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호] 137차 중앙위원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9-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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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차 중앙위원회 개최
하반기 사업,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계획 점검
우리 노조 137차 중앙위원회를 25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앙위에서는 일상적 보고 안건과 심의 안건으로 △지부 설치 △지부 임원 인준 △2019년 하반기 사업 점검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게시판 운영위원회 규정 개정 및 운영위원 선출의 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한국과학영재학교지부 설치의 건을 다루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 부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출연기관으로 가입범위 60명 중 43명이 조합에 가입했으며 21일 설립 총회를 마쳤다. 집행부는 오영식(지부장)-이금희(부지부장)-김청수(사무국장)-김정숙(회계감사)동지로 구성되었으며 중앙위원은 만장일치로 지부 설치와 집행부를 인준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다루었다. △한국기계연구원지부 황순찬(지부장)-이유환(수석부지부장)-박현성(사무국장) △한국과학기술원지부 김세동(지부장)-김진형(부지부장)-임현종(사무국장) △육아정책연구소지부 최효미(지부장)-박진아(부지부장)-김혜진(사무국장)-김호동(회계감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 김사혁(지부장)-김연준(부지부장)-강종욱(사무국장)-유성훈(회계감사) △한국선급지부 최일중(지부장)-양영선(부지부장)-오승우(사무국장)-안화용,우진희(회계감사)동지를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2019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버 중앙위에서는 정기 대의원회에서 확정한 사업계획을 재확인 하고 △조직 발전 전망 논의 △특성본부 중심의 운영 강화 △복수 노조와 중소 지부 지원 강화 △부문별 정책 과제 실현 △지부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를 하반기 주요 사업방향과 목표로 삼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의 건을 다루었다. 우리 노조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투쟁 경과를 보고하고, 이후 계획을 점검했다. 비정규직지부는 7월 중순 전면파업을 앞두고 27일~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경고파업을 진행하고, 전기공사법과 정보통신공사법 위반 관련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게시판 운영위원회 규정 개정 및 운영위원 선출의 건을 다루었다. 이 안건은 중앙위원 논의 끝에 다음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한 번 더 논의하고 중앙위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중앙위 공식 안건 처리가 끝난 후 정○○ 교육위원의 카이스트지부 위해 행위에 관한 건을 논의 안건으로 다루었다. 정○○ 교육위원은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카이스트지부사무실을 방문해 지부가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해 하고 있으며 지부는 업무방해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우리 노조는 공문 등을 통하여 공해투와 당사자에게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나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집행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앙위에 보고하고, 앞으로 필요한 죄를 취할 수도 있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