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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호] 공공운수노조 4.30 세종청사 포위 대회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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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호] 공공운수노조 4.30 세종청사 포위 대회

작성자 성민규 작성일 21-05-06

본문

우리 노조가 ‘공곧운수노조 10대요구 쟁취 4.30 정부 세종청사 포위의 날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13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11개 부처 청사를 1,500여 명의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릴레이 포위 행동 및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공공운수노조는 ▲안전운임제 확대, 강화 ▲노조할 권리 보장, 노조법 전면개정 ▲비정규직 정규직화, 권리보장 입법 ▲직무중심 임금개악 중단, 평등임금 보장 ▲전 국민 사회보험 국가 책임 강화 ▲고로나19 필수위험 업무 인력 충원과 안전 강화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필수서비스 공영화, 공공성 강화 ▲공공부문 민주적 운영. 재정 공공성 강화 등 10대 의제를 내걸고 투쟁에 나섰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불평등 사회, 고위험 사회, 절망의 한국 사회를 평등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바꾸기 위한 투쟁을 선언한다.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보장, 공공운수노조 10대 요구가 대전환의 열쇠다”고 외쳤다


현 위원장은 이어서 “재난 시기 고용을 보장하고 필수업무, 공공서비스에서 국가책임으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필수 서비스를 공영화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차별적 직무급제 강요와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평등한 임금, 안전한 일터, 노동기본권 전면 보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재부를 규탄하는 공공기관사업본부 주최의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이성우 우리 노조 위원장은 “사용자가 기재부의 예산지침을 핑계로 비정규직 정규직화, 처우개선을 회피하고 있다”며 “시간외 수당, 원격지 수당 청구 소송에서 노조가 이겨도 기재부 지침을 핑계로 움직이지 않을 태세다”고 비판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정년연장, 출연연의 연구목적기관으로 분류 개편도 기재부가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노조는 기획재정부 앞 결의대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해양수산부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향해 행진했다. 우리 노조는 해양수산부 앞에서 약식 집회를 열어 단체협약 교섭 파탄과 각종 수당을 체불한 책임이 있는 김웅서 해양과기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우리 노조 영호남본부는 같은 날 오전 8시30분 부산 해양과기원 앞에서 해양과기원 규탄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 노조는 과학기술부 앞에서 정리 집회를 진행했다. 우리 노조는 IBS부실운영의 책임을 묻고,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규직화, 과기부가 적극적으로 연구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과기부 집회에 우리 노조 조합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이 향후 공공운수노조의 투쟁계획을 밝히며 문재인 정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꾸는 투쟁에 함께하자고 조합원들에게 촉구했다.


이운복 우리 노조 부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과학기술처를 과학기술부로 승격시키는데 연구 현장의 노동자들의 투쟁이 큰 역할을 했다” 며 “현장 조합원들이 어떤 마음으로 부처 승격 투쟁에 함께 했는지 뜻을 헤아려, 연구현장의 문제 해결에 진정성 있게 나서라”고 과기부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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