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호] 경인사연본부 10월 정례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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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외출, 경고·주의 규정,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관련 다뤄
지난 16일(화) 본부 회의실에서 경인사연본부(본부장 김사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장)의 10월 정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퇴·외출, 경고·주의 규정 강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승인(환경정책평가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국감 대응에 대해 다루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조정실의 ‘조퇴·외출 등 관리 부적정’, ‘주의·경고 효력규정 미비’ 통보에 의해 각 기관에 지침을 보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노조는 위 두 가지 조항은 단체협약에서 다뤄야 할 사항으로 개별 대응하지 않고 공동단협에서 다룰 것을 확정했다. 또한 이미 도입한 기관의 경우 지침 폐기를 요구하기로 했다.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절차 승인과 관련하여 직업능력개발원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을 다루었다. 직업능력개발원의 경우 전환 이후 남아있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아 승인했으며,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수탁인원 전원 배제뿐만 아니라 출연금만큼의 인력도 전환하지 않아 승인하지 않았다. 이후 항의공문 발송, 재논의 요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경인사연본부 회의는 이성우위원장, 김사혁(정보통신정책연), 윤미례(노동연), 나동만(직업능력개발원), 박동배(과기정책연), 이송철(통일연), 이형우(농경연), 조상규(건도연), 송은상(환경정책연), 원혜옥(여성국장) 동지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