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호]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은 사회적 공론화로 결정하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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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바이러스 연구소는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설립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6월에도 우리 노조는 연구 현장과 소통하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소통과 협의 없이 바이러스 연구서 설립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다.
우리 노조는 정부가 바이러스 연구소를 “기존 출연연의 유관 부서를 개편하여 출연연 부설기관으로 두려는 구상을 하였고, 그것마저 어느 출연연의 부설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그 이유로는 출연연 구성과의 소통 미비를 꼽았다.
우리 노조는 상층 연구자와의 한두차례의 회의가 아닌 직접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어떤 형태의 연구소 설립이 가장 적합한지를 사회적으로 공론화 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노조는 정부의 편협한 부처이기주의와 관료적 조급성을 고집하여 중요한 연구소를 부실공사로 전락시키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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