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호] 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원장 해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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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원장 해임
3/27일 이사회에서, 친인척 채용 비리 관련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이사회(이사장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는 3월 27일 정동철 원장을 해임했다.
정동철 원장은 작년 말 정부와 지자체 합동 전국 공공기관 특별점검에서 채용비리가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으며, 2월 22일 사표를 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원장은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1순위 합격 유력자의 91점짜리 면접점수를 16점으로 둔갑시켜 탈락시킨 뒤 엉뚱한 친인척 응시자를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지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동철 원장의 퇴진과 파면, 채용비리로 피해를 본 응시생 구제, 연구환경 안정화를 위한 노사동수의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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