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임금 교섭 시동 걸어
작성자 | 성민규 | 작성일 | 22-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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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월 4일 2022년 임금교섭을 시작하는 노사 대표자 상견례를 진행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우리 노동조합은 작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며 1,300만원의 임금인상분을 3년간 나누어 지급받기로 했다.
지부는 임금인상보다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에 방점을 찍고, 올해 임금교섭에 돌입했다. 승진가급제 도입과 경력재산정을 통해 왜곡된 임금배분을 조금이라도 바로잡겠다는 취지를 담아 임금요구안을 전달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어려운 교섭 끝에 작년 임금교섭을 마무리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합리적 임금체계를 도입하려는 노동조합의 고민을 받아 원만하게 교섭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노사 간에는 어떤 사안을 둘러싼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무교섭과정에서 서로 절충과 양보를 거쳐 원만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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