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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지부 노동쟁의 조정신청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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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지부 노동쟁의 조정신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1-10

본문

우리 노동조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지부는 지난 19()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지난해 8월부터 2018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조정신청에 이르게 되었다. KTR ·사는 그동안 악화일로를 치달아온 승진 적체 해소를 위해 승진율을 상향 조정하고 임금 및 단체협약을 일부 조정하기로 하였으나 변종립 원장이 승진율에 관한 말을 바꿔 결국 단체교섭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이성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본교섭을 갖고 그동안 잠정합의한 2018년 임금과 시간외 근무와 보상휴가에 대한 보충협약을 먼저 시행할 것과 나머지 현안에 대해 노·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교섭을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변종립 원장은 임금, 단체협약, 보충협약 등 모든 현안을 일괄 타결하기로 지부와 협의했기 때문에 임금과 보충협약만 분리해서 진행할 수는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며, 기존에 잠정합의한 임금 4.8%인상도 지나치게 높은 인상율이라며 2.6%로 낮추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결국 KTR지부는 단체교섭을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통해 지방노동위원회를 조정을 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노동조합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KTR 사용자를 상대로 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중심에 놓고 노조의 요구를 적당히 들어주는 척하면서 승진, 임금 인상, 노동조건 개선, 복지 향상, 경영 민주화 등 결정적인 문제들은 사용자가 마음대로 하던 노·사관계를 단절시키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기관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현재 지부는 지부운영위회를 개최하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조정신청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본부와 함께 향후 투쟁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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