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4-01
민주노총은 3월 31일 ‘2021년 투쟁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대회는 서울 8곳, 전국 16곳에서 분산 개최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4시 대전시청 앞에서 열린 대전대회에 참석했다. 대전대회에서 우리 노조 정민채 직접고용 쟁취 투쟁본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시작한 것도 이제 4년이 되간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출연연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인 것이 현실”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대통령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싸워서 얻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문재인 정부와의 투쟁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쟁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올해 내내 양극화와 불평등 체제에 맞서 싸울 것이며 이를 모아 대선을 앞둔 11월, 한날 한시에 일손을 놓는 총파업 투쟁을 통해 한국사회가 나아가야할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시기 모든 해고를 막기위한 투쟁 ▲필수노동자를 비롯한 코로나 위기노동자의 생계보장을 위한 투쟁 ▲불평등 체제 타파를 위한 비정규직 철폐, 부동산 투기환수 투쟁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위해 노동법을 전면 개정하는 투쟁 ▲무상의료, 무상돌봄, 무상교육, 무상주택으로 기본생활권을 쟁취하는 투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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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4-01
우리 노조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3월 31일 오후 2시에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작년 기관 내 복수노조와 통합한 이후 이뤄낸 첫 번째 성과이다. 지부는 작년부터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돌입했다. 교섭을 진행하던 작년 10월에 기관장이 바뀌었고 지부는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13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간섭할 수 있는 독소조항들을 폐기한 성과가 있었다. 이번 교섭에 쟁점이었던 승급·승진 관련 조항은 협약 체결 이후 경상북도와 협의하고 필요시에는 투쟁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단협을 마무리한 경남테크노파크지부는 ▲시간외 수당 문제, ▲지역중소기업육성법을 통한 출연금 지원 문제 등을 차기 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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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4-01
리 노조는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과 지난 3월 30일 오전 11시에 지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부는 올해 초부터 실무교섭을 통해 지부 단체협약 갱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과거 지부 단체협약보다 진일보한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단체협약 합의 내용에는 ▲ 조합간부의 차별금지 ▲직원인사위원회 직원참여 확보 ▲무기계약직 직원 일반직 전환 노력 ▲문화체육봉사의 날 시행 개선 ▲연차저축제 개선 ▲경조휴가 확대 ▲육아휴직제도 개선 ▲가족돌봄휴가·자녀돌봄휴가 확대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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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4-01
우리 노동조합은 4월 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막 농성장에서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비정규직지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우 위원장, 최연택 수석부위원장, 정민채 직접고용쟁취투쟁본부장, 류현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비정규직 지부장, 경정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비정규직 부지부장, 고성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비정규직지부장, 이상근 ETRI지부장, 오정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비정규지부 미화대표, 황선민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 시설대표, 최숙 IBS지부장, 이광오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노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간접고용 노동자 직접고용 전환 투쟁 현황을 여영국 대표에게 설명했다. 현재 우리 노조 소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지 못했다. 우리 노조는 여영국 대표와 정의당에게 과기계 출연연구기관과 직할기관의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에 관심을 갖고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여영국 대표는 정규직 전환 투쟁을 마무리할 때까지 연대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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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25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3월 정례 회의를 부산 송도 페어필드 매리어트 호 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TP본부 회의에는 광주TP, 부산TP, 경남TP, 대구TP, 서울TP, 충남TP, 대전TP, 전북TP, 경북TP, 전남TP 등 10개 지부 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TP본부 회의에서는 3년간의 재임기간 중 소속센터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전북디자인센터장의 연임을 투쟁으로 저지한 전북TP지부의 활동을 공유했다. 그리고 전남TP, 광주TP, 대구TP 등 지부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조만간 단체협약을 갱신할 경북 TP의 상황을 공유했다. 테크노파크본부 선전홍보담당으로 조양기 충북테크노파크지부장을 선정했다. 그리고 정책 사업으로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실 방문과 지자체와 안정적인 소통 채널을 만드는 것을 본부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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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25
