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성민규 날짜 19-10-10
국정감사 소식을 다루기 위해 공공연구 주간소식 384호를 금요일에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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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7-12
경제인문사회본부(본부장 김사혁)가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공동단협 갱신을 위한 5차교섭과 본부 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 4월 말부터 해당 기관 원장과 교섭 상견례를 시작했다. 교섭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2주에 1회 교섭을 원칙으로 지금까지 5차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단체협약 요구안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132개 조항이다. 현재 27개 노사 이견조항을 남겨두고 105개 조항에 잠정합의한 상태다. 노사는 10월 국정감사 이전까지 합의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섭과 회의에 16개 지부 중 13개 지부 (정보통신연, 육아연, 여성연, 농경연, 교과평, 환경연, 직능원, 국토연, 에경연, 과기정책연, 건도연, 보사연, 노동연)가 참가했다. 이성우 노조 위원장도 회의와 워크숍에 참가했다. 본부는 회의에서 9월까지 마무리해야하는 변형근로시간제(주52시간)도입에 대해 토론했다. 휴가제와 연계된 다양한 변형근로 형태들의 장단점을 살피고 과기계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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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7-12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가 7월 10일 14시 한국화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하반기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과기본부는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는 7월 25일에 집회를 열고 PBS제도 폐지 등 우리 노조의 요구를 과기부에 알리자고 결의했다. 회의에서 과기부와 진행한 2분기 정례회의 결과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면담 결과 등의 보고가 이어졌다. 임헌성 노조 부위원장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면담 결과를 설명하며 “면담에서 정년 65세 환원, 비정규직 문제, 출연연의 노동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과기본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정책협의체 구성 논의를 보고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우리 노조, 과기연전노조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했고, 노조는 우리 노조 단독으로 참가하는 협의체가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과기본부는 하반기 투쟁 목표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직고용 전환 투쟁 ▲제대로 된 출연(연) 인력운영 방안 확보 ▲PBS폐지와 출연연 임무 재설정 ▲적폐 제도 및 기관 임무 변경 ▲출연연 적폐, 무능인사 척결 ▲IBS 운영문제와 노동조합 탄압, 안정성평가연구소 문제 해결을 내걸었다. 과기본부는 25일 과기부 세종 이전에 맞춰 투쟁을 배치하는 계획과 함께, 과기부와 노정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10월에 벌이는 국정감사에서 노조 현안을 다룰 수 있게 국감대응팀을 구성하자는 계획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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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19-07-12
우리 노조가 7월 9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138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조 현안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회의에서 ▲제138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의 건 ▲투쟁지부 점검 및 지원의 건 ▲지부 역량 강화 지원의 건 ▲사무처 임면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노조 중집위원들은 우선 7월 23일 대전권에서 열릴 중앙위원회에 올라갈 주요 안건들을 검토했다. 두 번째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계획을 논의했다. 노조는 과학기술계 출연연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쟁취 7~8월 투쟁계획에서 ▲7월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집중 집회 ▲7월25일 전면 파업을 벌이고, 과기부 세종 이전에 대응하는 결의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로 투쟁지부 점검 및 지원의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 한국시설안전공단지부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합병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노조 중집위원들은 지부가 올린 투쟁기금 요청 내역을 심의하고, 이후 투쟁계획을 점검해 지부가 합병 저지 투쟁을 효과적으로 벌일 수 있도록 논의했다. 노조는 향후 양 기관의 통합을 논의하는 법안에 노조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투쟁의 강도를 더 높이기로 했다. 네 번째로, 노조 중집위원들은 지부역량 강화 사업계획 지원의 건을 논의했다. 노조는 22차 정기대대에서 중소 지부 및 전국 사업장 지부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결정하고 중앙집행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노조는 해당 사업을 위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조 중집위원들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지부(KTC지부)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지부(KTR지부)가 올린 순회 간담회 계획과 충청남도 지역 3개 지부가 올린 합동 단체교섭 교육 계획을 함께 심의했다. 노조 중집위원들은 예산집행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적용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다섯 번째로, 노조 중집위원들은 이경진 조직국장, 성민규 선전홍보국장 임명을 승인하고 안식년 휴가기간 중인 원혜옥 여성문화국장의 보직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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