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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호] 국제공공노련 미얀마 모금 감사 편지 >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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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호] 국제공공노련 미얀마 모금 감사 편지

작성자 성민규 작성일 21-07-08

본문

친애하는 동료여러분,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에 맞서 파업행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얀마의 노동자들에게 보여주신 지지와 연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희는 국제공공노련 홈페이지에 미얀마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요약하면 군부에 맞서는 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리더십으로 인해 보건의료 노동자들과 기타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군부정권의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체포와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고 군부는 심지어 이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무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공격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심각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지의 일부 노동자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고 재정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두 개의 도(province)에 있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전 세계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알 수 있도록 국제공공노련과 소통을 요청했습니다.

 

저희들은 그들에게 연대를 보여주고 있는 노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였고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 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있어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가맹조직들이 파업투쟁을 진행하는 노동자들과 공유하게 될 연대 메시지를 온라인 상에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글 게시를 위한 비밀번호: Workers4Myanmar)

 

저희들은 파업투쟁을 진행하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미얀마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때 그들이 노동조합을 구축하고 공공서비스를 복원하는 데에도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케이트 라핀

국제공공노련(PSI) 아태지역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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