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호] 제187차 중앙위원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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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제187차 중앙위원회 회의를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고 지부 해제 및 지부 임원 인준, 투쟁 지부 기간 연장, 투쟁 기금 지출, 대산별 전환 준비 위원회 구성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사고 지부 해제 및 지부 임원 인준과 관련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지부의 사고 지부를 해제하고 지부 임원을 인준했다. 그리고 울산과학기술원지부도 사고 지부를 해제해 다시 정상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의 투쟁지부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기관 정상화와 조합원들의 고용승계를 위한 법률비 지원을 위한 투쟁기금 지출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산별 전환 준비 위원회 구성 안건에 대해서는 위원회를 10인 체제로 구성하기로 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대산별 전환 관련 검토 보고서 작성, 관련한 토론회 개최, 공공운수노조의 정률제 조합비 도입 결정에 대한 대응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진 보고 안건에서는 전차 회의 결과 보고, 재정 및 조합비 납부 현황, 우리 노조 대선 요구안, 기금 지출 및 법률비 집행, 지부 현황 및 투쟁 지부 관련 내용 등의 사항을 공유했다. 우리 노조 대선 정책 요구안에 대해 지자체 연구원 관련 내용을 보완하고, 대선 이후에도 새 정부에 다양한 전달 방식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상엽 위원장과 임원을 포함해 총 28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민주노동당 6·3 대선 권영국 후보 관련하여 한상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유세가 진행되었다. 조상수 전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21대 대선 지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기환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후보의 선거 유세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