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호] 시험인증기관본부 대표자, 확대대표자 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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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본부 대표자, 확대대표자 회의 개최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는 1월 17일 제57차 대표자회의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진행했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시험인증기관본부 연간 사업 확정 △시험인증기관본부 예산 확정 △공공연구노조 조직 변경 건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시험인증기관본부 연간 사업 확정의 건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시험인증기관본부 정책 연구 및 추진 △시험인증기관본부 공동단협 준비 △시험인증기관본부 결속력 강화 및 선전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은 확대대표자회의에서 확정했다.
두 번째 안건은 2024년도 연간 예산 계획의 건이었다. 2024년 예산은 2023년 기준으로 확정하되 회의비와 체육대회 비를 감소시켰다. 그리고 교육비를 기타행사 및 교육비로 변경하였다,
마지막 안건으로 공공연구노조 조직 변경 토론의 건을 논의했다. 이근재 본부장이 토론문에 대한 설명을 했고 각 지부별로 이에 대한 의견을 냈다. 시험인증기관본부의 입장은 1월 19일 확대대표자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1월 19일에는 제46차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한 2024년 연간 사업과 예산을 통과했다. 그리고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간부 수련회는 4월 25일 부여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어 2023년 조합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확정했다.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동상 3인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상한 사진은 차기 시험인증기관본부 선전물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공연구노조 조직 변경의 건으로 토론했다. 토론 이후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아래와 같은 입장을 확정했다.
1. 조발특위 결과 현재 상태 유지(46.1%)와 공공운수로 전환(18.1%)이 높게 나왔으므로, 운수노조 대대 결정에 따라 운수노조 대산별로 전환하되 공공연구노조의 틀을 최대한 유지한다.
2. 갑작스러운 조직 변경은 각 지부 조합원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어렵다. 조합원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논의가 필요하므로 차기 집행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3. 현 집행부는 많은 갈등을 야기하며 조직 해산까지 논의하게 한 장본인이다. 현 집행부는 일괄사퇴하고 차기 집행부 또는 비대위를 조속히 꾸려 연구노조 본연의 기능을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 조직 진로는 그 이후 논의하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