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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주기적 연구성과 관리체계 추진 계획안 설명회 열어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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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주기적 연구성과 관리체계 추진 계획안 설명회 열어

작성자 성민규 작성일 20-08-06

본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인사연)이 우리 노조를 상대로 전주기적 연구성과 관리체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우리 노조 최연택 수석부위원장과 윤미례 경제인문사회본부장, 각 지부장들은 8515시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 회의실에서 연구회가 준비한 전주기적 연구성과 관례체계 추진 계획안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경인사연은 융·복합적 국가·사회의 정책문제가 증가함에도, 정책연구가 현장의 필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실질적 기여도가 낮다는 목소리가 부처에서 크다며 연구 전 과정의 혁신을 추진하고, 연구 분야의 명확한 설정을 통해 기관 설립목적에 맞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안을 발제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노조는 경인사연이 활용하는 TQM 개념이 1960년대 제조업계에서 쓰던 개념으로 경인사연에 적용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 경인사연의 목적인데 그것을 망각하고 정부의 입맛에 맞는 보고서를 요구하고, 직접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본연의 역할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고 연구회를 질책했다.

 

그리고 이미 각 기관별로 연구성과를 점검하는 체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도만을 신설해 현장에 부담을 주는 연구회를 규탄했다.

 

이에 경인사연 윤두섭 기조실장은 연구회는 멍석 밑의 존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노조는 연구회가 본연의 목적을 잃지 않고 현장이 의견을 수렴해 기관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우리 노조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을 경고 하고 이날 설명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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