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1-14
우리 노동조합 156차 중앙집행위원회가 1월 12일 오후 2시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조 회의체계 운영 방안 ▲2021년 임금교섭 방침 등을 토론하였고 ▲제150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점검의 건 ▲주요 현안 지부 점검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토론안건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어진 우리 노동조합의 각종 회의의 성원관리, 권한, 의결사항, 개최 시기 조정 등 운영 방안 변경에 관해 토론했다. 이에 대한 추가 논의는 차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토론안건은 2021년 임금교섭 방침이었다. 2021년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인 0.9%보다 호봉상승분이 높은 기관을 파악하기로 했고 과학기술본부 차원에서 선제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이후 우리 노동조합의 임금교섭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심의안건에서는 150차 중앙위원회를 2월 2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제2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2월 23일 또는 25일 중 온라인 회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의원대회 안건은 차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투쟁 점검의 건에서는 투쟁 상황을 점검했고 대전권 과기부 선전전 외에 청와대 앞 선전전을 주 1회 추가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마지막 안건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지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지부 현안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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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1-07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12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서 연말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남종석 연구위원은 28일 코로나 19 전후 한국경제와 그린뉴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은 코로나 19 이전과 이후의 세계경제 상황을 비교하며 각 국가별 대응 방향과 기후변화와 그에 대응하는 그린뉴딜의 가능성 등 이었다. 김현우 연구기획위원은 29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노동조합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의미와 사례를 소개했고 세계 노동조합의 대응 방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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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1-07
우리 노동조합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갖춘 인사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선임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제5대 소장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차기 소장 인선 절차를 밟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소장추천위원회는 수리연 제6대 소장 후보자에 김현민 부산대학교 교수와 조도상 수리연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우리 노조는 조도상 후보에 대해 “수리(연) 6대 소장의 중차대한 과업을 생각한다면 아직은 그 역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하며 김현민 후보에 대해서는 “수리(연)의 고통, 출연(연)의 어려움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 노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과기부에게 “역대 어느 소장보다 능력 있는 인사를 소장으로 선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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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1-01-07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4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에는 우리 노조 임원, 대전·세종·충청 지역 지부장, 사무처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하여 수도권·영호남 지역 본부장과 지부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함께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여전히 코로나 19의 여파가 우리 사회와 세계를 덮치고 있다. 그렇기에 노동조합 활동과 사업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 19 시대에 새로운 소통과 회의 방식을 고민 중이다”며“올해는 나눔과 벽을 뛰어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노조 누구라도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쉽게 본보기 삼을 수 있는 시스템과 메뉴얼을 만들어 나눌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와 노동자 사이, 지부와 지부 사이, 노조와 노조 사이 벽을 뛰어 넘어 사업을 할 것이다”라는 신년사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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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24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신임 집행부가 결정됐다. 민주노총은 양경수-윤택근-전종덕 후보조가 공공운수노조는 현정희-박해철-안명자 후보조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결선투표 개표를 마치고 기호 3번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950,505명 중 531,158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5.88%다. 이중 기호 3번 후보조는 287,413표를 얻어 55.68%를 득표했다. 공공운수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결선투표 개표를 마치고 기호 2번 후보조 당선 결과를 공지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232,845명 중 134,975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7.97%다. 찬반 투표로 이뤄진 이번 투표에서 기호 2번 후보조는 116,183의 찬성표(88.26%)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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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24