우리 노동조합 교육위원회 3월 회의가 지난 24일 오후 1시에 충남TP지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4/21(수)-4/23(금)에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상반기 간부교육의 세부 프로그램에 관하여 논의 했다. 회의에서는 날짜별 교육주제와 진행방식에 대한 검토 후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현장학습프로그램을 조직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3월 9일 진행하였던 중앙위원 성인지 교육을 평가했다. 그리고 차기 교육 집행 체제 개선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3월에 예정된 ‘노동법 교육’은 공공운수노조 법률원과 협의하여 일정을 잡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기로 했다. 독서모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캐나다 노동조합 교육연수 보고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그 이후 공공운수노조 캐나다 노동조합 교육연수단장을 맡은 공공운수노조 교육센터 ‘움’ 양경규 센터장을 5월에 초청하여 연수단의 경험과 교훈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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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25
우리 노조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과기계 출연연구기관 군출신 비상안전기획관 낙하선 강제 임용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노조는 이성우 위원장, 최연택 수석부위원장, 이운복 부위원장 등 임원과 과기본부 유광일 본부장과 과기본부 소속 지부장, 대전·세종권 지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재 비상안전기획관 강제 임용 저지 투쟁을 진행 중인 화학연구원 2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는 한국화학연구원을 포함해서 과기계 출연연구기관에 군출신 비상안전기획관을 강제로 임용하고 있다. 출연연구기관의 인력과 인건비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러한 강제 임용은 불필요한 인건비와 인력의 낭비가 되고 결국 기관 내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 노조는 집회에서 “시대착오적인 제도운영과 낙하산식 임용 강요에 대해 단연코 반대하며 임용 철회를 위하여 어떠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화학연구원에 군 출신의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임용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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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25
우리 노조가 25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우리 노조 대의원들은 3월 25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 대의원대회에서 ▲2020년 사업평가, 결산 승인 및 회계 감사 보고 건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2021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 ▲기금 지출 추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 233명의 대의원 중 191명이 참석해 투표율 81.97%를 기록했다. 대의원들은 ▲2020년 사업평가, 결산 승인 및 회계 감사 보고 건에 찬성 187표, 반대 4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에는 찬성 186표, 반대 5표. ▲2021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에 찬성 185표, 반대 6표. ▲기금 지출 추인의 건에는 찬성 181표, 반대 10표를 던졌다. 우리 노조는 2021년 사업계획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산별노조로서 위상 재정립과 중장기 발전 전략 추진 ▲현장 소통 어려운 지부 지원 강화 ▲지부의 활동력 높일 다양한 방안 마련 ▲정책 노조로서 기능과 역할 강화 ▲지역사업, 정치사업을 통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한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의원들은 51억 5천만 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2021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은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임단협 방침을 따르고, 구체적 교섭방침 및 요구안은 중앙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규약에 따라 2020년 사용한 투쟁기금, 전임자기금, 사무실숙소기금, 희생자구제기금 사용 내역을 추인했다. 노조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해 올해 대의원대회를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했다. 노조는 3월 11일부터 23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권역별 대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대의원들을 직접 만나 각 안건에 대한 노조의 방침을 설명하고 대의원 의견을 들어 반영한 후, 표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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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25
