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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8
우리 노조 중앙위원들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잠정 폐쇄하고, 공공운수노조 징계 결정에 대해 중앙집행위원회가 신중히 대응한 후 중앙위원회에 보고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우리 노조는 10월 26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155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지부 설치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한국화학연구원지부에서 분리한 안전성평가연구소지부의 설치를 승인하고 지부 임원들을 인준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한국화학연구원지부, 엑스코지부,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지부의 신임 임원들을 인준했다.   두 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회순 변경을 거쳐 심의안건 5번, 6번, 7번, 3번, 8번, 9번, 10번 순으로 안건 순서를 변경해 회의를 진행했다.   중앙위원들은 세 번째 안건으로 진상조사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했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비정규직지부 000조합원은 제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지부 000조합원은 징계 사유 없음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잠정 폐쇄의 건을 논의했다.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을 통해 해당 안건을 논의한 결과 재적 인원 102명 중 재석 52명으로의사 정족수 확보를 확인해 투표를 진행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한 투표결과 재석 52명 중 찬성 43명, 반대 6명, 기권 3명으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공공운수노조 징계위원회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결정이 무리하고 항의해야 할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중앙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앙집행위원회가 공공운수노조 징계위원회 결정에 대해 대응하고 중앙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다섯 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장은 성원 부족을 확인해 산회를 선포했다. 이 날 처리하지 못한 ▲지부 운영 규정 개정의 건 ▲투쟁본부, 투쟁지부 상황 점검의 건 ▲투쟁기금 집행의 건 ▲대선과 국정감사 대응의 건은 제156차 중앙위원회를 11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해 논의하기로 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8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1
민주노총이 전국 열네 개 지역에서 10.20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 19 예방 지침에 따라 밀집도를 조절하고 방역수칙을 마련해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대회에서 외칠 요구로 ▲비정규직 철폐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 ▲노조할 권리 쟁취 ▲돌봄·의료·교통·교육·주택 공공성 쟁취 ▲산업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를 내걸었다.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여는 발언으로 “오늘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돌입한다. 불평등 세상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 노동계급은 이미 집단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투쟁했던 역사가 있다. 그 역사를 계승한 게 민주노총이다. 우리는 굴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위원장 한 사람을 구속한다고 해서 우리의 투쟁 의지가 꺾이지 않는다. 우리는 국회와 정부에 줄기차게 5대 의제를 중심으로 요구해왔지만, 아직까지 한 번의 대꾸가 없다. 대통령도 정부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노동계급이 평등사회 만들겠다. 노동의 가치가 떨어져 아무도 노동하지 않으려는 잘못된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 오늘부터 우리는 110만 민주노총과 농민 빈민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 연대의 손을 잡고 한국사회 불평등 해소로 달려간다”고 외쳤다.   우리 노조는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주최한 ‘불평등 타파! 평등사회로 대전환! 1020 대전본부 총파업대회’에 참석했다. 대전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모았다.   대전지역에서는 13시30분 부터 국민은행콜센터 등 비정규노동자 300여 명이 집결해 사전 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14시부터는 대전 둔산동 50여 개 거점에서 행진을 시작해 15시 보라매공원에서 총파업대회를 치렀다.   대회는 양경수 위원장의 옥중편지 낭독과 주요의제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지지발언 등이 이어졌고, 비정규직 문제와 5인 미만 사업장 차별문제, 누더기가 된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동안전 문제에 대한 현장 조합원 발언으로 채워졌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1
우리 노동조합과 해수부 산하 3개 기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은 지난 10월 15일(금) 오후 4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2021년 해수부 3개 기관 공동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2018년 상견례를 시작으로 해수부 3개기관의 공동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공동교섭이 어려워져서 한동안 중단을 했다. 이후 지부별로 기관 사용자들과 교섭을 진행했고 올해 9월 말에 3개 기관 모두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이번에 합의한 공동단체협약은 전문 및 본문 140개 조항과 부칙 6개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동조합 활동 보장 ▲경영 및 인사 ▲고용안정 및 고용보장 ▲교육훈련 ▲복리후생 ▲노동자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 ▲성평등, 여성권 보장, 모성보호 ▲안전보건과 재해보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노동조합 이성우 위원장은 “2018년에 상견례를 시작으로 오래 걸렸다. 노사 양측이 좀 더 분발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 끝날 수 있어서 여러 노사 교섭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공동단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서 노사 대표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1
우리 노조는 성명서를 발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를 부실 국감으로 규정하고 하루 남은 종합 국감이라도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 노조는 지난 18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진행한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아침 8시30분부터 선전전을 진행하며 국감장에 들어서는 국회의원들과 기관장들에게 성실하게 국정감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우리 노조는 고작 반나절 만에 50여개 피감기관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기정통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이 끝났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노조는 이번 국감에 대해 질의 수준도 한심하고, 문제의 핵심도 제대로 파고들지 못한채 수박 겉핥기식 질의가 다반사였다고 평가했다. 노조는 부실국감의 원인을 분석하며 질의를 준비해야 할 보좌진 상당수가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해 부실한 국감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노조는 일부 의원들이 광주과기원 직원들의 비정규직 전환 문제와 주식 문제 등 비위를 지속적으로 지적한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대부분 의원들이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국감에서 PBS폐지와 R&R에 대한 지적이 나왔지만 알맹이 없는 피상적 수준의 질의라 실효성 있는 질의는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간접고용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 전환 문제, ETRI부당해고자 복직 문제, IBS중이온가속기 구축 실패 문제와 직장 내 성폭력 방조 문제 같은 주제들은 아예 관련 질의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회의원들이 연구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질타했다.   