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호] 중앙집행위원회 / 132차 중앙위원회 개최 확정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12-06 |
---|
본문
4일(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아래 KISTI)에서 우리 노조 131차 중앙집행위원회(아래 중집위)를 개최했다.
심의안건으로 △132차 중앙위원회 개최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 고용 쟁취 투쟁계획 점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지부 상황 보고와 후속조치 △시험인증기관본부 설치 △희생자 복직 투쟁 계획에 관한 건을 다루었고, 보고 안건으로는 일상 안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132차 중앙위원회를 12월 18일(화) 14시에 대전권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하였으며, 지부설치, 지부임원인준,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 고용 쟁취 투쟁계획 점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지부 조직 이관, 진상조사위원회활동 연장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 고용 쟁취 투쟁계획을 점검했다. 12월 10일 파업출정식을 시작으로 5차, 6차 결의대회 일정 등을 확인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청소년활동진흥원지부의 상황 보고 및 후속조치의 건을 다루었다. 11개 지부 집단 탈퇴 시 같이 참여했던 청소년활동진흥원지부가 다시 기업별 노조로 전환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중집위원들에게 보고 했고, 중집 위원들은 이후 다른 지부들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부 요청에 따라 우리 노조 잔류 또는 중앙위 승인 후 조직이관 할것을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시험인증기관본부 설치의 건을 다루었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12월까지 시험인증기관노조의 전환이 완료된 후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인 희생자 복직 투쟁 계획에 관한 건을 다루었다. 우리 노조는 희생자 복직을 위해 국정감사에서 5명의 국회의원들의 해고자 복직 촉구를 이끌어내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서면 촉구, 노사 면담, KIST-KAIST지부의 지속적 협의와 사측 면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용자에게 12월 내 복직 합의하고, 2019년 1월부터는 복직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