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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호] 후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자격을 말한다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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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호] 후임 과기정통부 장관의 자격을 말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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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민생경제연구소,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30일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후임 과기 정통부 장관의 자격을 말한다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청와대는 조동호 카이스트 교수를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인사청문회에서 '부실학회 참석'과 아들에 대한 과도한 유학비 지원 등으로 큰 논란이 빚어지자 지명을 철회했다.

 

가자회견 참석자들은 시장 논리, 성과우선주의, 규제 완화 앞에 무너져가는 과학기술, 유료방송, 정보통신의 '공공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성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임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의 확고한 의지 PBS를 폐지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후 출연연 인력구성에 올 큰 변화를 대비 과기정통부부 산하 기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적 자질을 갖춰야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며, 사익에 휘둘리지 않고 국익과 공공성을 지켜낼 장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익과 공공성을 준수할 의지가 없는 인사가 후보자로 지명되면 시민과 함께 강력한 반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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