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6호] 2019년 시무식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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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해가 밝았다. 우리 노조는 2일 오후 12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강당에서 임원과 사무처, 대전권 지부장들이 참석해 올해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덕담을 나누는 시무식을 가졌다. 우리노조 이성우 위원장은 “2018년에 몇몇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났다. 2019년에는 동지들의 건강을 서로 돌보는 새해가 되자”고 덕담을 하였다. 이어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쟁취를 꼭 이루어 내고, 우리노조 내부의 문제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며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시무식을 마친 동지들은 충남 태안 보건의료원으로 이동해 고 김용균 동지의 빈소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고 김용균 동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며, 위험의 외주화를 막아내기 위해 간접
고용 노동자의 직접고용 쟁취 투쟁을 되새겼다.
조문을 마친 참가자들은 고 김용균 동지 아버님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공공운수노조 이태의 부위원장(故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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