우리 노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지부가 기관의 특별승진제에 반대해 투쟁에 나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특별승진제를 추진했다. 그러나 특별승진 대상자를 고연차 직원으로 제한하고 특별승진 후보를 일주일만에 모집하는 등 졸속으로 진행했었다. 이에 75%의 직원이 특별승진제에 반대의견을 냈다. 그런데도 사측은 특별승진을 강행했다. 산기평지부는 “2018년 12월에 기업노조와 사용자가 특별승진제에 합의한 이후 지부는 4차례 성명을 발표하며 반대했다. 12월부터는 점심시간 피켓시위도 진행했다.”며“사측이 인사위원회에서 특별승진자를 확정했지만 이에 대한 문제를 계속 제기하며 투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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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24
우리 노조는 22일 본부 임원·사무처 워크숍을 본부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0년 사업평가와 2021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우리 노조 주요사업 평가, 특성본부 사업 평가, 위원회·국 별 사업 평가 순으로 2020년 사업을 평가했다. 평가를 마치고 2021년 사업계획을 초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평가와 사업 계획은 다시 특성본부별로 논의하여 1월 중앙집행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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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24
24일 10시 노동연지부는 “노사합의 파괴한 노동연구원 규탄 인사위원회 저지 투쟁”을 진행했다. 노동연은 지난 11월 승진자격기준에 대해 노사 논의를 진행했으며, 연구기관 경력 100%, 유사 연구기관 경력 50%만 인정하던 것을 모든 직군에 동일하게 ‘보수에 반영되는 경력을 승진에 반영’, ‘최저 직급 승진연한의 2/3 이상을 근속해야 한다’는 불이익을 함께 반영하여 규정화하기로 사측과 잠정합의했다. 이 결정은 전체의 이득을 일부 포기하고, 기관 내 후배들을 위한 결정으로 지부도 총회에서 어렵지만 동의를 얻어냈다. 그러나 사측은 특정 직군의 반대를 이유로 과반 노조인 노동연구원지부와의 합의를 파기했다. 이에 노동연지부는 노사 합의를 묵살하고, 외부경력을 차별하며, 기득권만을 옹호하는 경영진을 좌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인사위원회저지 투쟁을 진행했다. 노동연지부 윤미례 지부장과 상집, 조합원과 우리 노조 대전, 세종권 지부장들은 인사위원회가 개최되는 부원장실 앞에서 연좌를 하며 항의를 진행했다. 7명의 인사위원 중 5명이 모여 쟁점이 되는 경력인정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 등을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우리 노조는 이전 인사위 결정과, 노조 합의사항을 무시한 채로 인사위는 개최될 수 없다는 의견을 다시 전달하고 연좌 농성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의 항의에 인사위원장인 이승렬 부원장은 인사위원회 개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우리 노조는 28일 인사위원회에서도 이전 인사위원회 결정사항과 노동조합과의 합의사항을 또 번복할 경우 다시 무력으로 개최를 막을 수밖에 없음을 고지하고, 올바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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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24
우리 노조 과기본부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본부 5층 회의실에서 공동단체협약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번 상견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상견례에 우리 노조는 이성우 위원장, 유광일 과기본부장, 이운복 부위원장, 오현우 생명연 비대위원장, 가상현 한의학연지부장, 박기용 과기연지부장, 김광수 전기연지부장, 차수섭 재료연치부장, 박희원 창의재단지부장, 최갑헌 김치연지부장이 참석했다. 사용자측은 이미혜 화학연원장, 김장성 생명연원장, 김종열 한의학연원장, 유석재 핵융합연원장, 윤석진 과기연원장, 최규하 전기연원장, 이정환 재료연원장, 조향숙 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학종 김치연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 노사 양측은 ▲교섭은 2주에 1회 실시하되, 노사합의에 의해 조정 가능 ▲교섭에는 기관장 참석이 원칙 ▲노사 합의한 경우 대표교섭단 구성하여 진행 등의 내용을 담은 교섭원칙에 합의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기관들의 상견례는 29일 11시에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견례가 끝나고 과기본부는 이날 오후 1시에 기계연 회의실에서 공동단체협약 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에서는 우리 노조 이경진 사무처장이 진행한 공동단체교섭 기본 교육을 듣고. 공동단체협약 요구안과 공동교섭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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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7
우리 노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단체협약 조인식을 지난 16일 오전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졌다. 지부 단체협약은 올해 11월 25일 만료되었다. 단체협약은 113개 조항이며 배우자 출산휴가를 5일에서 10일로 확대한 내용 외에는 기존 단협 조항을 그대로 유지했다. 박희석 과총지부장은 “2017년 이부섭 회장 퇴임을 위한 천막투쟁 이후 체결한 2018년 단체협약이 상당 부분 노조의 의견을 반영시킨 관계로 2020년 단체협약은 2018년 단체협약 기조를 유지하여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2시에 우리 노조는 서울테크노파크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테크노파크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족수당·직책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과 문화 활동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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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2-17
지난 12월 11일(금) 오전 과학기술시설관리단과 공동교섭단(공공연구노조, 공공운수노조)은 2021년 과학기술시설관리단과의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는 이광오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정민채 직접고용 쟁취 투쟁본부장(KISTI 지부장), 최천화(건기연), 김성근(철기연), 백현숙(원자력연), 경정숙(생명연), 심은숙, 이창곤(화학연), 이병순(에기연), 선우일득(ETRI) 현장 직종별 대표자, 원혜옥 조직국장이 참여했고, 공공운수노조 대전일반지부 엄자옥 사무국장과 서울지부 윤종희 조직국장, 정인수(KIST)현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임금교섭의 주요 요구는 ▲임금 상향평준화, 세부사항은 노사동수 임금TF를 구성해 논의 ▲복지포인트 10만원 인상(총 50만원 요구) ▲여름휴가비 20만원 신설 ▲식대 1만원 인상(월 14만원 요구) ▲명절상여금 20만원 인상(설, 추석 각 10만원, 총액 100만원) ▲연말 결산 후 성과급 지급 ▲가족수당 신설 ▲임금지급일 21일로 변경(현재 익월 10일 지급) ▲ 연차 사용시 근무대체자 미투입으로 발생한 잔액은 전체 노동자에게 지급 ▲정규직, 촉탁직 구분없는 임금인상 등이다 한편, 시설관리단이 제출한 임금표준화(안)은 최대한 조정수당을 이용해 시급을 상향평준화 하는 것으로 시설직은 ▲자격(70%)+경력(30%)을 점수화, 현재 시급을 반영 ▲일근과 교대자의 시급을 차등 두는 안이며, 미화·조리직의 경우 직렬을 세분화(미화직-내부/외부/특수, 조리직-조리장/영양사/조리원)하고, 조리직의 조정수당을 시급화하는 안이다. 우리 노조는 시설관리단이 제출한 내용을 현장대표자들을 통해 현장의견 수렴 후 차기교섭 전 사전회의를 거쳐 우리 노조의 공통안으로 만들어 교섭에 임할 계획이다. 차기 교섭은 17일 13:30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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