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회원의 이메일 주소를 보호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며, 자동으로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이메일 주소를 수집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와 제 65조의 2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성명/보도
참여광장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299호] 지부소개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 > 주간소식

[299호] 지부소개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 > 주간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마당
홈 > 소식마당 > 주간소식


주간소식 목록 공유하기

[299호] 지부소개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2-01

본문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조합원을 위한 노조를!

우리 지부를 소개합니다 11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는 20171019일 설립돼 이제 3개월이 넘은 신생지부입니다.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3공단에 있으며 본관 6층에 지부 사무실을 꾸리고 있습니다. 지부 조합원 규모는 전체 직원 61명 중 사용자 측을 제외하고 52명입니다.


우리 지부의 집행부 임기는 2년입니다. 현재 1대 집행부의 상무집행위원회는 지부장, 사무국장 2명을 포함해 8(총무부, 정책부, 교육선전부, 조사통계부, 조직쟁의부, 여성복지부, 문화홍보부, 지역사업부) 부서의 부장, 차장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생지부이고 노조 경험이 전무한 지부장과 사무국장이라 2018년에는 열심히 뛰어다니며 노동조합 선배 지부장님들께 많이 배워 우리 지부 조합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582405c198008e004dc364a4803b7cff_1517467748_1411.jpg

우리 지부는 현재 노조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발행 및 월간 조합 활동 정리, 상조회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집행부가 함께 소통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712월 지부 활동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아래 진흥원) 설립 최초 상박하후의 임금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진흥원 인사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TFT 위원으로 노측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우리 지부 조합원들이 인사평가로 인한 불이익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개정된 급여지급 규정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조합원 임금체불, 성과연봉제 폐지에 따른 새로운 임금제도 도입 문제 등 현안이 있습니다. 임금체불과 관련해 현재 노무사에게 법적 자문을 구한 상태이며, 체불 임금 보상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임금제도 문제와 조합원 진급자 누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1대 집행부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임 원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직원들이 정신육체적 피해를 입었으며, 원장을 잘 보좌해야 할 부서장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자들 스스로가 지킬 수 있는 힘을 만들기 위해 노조를결성하게 됐습니다.

 

노조 설립 전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노조가 없을 당시 직원들이 사측의 압박에 짓눌려 개인의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하지 못했으나, 현재 많은 조합원들이 부당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흥원은 2010년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근거로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입니다. 2015년에 대구에 청사를 완공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정규직 인원 43, 예산규모 350억 원 규모의 기관입니다.

 

주요 업무는 로봇산업 정책개발, 로봇전문인력양성, 로봇수요발굴 및 테스트베드 운영, 로봇기업 수출지원, 로봇기업창업지원, KOLAS 시험, KS인증 및 표준개발 등입니다.

 

송민섭(한국로봇산업진흥원지부 사무국장)

첨부파일

첨부파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남로 41, 5층 (신성동, 새마을금고)
전화 : 042-862-7760 | 팩스 : 042-862-7761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홈페이지는 정보를 나눕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