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호] 124차 중앙위 성원 부족으로 무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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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차 중앙위 성원 부족으로 무산
위원장, 사과와 진상규명 추진 계획 홈페이지 게시
우리 노조 이성우 위원장은 17일 오후 2시 개최키로 한 124차 중앙위원회(중앙위)가 성원 부족으로 개회 선언을 하지 못하고 무산됐다고 밝히며, 사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함께 했던 중앙위원들과 현장 간부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아울러 오늘 중앙위 무산 이후 진행했던 중앙위원 간담회에서 여러 중앙위원들께서 현 사태 해결을 위한 진지하고도 설득력 있는 의견들을 주었다. 저도 공감하고 동의한다”고 전했다.
1월 25일 사건 관련 진상규명 추진 계획에 대해 위원장은 “△4월 24일자로 소집 공고한 임시 대의원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 △4월 24일 오후 2시에 제124차 중앙위원회를 다시 소집하여 진상조사에 관한 건만을 다룬다. △4월 24일 중앙위원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장이 최선을 다한다. △위원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월 24일 중앙위원회가 개최하기 어려운 조건이라고 판단하면 한 번 더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성우 위원장은 “지난 1월 25일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조직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25일 사건 관련 진상규명 추진 계획이 담긴 위원장 글은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