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8
지난 2월 27일(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우리 노조 시험인증기관본부 제1차 확대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다. 시험인증기관본부(이하 ‘본부’) 소속 5개 지부 간부들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2019년 본부 사업계획 및 본부 내부 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9년 사업계획으로는 공동협약 추진, 시험인증기관 관련 정책 의제 발굴 및 대정부 대응, 소속 지부간 결속력 강화 등을 주요사업계획으로 확정하였다. 또한 본부 내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내부 운영 규정을 제정하였으며, 홍민철 본부장과 함께 2019년 시험인증기관본부를 이끌어나갈 본부국장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지부 진영민 사무국장을 선출하였다. 이어 본부 조합원 체육대회, 국가기술표준원장 면담, 공동단체협약 마련 등에 향후 계획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부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4월 26일부터 27일 본부 합동간부수련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지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지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지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지부, FITI시험연구원 등 5개 지부로 구성된 우리 노조 특성별 본부이다.
|
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8
지난 2월21일~22일 1박2일간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바위산장에서 우리노조 테크노파크 본부 워크샵을 진행했다. 테크노파크 본부장 김재일부위원장을 비롯 부산테크노파크지부, 경남테크노파크지부, 전남테크노파크지부, 광주테크노파크지부, 충남테크노파크지부 조합원이 참석하였다. 첫 시간으로 원혜옥 여성국장의 성평등 교육을 들으며 3.8 여성의 날 유래, 역사, 빵과 장미의 의미, 임금격차, 육아휴직과 직장내 배치 차별 등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재일 본부장의 사회로 테크노파크 본부 임원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본부장으로 김태훈 부산테크노파크 부지부장이 선출되었며, 진성태 경남테크노파크 지부장이 정책국장을 맡게 되었다. 총무국장은 정선기 전남테크노파크 지부장이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본부 임원 구성을 통하여 정기적인 회의 체계를 구축하여 소통 및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국회에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광주 테크노파크지부 현안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였으며, 대구테크노파크지부 비대위 구성에도 적극 연대하기로 합의하였다.
|
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8
우리 노동조합은 26일 14시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2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성우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신명나게 참여하고 신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며 “전국에서 온 대의원들의 발언이 외면되지 않도록 하겠다. 전국에서 오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심의안건인 ▲2018년 사업평가, 결산 승인 및 회계감사 보고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 침 수립 건 ▲기금 지출 추인의 건은 대의원들의 질의와 토론을 거쳐 원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마지막 안건인 규약 개정의 건은 선거인원 82명 중 찬성 81명 반대 1명으로 원안이 통과되었다. 이로써 특성본부장·지역본부장이 임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발의한 희생자 지원 중단 철회 안건은 안건 상정 여부에서 재석 102명 중 35명이 찬성하여 기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하였다.준비된 안을 모두 처리한 후 이성우 위원장의 폐회 선언으로 22차 대의원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
|
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1
지난 2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서울 마포 합정에 위치한 마리스타교육수사회에서 1박 2일간 2019 공공운수노조 캠페인 기획 워크샵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에서는 오수환 교육부장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현장을 바꾸는 새로운 매체전략과 공공캠페인이 무엇인지 배우고 캠페인 기획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노동은 어떻게 뉴스가 되는가? 라는 주제로 YTN라디오 김우성PD에게 보도자료 작성에 대해 배우고 15초 라디오를 훔치는 방법이란 주제로 라디오 캠페인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는 사용자가 없는 노동자의 시대로 가벼운 스낵컬쳐가 유행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이 두드러진다.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는 소셜미디어 활동이 미약한 편이다. 다양한 해시태그 운동과 카드뉴스, 바이럴 비디오 사례를 통해 노조의 홍보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공공캠페인을 위해서는 PR(Public Relations: 조직과 공중 사이의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현상)와 문제점(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며, 그것을 토대로 주제, 핵심 메시지(키워드), 목적 및 목표, 대상, 전략&전술을 구체적으로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언론의 동향은 깊이가 부족하고 유통능력만 있다는 분석이다. 보통 기자들은 보도자료 제목만 읽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사실 전달보다 읽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플롯, 스토리텔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보도자료 발송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라디오 광 고는 지금도 유용한 캠페인 방식이다. 눈을 감을 수는 있지만, 귀를 닫을 수는 없기 때문에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된다. 간접고용 노동자의 차별에 대한 라디오 캠페인 실습으로 1박 2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1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노조 사무실에서 2019년 과학기술본부(본부장 : 임헌성)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과기본부 사업계획 △과기본부 상반기 수련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 앞서 2019년 과기본부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과기본부 회의는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오후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안건 진행에 앞서 각 지부별 현안을 공유하였다. 지부 현안이 끝난 후 첫 번째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과학기술계 공통현안 대응 및 지부별 현안 공동대응 △다양한 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 대안 마련 △주요 공통현안에 대한 대응력 확대를 2019년 사업방향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정년환원 및 정년 연장 추진 △PBS 폐지, 연구개발 특별법 통과, 연구목적기관 추가 지정 △임금피크제, 노동이사제 도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의체제 구축 △과학기술계 타 노조와의 협의체계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정했다. 과기본부 상반기 수련회는 3월 13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것을 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
작성자 정상협 날짜 19-02-21
우리 노조는 2월 19일 오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 회의실에서 134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지부 임원 승인의 건 △대의원대회 안건 심의의 건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 채택의 건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에 관한 건 △상급 단체 중앙위원, 대의원 확정의 건 △희생자 지원 변경 재심 신청 처리의 건 △희생자 규정 개정의 건이었다. 지부 임원 승인의 건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지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지부 임원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그 후 대의원대회 안건 심의,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상급단체 중앙위원 대의원 확정 안건을 처리했다. 희생자 지원 변경 재심 신청 처리의 건은 중앙위원 투표 결과 부결되었다. 마지막 희생자 규정 개정의 건을 처리하고 134차 중앙위원회를 마쳤다.
