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호] 국가 R&D 예산 원상 회복 촉구 농성 돌입 기자회견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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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은 11월 16일(목) 오후 2시 국회 정문앞에서 ‘국가 R&D 예산 원상 회복 촉구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 여는 발언에 나선 이운복 수석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2027년까지 5년간 R&D 예산에 17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5조 2천억원이나 R&D예산을 삭감했다. 예산 삭감은 33년만이라며 ”며 성토했다. 또, “국가 R&D는 국가 미래의 성장동력이라며 21대 국회가 삭감된 R&D 예산을 즉각 원상회복시켜야 한다”며 국회의 역할을 촉구했다.
이어 공공운수노조 박해철 수석부위원장은 “부자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감세 정책으로 세수위기 사태를 초래하더니 국가 미래를 책임질 연구개발에 대한 예산을 삭감했다”며 목소리 높였다. 또, “국민의 63%가 반대하고 연구현장 종사자들의 98%가 반대하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반드시 원상복구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발언에 나선 우리 노동조합 과학기술본부 이창재 본부장은 “이번 R&D 삭감으로 인해 연구현장을 혼란에 빠졌으며 진행 중이던 연구과제가 중단되거나 부실화 될 것이라며 반드시 R&D예산을 원상회복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우리 노동조합 한국전자통신연구원지부 이상근 지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끝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문 전문]
http://kuprp.nodong.net/bbs/board.php?bo_table=announcement&wr_id=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