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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8-08
 우리 노조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원장 퇴진 투쟁이 지난 7월 1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서 배경율 원장을 해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우리 노조 정보통신정책연지부(지부장 김사혁)는 올해 초부터 배경율 원장의 기관사유화, 업무해태, 복무관리 부적정, 대외활동 미신고, 해외출장 부적정, 부당노동행위 등을 이유로 국무조정실, 과기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회 등에 사실을 알리고 기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원내·외 투쟁을 진행했다. .   결국 5월 초, 국무조정실로부터 배경율원장은 감사를 받았으며,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7월 이사회를 통해 배경율원장의 해임을 결정하고 통보했다.   이에 지부는 8월 5일 지부 총회를 통해 원장 퇴진 투쟁 경과를 보고하고, 이후 계획에 대해 결정 하였다. 지부는 현재 직무대행체제에서 배경율원장의 비위행위로 인해 무너진 기관 시스템을 복구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을 결의 했다.   ※ 배경율 원장의 비위행위 등 관련 세부사항은 본부(042-862-7760)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8-08
우리 노조 경제인문사회본부는 지난 7월 24일 7월 정례회의를 한국환경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인사본부 본부장 선임, 지부 임원 인준, 기관 규정 변경 검토, 지부현안 점검, 경인사한마당 개최 논의의 건으로 진행 되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경인사본부 본부장 선임의 건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경인사본부 직무대행으로 활동한 박원순 지부장(육아정책연구소지부)을 경인사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차기 중앙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다뤘다. 지난 199차 중집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지부와 노동연지부의 임원은 인준 되었으나, 직업능력연구원지부의 비대위원 인준은 추가 서류 확인 후 진행 할 것으로 결정 되어 추가 자료를 확인 후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   세 번째 안건으로 기관 규정 변경 검토의 건은 국토연구원, 직업능력연구원의 규정 개정안을 검토하고 원안 통과 되었다.   네 번째로 지부 현황 점검을 하고, 다섯 번째로 경인사한마당 개최 관련해 준비팀은 윤미례(노동연지부), 윤호선(건축공간연지부)지부장으로 선임하고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지방세연구원과 한국섬진흥원지부의 회의 참관을 허용하고, 올해 모범지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8-08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가 7월 22일 오후 2시에 서초에 있는 우리 노동조합 KCL지부 사무실에서 시험인증기관본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차회의와 우리 노동조합 일정 보고로 시작했다. 이후 첫 번째 안건은 하반기 워크숍 개최의 건이었다. 8월 22일 공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확대간부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그리고 이 날 워크숍에 노동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단사별 인사평정 제도 비교였다, 사전에 조사한 시험인증기관본부 소속 기관별 인사평정 제도를 비교했다. 제도 비교 후 타 기관 인사 평정 제도에 장점을 단체교섭 등의 방법으로 기관별로 도입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차기 대표자회의는 8월 14일 군포 KTC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8-08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지부 조합원 워크샵(7.12.)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열고 공동투쟁 공동파업 통해 공공성 노동권 입법 쟁취 결의    지난 총선에서 노동자들은 윤석열정권을 심판했다. 총선 민심은 국회에게 윤석열 탓 그만하고 원래 의무를 하라는 요구를 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4천여명 조합원은 13일 국회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성-노동권 확대와 국가책임 예산-일자리 확대를 요구했다.공공운수노조는 지난 6월 초,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핵심입법을 촉구했지만 개원 한달이 지난 지금도 국회는 양당간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공공운수노조는 22대 국회를 향해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요구하고 관련 입법쟁취를 위한 하반기 공동파업 공동투쟁을 선포했다.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거대 양당은 민생을 얘기하고 있다. 민생이 도대체 무엇인가? 노동자 서민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 받는 것이 민행이다. 그래서 민생을 지키는 방법으로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외치고 있다. 모두에게 평등하고 충분한 공공서비스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과 노후 건강이 바로 공공성이다. 차별 받지 않고 적정한 임금을 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권리, 노조를 통해 삶을 지킬 수 있는 권리가 노동권이다. 하지만 거대 여야는 노동권에 관심이 없다.”라고 노조가 요구하는 공공성 노동권 확대의 의미를 설명하며 겉으로 민생을 외치며 노동자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 여야를 비판했다.그러면서 “공공성 노동권 확대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위한 오늘의 함성은 승리의 시작이 될 것이다.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공동파업 공동 투쟁을 힘차게 만들어 가자.”며 하반기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공공기관 들의 다양한 입법의제를 모아 발언한 강성규 공공기관사업본부장은 “요즘 공공기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기관이 적자라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임금을 반납하라고 기관장이 설쳐대고 구조조정 해야 하는데 노조가 걸림돌이라 노조 없애려고 노조간부를 36명이나 해고 하는 기관이 있다. 