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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호] 공공운수노조 / 공공기관 공동교섭 선포 및 대정부 교섭 촉구 기자회견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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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호] 공공운수노조 / 공공기관 공동교섭 선포 및 대정부 교섭 촉구 기자회견

작성자 원혜옥 작성일 23-06-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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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재산, 함부로 팔지 말라, 국민의 권리, 멋대로 뺏지 말라

민영화-노동개악-노조파괴 저지를 위한 공동파업의 닻을 올린다.

 


공공운수노조는 614일 공공기관 공동교섭 선포 및 대정부 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직무성과급제 강행과 공공기관 노조탄압이 파업 부추기는 양상이라며, “파국을 막으려면 정부는 노조와의 교섭에 즉각 응해야한다며 대정부 교섭을 촉구하였다

 

공공운수노조는 오는 9~10월 대규모 공동파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그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공동교섭의 본격 개시를 선언하였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77개 공공기관 중 6월 교섭 개시 준비 단위는 총 40(52%)으로, 철도-지하철 등 궤도사업장과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사업장,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사업장, 가스공사 등 에너지 사업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조합원 규모로는 총 87,400여명에 이른다.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공동의 요구를 내걸고 단일한 대오를 꾸려 정부에 맞서 벌이는 대정부 파업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지회견에 참여한 주요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들은 민영화 중단 및 사회공공성 확대 임금격차 축소 및 실질임금 인상 직무성과급제 폐지 인력충원 및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확대 노동개악-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였다.

 

우리 노동조합 대표로 참석한 윤미례 사무처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노동조합 탄압과 관련해 정부의 부당한 압력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자주적이고 민주적 운영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노동조합이라는 생명체에 생채기를 낼 수 없기 때문이고,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행정개입과 노동조합 탄압에 굴복하는 것은 선배 열사들과 민주노조 조합원들이 지켜온 원칙을 뒤흔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14천 공공연구노조는 이 자리에 함께한 공공부문 노동조합 대표 동지들과 연대하여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노동탄압을 철폐하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교섭과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공동교섭 요구안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동했으나 경찰의 저지에 막혀 집무실 담당자를 통해 요구를 전달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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