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호] 시험인증기관협의회 / 공공운수노조 KTC 노동조합 조직변경 가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8-12-06 |
---|
본문
[시험인증기관협의회]
공공운수노조 KTC 노동조합 조직변경 가결
우리 노조로 조직 형태 변경 찬반투표 86.6%로 찬성
지난 11월 30일 공공운수노조 KTC노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노조, 안성우 위원장)는 안양 마벨리에 대회의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우리 노동조합으로 조직형태 변경 투표를 실시했다. 재적 조합원 402명(총원 428명, 사고 26명) 중에서 276명이 참석하여 투표에 참가했으며, 239명의 찬성(86.6%)으로 조직형태 변경을 확정했다. 지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지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지부에 이어 세 번째이다.
시험인증기관협의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4개, KCL, KTR, KTC, KATRI), 한국노총(2개, FITI, KOTITI), 기업별 노조(1개, KTL) 3,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노조 KCL지부 박헌일 지부장이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TC은 전기·전자·조명, 기계계량, 화학환경어린이제품, 바이오의료, 정보통신,에너지·신재생분야 등을 시험 검사하고, 검정 및 교정을 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다.
우리 노조에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지부가 있으며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노조는 10월 31일 조직변경 투표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131차 중앙위원회에서 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KTR, KTC노조는 12월 중앙위(18일 개최)에서 인준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0일 FITI 시험연구원노조가 조직 형태 변경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KOTITI, KTL노조는 12월 14일까지 전환 투표를 단위별로 진행한다.
우리 노조는 노조 단위별 총회 등에 참석해 조직전환, 우리 노조에 대해 설명하고, 전환을 독려하는 등 집단가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