윤석열 정부에게는 기대도 안했지만 국회라도 제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말로만 민생이라는 국회가 있는 여의도를 흔들러 왔다.”고 윤석열 정부의 무지와 국회의 무능으로 공공성이 무너지고 있는 공공기관 현장을 증언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들의 분노도 한도를 넘었다.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 서재유 지부장은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지 5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받지 못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있다. 그래서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요구 22대 국회에 요구했다. 진짜 사장 만나서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노동법 2조 개정을 요구한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모든 현장에서 행정이 돌아 갈수 있도록 공공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동을 하면서 차별받고 있는 공무직 법제화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1.7% 인상되었다. 최저임금이 최대임금인 저임금 노동자들은 연일 올라가는 물가와 대출이자를 따라 잡기가 점점 힘들어진다.올해 최저임금 심의위원으로 참석한 박정훈 부위원장은 “최저임금위원 공익위원들 사측의 최종안만 35회 투표하며 대통령의 순방 귀국선물로 최저임금 삭감을 바쳤다. 노동자의 삶은 대통령을 위한 선물이 아니다. 공익위원들의 난폭운전으로 최저임금위원회가 죽었다. 대통령의 임금삭감 소망을 위해 공익위원을 파견했다. 대통령의 뜻대로 운영했으니 위장도급이자 불법파견이다. 불법파견이 드러났으니 우리는 직접 사장인 대통령과 기재부에 맞서는 투쟁을 해야하지 않겠나. 우리도 대통령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자.”고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에서의 상황을 전했다.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본대회를 마치고 윤석열과 보수양당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밟으며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대오는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과 국민의 힘 당사를 거쳐 무대 앞에 다시 모였다.고기석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마지막 투쟁사에서 “우리는 국민들의 삶과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노동자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권을 확대해야 한다. 우리 사회의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며 집회를 마쳤다   우리 노동조합은 이은주 대전세종충청본부장(Kaist 지부장), 이강혁 FITI시험연구원 지부장, 마정화 지방세연구원 지부장, 정상협, 성민규 국장이 참석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우리 노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간담회 등 진행   지난 8일 오후2시 우리 노조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더불어 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정아 의원실 요청으로 우리 노조와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위원장 강천윤) 등이 함께 참석했다.   황정아 의원은 “과학기술계 현장과 소통해 구체적인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 노조 대표로 참석한 변세일 수석부위원장은 “의원실과 긴밀한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며,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도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의원실에 제안했다. 간담회에서 우리 노조의 과학기술계 관련한 주요 정책적인 현안과 각 지부 현안을 설명하고 의원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우리 노조는 변세일 수석부위원장, 이은주 본부장(KAIST지부장), 박혜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지부장, 고용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지부장, 최숙 IBS지부장, 전길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지부장, 조용국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간담회에 앞서 오후1시 과방위 더불어 민주당 한민수 의원실 보좌관과 면담해 우리 노조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실과, 12일에는 더불어 민주당 장철민 의원실, 김한규 의원실 면담이 있었다. 우리 노조 정상협 조직국장이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참석해 우리 노조 전문생산기술연구소 관련, KNF방사선관리지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관련 현안을 설명했다. 끝.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가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서초본원 회의실에서 제52차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보고 안건으로 지난 6월 26일 개최했던 오창의 밤 행사 결산을 했다. 총 184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하고 사용된 예산을 확인했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은 하반기 간부 워크숍이었다. 8월 22일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지부별로 인원을 최종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결정했다. 만약 필요시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은 국제교류사업이었다. 국제교류사업은 10월 28일부터 11일 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교류사업은 시험인증기관 해외 지사 조합원을 면담하고 해외 시험인증기관 면담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안건은 지부 현황 보고였다. 