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호] 노동개악 논의 즉각 중단! 민주노총 총력투쟁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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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지난 25일 오후 3시에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사 및 의원사무소 앞 등에서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 기자회견/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악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은 대상이 노동조합 밖 미조직,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노동자”라며 “그나마 휴직, 구조조정, 해고를 막아낸 건 노동조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무력화 하려는 시도에 대해 필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한정애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노동법 개악안 폐기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3법 쟁취!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400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석해서 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했다. 우리 노조는 대전본부 결의대회에 최연택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사무처와 대전세종충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