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호] 테크노파크(TP)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노조와 업무협약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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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TP)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노조와 업무협약
연구노동자 처우개선과 연구관리 전문성 강화 협력기반 마련
우리노동조합 광주테크노파크본부는 전국 13개 테크노파크지부(광주,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서울,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전남, 제주, 세종)를 대표해 산업R&D 연구개발사업의 연구관리 및 연구지원역할을 수행하고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산업R&D 연구관리전문기관) 노동조합과 공공 연구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연구지원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월 14일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 현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연구노동자의 권익증진과 근로조건(임금·복지·복무 등) 향상을 위한 산업R&D 연구관리 대표전문기관 노동조합간 연대 의지가 주요골자이다.
한수만 본부장은 ‘양기관의 핵심기능인 산업R&D 대표 전문기관으로서의 연구관리 및 지역별 산업 거점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교육훈련, 인력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으로 발굴·운영·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업무혁약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상주 KIAT 위원장은 ‘정부의 내년 R&D예산 삭감으로 발생될 수 있는 R&D 연구현장의 연구노동자 처우저하, 불합리한 연구과제 구조조정과 불가피한 과열경쟁, 연구혁신 성과창출 정체 등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가적 실물경제와 더불어 지역별 전략(특화)산업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국 테크노파크 노동조합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 경영자도 함께 어려운 연구관리환경을 극복해 나가는데 필요한 ’노사공동의 지혜‘가 모아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