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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호] “책임 회피 전북도, 전북TP 규탄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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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회피 전북도, 전북TP 규탄한다

노사 교섭 회피하는 사측, 전북도 항의 방문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아래 전북TP),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를 규탄하는 성명을 우리 노조 전북TP지부가 20일 내고, 다음 날 전북도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전북TP지부는 그간 우리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공문 발송, 사내 집회, 원장 면담, 그리고 조속한 교섭이 진행이 되도록 전북도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전부 묵살당해 왔다특히 강신재 원장은 노조의 요구에 대해 실질적인 관리·감독기관인 전북도의 답변이 없다는 핑계를 들며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TP지부는 지난 6월과 8월에 각각 단체협약과 정규직 전환, 임금 등 요구안을 사용자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신진욱 지부장은 일단 전북도와 마찰을 빚지 않으려고 책임을 회피하고 눈치만 보는 기관장의 모습에 실망해 직원들의 사기가 급격히 저하됐다면서 원장은 자신은 전북도 과장이나 국장보다 못하다고 발언했다. 원장의 리더쉽 붕괴는 본인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TP지부는 사용자 대표인 원장의 책임 있는 노사 교섭 전북도의 직접 노사 교섭 또는 전북TP의 노사 자율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요구로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지부 간부들과 조합원 등 8명이 21일 전북도지사 항의 방문을 진행했지만, 청원경찰이 도지사 비서실 출입구도 막거나 비서실 직원들이 도망가 40여분 가량 실랑이가 벌어졌다.

 

한편, 노측 면담 참가자들의 전북도 항의 직후 전북TP 원장과 도 담당 과장이 지부에 면담을 요청했으나 노측은 이를 거부하고 같은 날 오후 별도로 원장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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