각 지부별로 지부 현황을 공유하고 회의를 마쳤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가 6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오창) 주차장에서 ‘오창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오창의 밤’은 시험인증기관본부 소속 조합원 중 오창, 진천, 음성 등 충청권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들 간의 교류 행사였다.   이 날 행사에는 시험인증기관본부 소속 약 2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우상엽 위원장 당선인과 변세일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이 참석했다.   200여명의 조합원들은 간단한 음식과 음료와 함께 7시부터 시작된 레크레이션 행사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우상엽 위원장 당선인은 “위원장으로 당선된 날 이렇게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조합원들에게 인사했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각 권역별 조합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우리 노조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대의원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는 7월 16일 노조 5층 회의실에서 제19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우리 노조는 지난 중앙위원회에서 돌아오는 9월 10일 서울 FITI시험연구원에서 올해(하반기) 사업계획과 규약 개정, 임원 선출을 진행하는 대의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집에서는 대의원대회 준비와 관련된 안건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첫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충남경제진흥원지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지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지부, 통일연구원지부, 한국노동연구원지부, 에너지경제연구원지부의 임원 선출 결과를 보고받고 승인 여부를 논의했다. 중집위원들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지부 임원의 선출단위를 다시 확인한 후, 정상적인 선출절차를 거친 것이 확인되면 경제인문사회본부 회의에서 인준할 것을 권고했다. 지부 임원 인준 요청을 올린 다른 지부들은 모두 그 결과를 승인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대의원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TF구성의 건을 논의했다. 중집 위원들은 대의원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중집위원들은 ‘9대 집행부 사업평가 및 10대 집행부 사업계획 준비 TF’와 ‘규정 개정을 위한 TF’로 두 개의 TF를 구성해 활동할 것을 결정했다. TF의 활동기간은 7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다.   ‘규약개정을 위한 TF’는 최근 조직 내홍을 겪으면서 문제점이 발견된 사항들 위원장의 과도한 권한을 제어하고 조합내 불합리한 제도, 회의체계 개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약 내용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다.   세 번째 안건으로 분할기금 처리 관련 법률 검토 의견 논의 건을 진행했다. 분할된 기금을 본부 기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법률적인 부분과 함께 방식과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중집위원들은 이 날 논의한 내용에 더해 법률원의 확정적인 답변이 나오면 해당 내용을 참조해 다시 안건을 논의해 기금 처리 관련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네 번째 안건으로 투쟁기금 지출 심의의 건을 논의했다. 투쟁지부로 선정된 패션산업연구원지부의 기관정상화 및 고용보장 투쟁과 관련한 지출에 대해 확인한 후, 승인했다. 박경욱 패션연지부장은 패션연지부 투쟁 사항을 중집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집행부는 보고 안건 중에 공공운수노조 임원 간담회 관련 상황 보고를 했다. 7월 12일 엄길용 위원장과 강성규 공공기관사업본부장이 우리 노조를 방문해 우상엽 위원장, 변세일 수석부위원장, 채양욱 사무처장과 면담했다. 우리 노조는 조직 상황 및 재정 상황에 대해 설명한 후, 제반 사항에 대한 조정을 공공운수노조에 요청했다. 엄길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추후 우리 노조와의 추가 면담과 공식 회의 논의를 거쳐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18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04
- 민주노총 대전본부, 노조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06. 25.)  - 공공운수노조 대전본부, 최저임금 선전전(06. 26.) - 고용정보원지부 창립2주년 기념식(07. 01.)  - 공공운수노조 공공성-노동권 입법 쟁취! 국가책임 예산-일자리 확대! 7.13 결의대회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04
 우리 노조가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대회 일정을 확정하는 등 노조 주요 사안들을 결정했다.   우리 노조는 6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세종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82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첫 안건으로 6월 4일 창립총회를 진행한 한국지방세연구원지부 설치 승인 건을 논의했다. 마정화 한국지방세연구원지부장이 참석해 중앙위원들에게 인사하고, 중앙위원들인 만장일치로 지방세연구원지부 설치를 승인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의 건을 논의해 개최다. 당조 1/4분기에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어 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해야했지만,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였던 전 위원장 등이 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대의원대회 개최 의무조차 내팽개친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9월 1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10대 임원 선출 이후 조직의 위기 극복과 빠른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및 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 규약 개정, 24년 임단협 타결 방침 확정 등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한다.   