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호] 군출신 비상안전기획관 강제 임용 저지 결의대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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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과기계 출연연구기관 군출신 비상안전기획관 낙하선 강제 임용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노조는 이성우 위원장, 최연택 수석부위원장, 이운복 부위원장 등 임원과 과기본부 유광일 본부장과 과기본부 소속 지부장, 대전·세종권 지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재 비상안전기획관 강제 임용 저지 투쟁을 진행 중인 화학연구원 2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했다.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는 한국화학연구원을 포함해서 과기계 출연연구기관에 군출신 비상안전기획관을 강제로 임용하고 있다. 출연연구기관의 인력과 인건비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러한 강제 임용은 불필요한 인건비와 인력의 낭비가 되고 결국 기관 내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 노조는 집회에서 “시대착오적인 제도운영과 낙하산식 임용 강요에 대해 단연코 반대하며 임용 철회를 위하여 어떠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화학연구원에 군 출신의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임용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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