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호]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출범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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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공공연구노조, 공공연대노조, 공공운수노조 3개의 노동조합이 공동투쟁 본부를 출범했다. 3개 노조의 총 규모는 20개 기관 1000여 명에 달한다.
공동투쟁본부는 출범식에서 자회사 방안의 문제점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리고 출연연 사용자들이 추진 중인 공동자회사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1월 안에 정규직 전환 방향이 가닥을 잡지 못 할 경우 2월말 3개 노조 지부(지회)가 있는 17개 기관 1000여 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3개 노조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결의문에서 “출연연 21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와 500명의 파견 노동자는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그 희망은 절망이 되었고 분노가 되었다. 이 분노를 모아 하나의 투쟁으로 뭉칠 것이다.”며 “출연연 간접고용노동자, 파견노동자의 직접고용 쟁취를 위하여 더욱더 힘찬 투쟁을 펼칠 것이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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