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호] 임금피크제 반대 투쟁 2차 공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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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반대 투쟁 2차 공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성 재판 현재진행형
2015년 박근혜 정권의 임금피크제 강제 도입에 대한 반대 투쟁의 일환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농성 투쟁으로 기소된 이성우 위원장, 이광오 사무처장, 이경진 교육국장 대한 항소심 재판 2차 공판이 10일 오후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박병찬 부장판사)는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당시 원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했다. 애초 서보선 당시 행정부장의 증인 심문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검찰의 늦은 증인 신청, 재판부의 적은 시간 배정으로 이 같이 진행됐다.
한편, 검찰은 증인에게 ‘노동조합의 농성이 불법이라 생각하고 업무에 지장을 받았다’는 요지의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다각도로 질문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공판은 6월 28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318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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