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호] 시험인증기관협의회 / FITI노조 조직변경 가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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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협의회]
한국노총 FITI 노동조합 조직변경 가결
우리 노조로 조직 형태 변경 찬반투표 87.2%로 찬성
지난 12월 10일 한국노총 FITI시험연구원 노조(박호동 위원장)는 조합원 총회를 갖고 우리 노동조합으로 조직형태 변경 투표를 실시했다.
재적 조합원 350명 중에서 313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273명의 찬성(87.2%)으로 조직형태 변경을 확정했다. 지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지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지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시험인증기관협의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4개, KCL, KTR, KTC, KATRI), 한국노총(2개, FITI, KOTITI), 기업별 노조(1개, KTL) 3,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노조 KCL지부 박헌일 지부장이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패션의류 및 소비재, 수질·대기·토양등의 환경분야, 자동차·건축·전기전자재료 등의 산업분야 등을 중심으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본원은 서울에 있으며, 전국 10개의 지원 및 본부, 중국(6개), 인도네시아(1개), 베트남(3개), 미국(1개)에 지원을 두고 있다.
우리 노조에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지부가 있으며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노조는 10월 31일 조직변경 투표를 완료하고 11월 20일, 131차 중앙위원회에서 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KTR, KTC, FITI노조는 12월 중앙위(18일 개최)에서 인준할 계획이다.
아직 전환투표를 진행하지 않은 KOTITI, KTL노조는 12월 14일까지 전환 투표를 단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노조임원들은 각 노조 총회에 참석해서우리 노조 활동 상황을 소개하고 시험인증기관본부 설치 계획을 밝히는 등 집단가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