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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호] 민주노총 전국 16곳에서 동시다발 세계 노동절 대회 열어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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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호] 민주노총 전국 16곳에서 동시다발 세계 노동절 대회 열어

작성자 성민규 작성일 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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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이 전국 곳곳에서 노동절 대회를 열었다. 1886년 미국에서 34만 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8명이 목숨을 잃으며 노동자의 존엄을 위했던 투쟁을 기념하고자 탄생된 세계노동절이 131회를 맞았다.

 

민주노총은 5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인근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노동절 대회를 열고 코로나 19를 거치며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을 대면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노동자, 민중에게 전가되는 위기의 진행은 결국 우리 사회 불평등의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아프면 쉬고, 일자리에서 함부로 쫓겨나지 않고, 일이 없을 때도 살아갈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대회는 430일 사측과의 합의로 136일간의 투쟁을 승리로 마무리한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투쟁승리를 축하하고, 그간 연대하고 함께 투쟁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현재 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 조합원들의 발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투쟁사업장 발언은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 KO지부 김계월지부장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임종린지회장 금속노조 서울지부 엘지케어솔루션지회 김정원 지회장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지부 박이삼 지부장 민주일반연맹 부산일반노조 신라대 지회 김청용 쟁의부장이 맡았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재난과 위기가 불평등을 가속화시킨다는 공식을 깨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어디로 갔나며 반문했다. 이어 최저임금을 받던 청소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해고되고, 정부의 정규직화 약속, 최저임금 1만원 약속, 노동존중 사회의 약속은 철저히 깨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코로나19가 몰고 온 재난이 우리를 또다시 고통 속으로 내몰지 않도록 민주노총이 나서 세상을 바꾸겠다. 2021년 하반기 110만 조합원의 총파업으로 불평등 세상 갈아엎자고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넘어서는 자체의 노동절 대회 참가수칙을 준용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세계노동절대회는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행진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편, 우리 노조 조합원듫은 대전 대회를 포함해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대회에 참석했다. 대전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대전노동정책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조합원들은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각 산별별로 떨어져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대전시청 주변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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