우리 노조는 25일 오후 2시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공공운수노조 강철 부위원장, 민주노총 김율현 대전본부장, 공공운수노조 이상재 대전본부장, 정의당 남가현 대전시당 위원장 등 여러 외빈들이 참석하여 우리 노조 창립을 축하하였다. 창립식을 맞아 우리 노조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지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지부 △한국전기연구원지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지부 △ 전남테크노파크지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지부 △한국과학창의재단지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지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비정규직지부를 모범지부로 선정했다. 그리고 모범조합원으로 임진흥(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희숙(FITI), 이종문(FITI), 홍세호(KISTEP), 현유진(디지스트), 진경아(서울TP), 남경애(해양과기원), 백승미(해양과기원), 유수연(생명연), 김성철(KATRI), 정성원(KATRI), 박대규(국토안전원), 김정오(기계연), 김주훈(건기연), 신상일(건기연비지), 김영식(장애인체육회), 박상미(KCL), 박광민(KCL), 최남용(생명연비지), 박시찬(경북TP), 정한영(수리연), 이종만(IBS), 박준영(KTC), 이규봉(KTC), 오승찬(부산TP), 최윤상(식품연), 김현우(KISTI), 주광일(KISTI), 심민식(대전TP), 임정애(화학연), 김도균(화학연), 이은민(정보통신정책연), 김현욱(전북TP), 김용현(핵융합연), 신경호(표준연비지), 홍원신(형사정책연), 최선우(농촌경제연), 김영현(건축공간연), 김민규(직능원), 류승한(국토연) 조합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공운수노조 모범 조합원으로 선정한 최숙 지부장을 이상재 공공운수노조 대전충남본부장이 시상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우리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조합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곽장영, 김세동, 장영배, 황순찬 조합원에게 공로패를 시상했고 지난 10년간 우리 노조 투쟁에 생수를 포함한 수많은 연대 물품을 지원한 안병용 동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짧게는 14년, 길게는 34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은 그렇게 발전해 왔다”며“때로 가차 없는 비판에 직면하고 때로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하나로 녹여 공공연구노조라는 공동체를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은 지난 역사에서 그랬듯이 우리 함께 해야 할 일”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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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19
우리 노조 경남로봇랜드재단지부는 지난 16일 기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년 3월 노동조합을 설립한 이후 첫 번째 단체협약이다. 체결한 기본 단체협약은 10개 조항이며 시설지원, 근로시간 면제, 근로시간 면제자 처우, 근무시간 내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체결식에 참여한 우리 노조 최일중 부위원장은 “노동조합과 사측이 소통을 하면 기관에 큰 힘이 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단체협약까지 많이 소통할 것을 사측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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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19
우리 노조는 한국과학창의재단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지난 18일 오후2시 30분 한국과학창의재단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임금 협약은 누적식 성과연봉제 폐지가 주 내용으로서 올해 1월 초부터 약 3개월간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본급 누적식 성과연봉제 폐지 ▲성과연봉 3단계 ▲성과연봉 차등 대폭 축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하여 그동안 창의재단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누적식 성과연봉제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지부는 이후 과기본부 공동단체협약과 지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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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19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11시에 제159차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대의원대회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중 일부 수정의 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 ▲모범 조합원, 모범 지부 등 포상자 선정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지부 지원 사업비 6천만원 추가 편성 등 2020년 이월금 지출 계획을 수정했다. 그리고 공공연구노조 위상 재정립과 중장기 발전 전략 추진을 위해 2021년 사업계획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추가했다. 두 번째 안건에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구성을 확정했다. 위원은 이운복 부위원장이 임원 중에 맡기로 했고 최일중 부위원장, 황범구 부위원장이 각각 1명 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추가 2인 위원 선임은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세 번째 안건에는 모범지부와 모범 조합원을 확정했다. 그리고 우리 노동조합 활동에 기여를 한 분들에게 특별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수상식은 25일 우리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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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3-19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본부장 유광일)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해양과기원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를 열었다. 보고안건에서 전차회의 결과, 과기본부 공동단협 중간보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보고, 주요 지부 현안 공유 등을 다뤘다. 첫 번째 안건인 과기본부 회의체계 개선의 건에서는 과기본부 내 회의 체계를 전체회의와 연구회 소관 기관 지부, 비(非)연구회 기관 지부로 이원화 해 번갈아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에서는 과기본부 2021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향을 확정했다. 세 번째 안건에는 핵융합연구소지부, 전기연구원지부, 과학기술평가원지부를 과기본부 추천 모범지부로 확정했다. 네 번째 안건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연구개발능률성과급과 무기계약직 운영관련 지침에 대해서 과기본부의 기본원칙을 정해서 대응하기로 했다. 이후 공동단체협약 조항 수정안 건과 과기본부 운영위원 충원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과기본부 소속 지부장들은 17일 해양과기원 출근투쟁에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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