|
|
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2-15
공공운수노조는 2019년 1차 중앙위원회를 2월 13일 14시 공공공운수노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 우리노조는 이성훈, 이광오, 윤미례, 곽장영 중앙위원이 참석하였다. 안건으로는 △ 상설위원장(정치위원장) 및 부서장 인준의 건 △ 故 김용균 시민대책위 장례식장 비용의 건 △ 기금 집행 승인의 건 △ 지부, 업종협의회 설치 및 해산 건 △ 조합비납부군 조정 승인의 건 △ 사무처 정원 확정의 건 △모범조직, 모범조합원 포상 및 공로패, 감사패 선정의 건 △ 구 산별노조 민주노총 파견중앙위원 및 파견대의원 선출방식 및 관련 규정 개정의 건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마지막 안건으로 정기대의원회 안건 건에서 △ 2018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규약 개정 △ 민주노총 파견중앙위원, 대의원 선출 △ 출자금 대손상각 △ 공공운수노조의 미래(조직발전방향) △ 기타 안건 심의 및 결의문 채택을 심의 검토하였다. 공공연구노조 해고자 생계비 지원 쟁점 관련에서는 중앙위원회에 배포된 자료의 맥락에 대해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설명하였고 공공연구노조 해고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 간 간담회를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주재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
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2-15
우리 노조와 공공운수노조 대전세종충청지역 일반지부는 2월 14일 12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문 앞에서 출연(연)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및 집중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석한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자신들을 우롱하고 있는 과기부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 4,453명 용역·파견 노동자 중 1,293명만이 정규직 전환이 결정되었다. 비율로 보면 29%에 그치는 것으로 90%가 전환이 된 다른 부처 소속 공공기관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기부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 거기에 과기부는 ‘출연(연) 파견·용역 전환 관련 동향 보고’ 문서를 통해 1월 18일까지 합의하지 못한 17개 기관에 대하여 직접고용 방식을 우선 검토 요청하기로 국회 과방위원장에게 보고하였다, 그러나, 단 한곳의 출연연 사용자도 과기부의 공식적인 직접고용 우선 검토 요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우리 노동조합은 확인하였다. 우리 노조와 공공운수노조 간접고용노동자들은 “이제 더 큰 대오로 뭉쳐 투쟁할 것이다. 지금 여기 모인 17개 기관 1천여 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직접고용으로 정규직 전환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3월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다.”라며 이후 투쟁 계획을 선포하였다. 또 과기부와 출연연 사용자가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2-15
우리 노조는 2월 12일 오후 2시 특허정보진흥센터에서 134차 중앙집행위를 개최했다. 중앙집행위는 134차 중앙위에 2월 19일에 중앙위원회를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심의안건은 △2018년 사업평가, 결산 승인 및 회계감사 보고 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건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쟁취 투쟁 건 △상급단체 중앙위원, 대의원 확정 건 △ 희생자 규정 개정 건 △희생자 지원 변경 재심 신청 처리 등의 건을 상정하기로 하였다. 중앙집행위는 2019년 사업계획 중 본부별 사업 계획과 위원회 별 사업게획을 중앙위원회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중앙집행위는 △사고지부 직무대행 위촉 건에서 현재 사고지부인 극지연구소지부와 대구TP지부 직무대행을 선임하였다. 극지연구소지부 직무대행으로는 곽장영 선전홍보위원장을 대구TP지부 직무대행으로는 정충길 정책국장을 선임했다. 직무대행은 2월 중 지부를 방문 후 총회 일정 등을 수립한다.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4차 중앙위원회는 폐회하였다.
|
|
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2-07
청년노동자 故김용균 9일 장례 치른다 위험의 외주화 금지 원칙 전 사회적 확인설날인 2월 5일 여당과 정부는 김용균 노동자 죽음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김용균 노동자가 일했던 연료·환경설비·운전 분야의 2000여명 비정규직 노동자를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였고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망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조사하기로 하였다. 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권고를 정부여당과 사측이 수용하기로 하였다. 정부·여당 합의안(이하 합의안)은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을 통한 구조적 개선방안 마련 △2인 1조 등 긴급조치 이행 및 적정인력 충원 △연료·환경설비·운전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경상정비 분야에 대한 노동자·회사·전문가 협의체 구성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발전산업 안전강화 및 고용안정TF’도 구성키로 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발표를 위험을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관행을 바로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정부의 변화를 노동자와 시민의 투쟁으로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발전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을 합의하였고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부 개정한 것을 투쟁의 성과로 평가하였다. 시민대책위는 “정부 발표가 있기까지 앞장서서 길을 열어주신 유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대책위와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대책위는 오늘부로 대표단의 단식을 중단한다.”라 밝히며 “2월 7일까지 조문을 받고 2월 9일 김용균 노동자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라며 장례일정을 공지했다. 우리 노조는 2월 9일 11시 남대문 흥국생명 앞 노제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
|
작성자 오수환 날짜 19-02-01
유지경성(有志竟成)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라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즉,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이지요.전국 1만명이 넘는 모든 조합원 동지들께이번 설에는 새해의 뜻을 확고히 하시고 반드시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기해년 설 명절 행복한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2019년 1월 31일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