세 번째 안건으로 3분기 가예산 확정 건을 논의했다. 당초 올해 예산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해야했지만 대의원대회가 열리지 못한 상황에서 9월 10일 예산안 확정시까지 사용할 예산의 근거를 마련하는 안건이었다. 중앙위원들은 원안을 승인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법률비 지출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에서 징계 면직당하고 퇴직한 두 명의 국장이 우리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인사 구제신청과 임금체불 진정 사건에 대한 법률비 집행을 승인해달라는 건이다. 이들은 우리 노조를 파괴하는데 앞장선 사실이 드러나 징계 해고 및 자진 면직한 사람들로, 아침 선전전, 주말집회, 각종 회의 참석 및 뒷풀이 참석시간, 지인 퇴임식 참석, 지부 간부 경조사 참석, 지부 워크숍 등에 참석한 시간에 대한 추가 근무 수당을 요구하고 있다. 그 중 한명의 국장은 본인이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노동청에 신고한 상황이기도 하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지출을 승인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전)산업연구원지부 자산 처리 건을 논의했다. 산업연구원지부가 보유하고 있던 기금 및 조합비 1,200여 만원 상당을 절차에 따라 우리 노조 예산으로 귀속시키는 안건이다.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자문과 우리 노조 규약 및 지부 규정에 따라 (전)산업연구원 자산이 우리 노조의 자산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우리 노조 수입으로 귀속시키기로 했다. 추후 9월에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 올라올 예산안에 해당 금액을 포함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 날 보고 안건 중 5월 재정과 조합비 납부 조합원 현황 보고에서 우리 노조가 공공운수노조에 납부할 의무금 처리 방안에 대한 질의와 예산 상황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신임 집행부는 당선확정 후 최대한 빨리 공공운수노조 집행부와 만나 미납 조합비와 관련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 재정의 수지균형이 맞춰지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 조합 재정과 관련해 수시로 중앙위원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위 막바지에 규약개정 총회 및 10대 임원 선거 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0대 임원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04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공감하기보다 직접 발로 뛰면서 소통하겠습니다.   언제나 자랑스럽고 또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제10대 위원장 우상엽입니다.   이제 우리 공공연구노조가 시련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제게 위원장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안겨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노조 파괴를 획책한 패거리들로부터 우리 노조를 지켜내고 조직 정상화를 위해 애써 주신 전 위원장직무대행 변세일 수석부위원장 동지, 그리고 함께 투쟁했던 모든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제10대 집행부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직 정상화를 위한 사안들을 신속히 재정비하여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권익 증진을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노조 지부의 조합원들께서는 힘을 모아 조직 해산의 위기에서 민주노조를 지켜내고 정상화의 과제를 제게 물려주셨습니다. 저를 믿고 위원장이라는 큰 직분을 맡겨 주신 만큼, 공공연구노조를 잘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큽니다. 끝없는 노동 투쟁과 쟁취, 그 과정에서 흘린 피와 땀, 그 모든 것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리 노조의 역사를 생각하니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뀐다고 해도 노동자들의 현장 여건은 여전히 힘들기만 합니다.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세월의 흐름에 맡길 게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싸워왔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지난 투쟁의 과정은 모두 그러한 노력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함께 투쟁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최근 1년간 우리 노조가 겪은 일을 생각해 보면, 우리 6,000여 조합원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뼛속 깊이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앞에 서서 우리 노조가 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이끄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조합을 대표하는 위원장의 자리에 대한 부담과 압박감이 있지만 사명감이 앞섭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위원장이 된 이상 적어도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제 가슴 위로 솟구칩니다.   저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위원장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동지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저와 함께 우리 공공연구노조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높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10대 임원 동지들과 함께 우리 노조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우상엽 올림 -
작성자   원혜옥     날짜   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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