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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상협     날짜   20-04-09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4-02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3-26
 
작성자   정상협     날짜   20-03-19
 
작성자   정상협     날짜   20-03-12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3-05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2-27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2-21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2-14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2-06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1-31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1-23
 
작성자   정상협     날짜   20-01-16
 
작성자   성민규     날짜   20-01-09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1-03
 2020년 새해입니다. 전태일 열사 분신하신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주항쟁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 시대는 50년 전, 40년 전과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불평등과 차별에 고통받고 신음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아직도 무수히 많습니다. 사회 양극화에 더하여 노동의 양극화도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가난한 이들에게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고 국가 연구개발정책은 모든 국민을 위한 공공·공익 연구보다 정부와 자본의 이해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노동조합은 쉴새없이 달려왔습니다. 불평등과 차별 철폐라는 시대 정신에 대한 성찰과 지난 1년 활동에 대한 반성과 평가를 통해 다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돌아다 보면 뜻대로 이룬 것보다는 못 다한 일이 더 많습니다. 국가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특별법은 자칫 무산될 수도 있고, 연구개발 목적기관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체계 구축은 기재부의 외면으로 허울만 남았습니다. 연구현장의 뜻과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철해야 할 것입니다.   특성본부별로 자율적으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합니다. 앞으로는 특성본부와 특성본부 사이의 연대와 사업 공유, 특성본부에 소속하지 않은 지부에 대한 지원과 연대, 지역본부 사업 개발과 활성화 등을 좀 더 활발하게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해묵은 숙제가 되어버린 PBS 폐지, 정년 환원과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지 등은 또 해를 넘겼지만 올해 대정부 투쟁을 제대로 벌여 기필코 해법을 찾도록 합시다.   작년에도 우리 노동조합에 새로 합류한 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지부들은 처음부터 임단협을 순조롭게 맺고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몇몇 지부는 어려운 조건에서 해를 넘겨 투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동지들은 투쟁본부를 만들어 직접 고용 쟁취를 위한 투쟁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을 지키고 함께 승리하기 위하여, 새해에도 동지들이 변함없이 힘차게 연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꼭 1년 전에 우리는 시무식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충남 태안으로 달려가 고 김용균 동지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1년이 지났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아, 지금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는 또 하나의 시민분향소가 있습니다. 40여일 전 한국마사회의 비리를 고발하고 목숨을 끊은 부산경마공원 고 문중원 동지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대와 나눔이 필요합니다.   엄중한 과제들을 앞에 두고 우리 노동조합 8대 임원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 조합원들의 생각과 입후보한 동지들의 포부가 잘 어우러져, 선거가 우리 노동조합의 희망이자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이전투구 이합집산이 가관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을 국가 정책으로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서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수 불가결합니다. 노동자 서민, 사회적 약자와 함께,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진보정당을 후원하고 참여합시다.   2020년 새해,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2020년 1월 2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이성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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