노조는 국회의원들이 여론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포탈이나 방송, 통신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연구 현안 문제에 대해 적당히 형식적 질의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식품연구원 성남 부지 문제를 성남시 부동산 개발 의혹과 엮어 정쟁화하려는 태도도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21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14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선급과  2021년 임금협약과 보충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했다. 우리 노조와 한국선급은 작년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그러나 체결 이후 조합원 자격 여부 조항에 대해 노사간 이견이 크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성희롱 방지, 양성평등 조항 등 추가 제도 개정이 필요하여 우리 노동조합은 보충협약 체결을 한국선급에 요구했다. 이날 단체교섭 교섭위원으로는 교섭 대표 우리 노조 이성우 위원장과 최일중 한국선급지부장, 양영선 한국선급지부 부지부장, 김기환 한국선급지부 사무국장, 윤대혁 한국선급지부 후생부장, 정상협 조직국장이 참여했다. 사용자측 교섭 대표로는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참석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섭에는 몇 가지 쟁점들이 있다. 이 쟁점의 해결이 대화로 합리적 해결이 안된다면 노동조합의 권한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는 생각이 있다” 며 “한국선급에서 노사가 슬기롭게 대화로 풀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자 인사를 마치고 우리 노동조합은 교섭원칙에 합의했다. 이후 교섭은 지부교섭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14
우리 노조가 165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중앙위원회 개최를 확정하는 등 노조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노조는 12일 전남 나주 농림기술기획평가원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제155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을 확정했다. 중집위원들은 제155차 중앙위원회를 10월 26일에 열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원회의 등을 검토하면서,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설치의 건을 논의했다. 중집 위원들은 안전성평가연구소지부 설치의 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 엑스코지부, 한국화학연구원지부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을 인준하는 안건이 이번 중앙위원회에 올라간다.   네 번째 안건으로 지부 운영 규정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연구원지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지부, 한국선급지부의 운영 규정 개정의 건이 중앙위원회에 올라간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보궐선거 선출 임원의 임기, 지부 임원 유고시에 대응하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 지부 운영규정을 보완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지부와 한국선급지부는 표준운영규정의 취지에 맞춰 지부운영규정을 정비한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직접고용쟁취 투쟁본부와 농림기술기획평가원지부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중집위원들은 투쟁 단위의 경과를 점검하고 농기평지부 관련 청와대 1인 시위를 검토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대선과 국정감사 대응 점검의 건을 논의했다. 노조는 정책공모와 관련해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의제 제안 수준의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사무처 상근자 직책 부여의 건을 논의했다. 오수환 교육부장을 10월 22일자로 교육국장으로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여덟 번째 안건으로 공공운수노조 징계위원회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공공운수노조 중앙위원회에 조합원 징계 안건 상정 유보에 동의하기로 하고, 조합원 징계에 대한 법적 소송을 포함해 공공운수노조의 징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아홉 번째 안건으로 희생자 지정 변경의 건을 논의했다. 중집위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차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재논의 하기로 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14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07
우리 노동조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병석 원장의 방만경영, 비위행위, 사조직화, 노조탄압에 대해 농림식품축산부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는 피켓팅을 세종 청사 앞에서 10. 5. ~ 6. 양일간 진행했다.   농기평지부는 방만경영 중단, 공무직 처우 개선, 규정 준수 등 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을 요구하였지만, 오 원장은 지부 임원 징계 추진 등 노조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 노동조합은 투쟁본부를 구성하고 농기평의 정상화를 위한 지부 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07
우리 노동조합 테크노파크본부 소속 세종테크노파크지부(이하 세종TP지부)가 지난 10월 6일(수) 기본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세종TP지부는 8월 11일 창립 총회를 열어 테크노파크 중 12번째 우리 노조에 가입했다. 2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창립 두 달도 되지 않아 기본단협을 쟁취했다. 체결한 기본 단체협약은 총 27개 조항이며 근로시간 면제, 조합 간부 처우, 노동조합 활동 보장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세종tp지부는 단협 체결에 이어 직급별 간담회를 시작을 필두로 조합원 의견을 들어서 본단체협약(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10-07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09-30
우리 노조가 164차 중앙집행위원회를 노조 5층 회의실에서 열고 대선과 국정감사 대응 점검의 건 등 우리 노조의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대선과 국정감사 대응 점검의 건을 논의했다. 국정감사 준비와 대응을 위한 사업을 소개하고, 10월에서 11월 사이 대선 공약작성을 위한 우리 노조 차원의 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투쟁본부와 투쟁지부 상황 점검의 건을 논의했다. 직접고용투쟁본부의 투쟁상황을 중집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투쟁지부로 지정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이하 농기평지부) 상황을 공유했다. 중집위원들은 농기평지부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차기 중앙집행위원회는 10월 12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 결의대회 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주요 현안 점검의 건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이 발생한 지부들을 점검하고 각 지부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피해자 지원 관련해 노조 내부 규율에 근거한 가해자 처리 방안에 대해 전담팀이 논의할 것을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해고조합원 법률비 지원의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 중앙집행위원들은 13명의 해고 조합원에게 1인당 백만원의 법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부분이 비정규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와 행정법원에서 해고 정당성을 다투고 있는 조합원들이다. 또한, 추후 해고 조합원 법률비 지원에 자격 요건, 선정 절차, 지원 금액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공공운수노조 징계위원회 관한 건을 논의했다. 중집위원들은 총연맹과 공공운수노조가 이미 진행한 징계에 대해 동일한 건으로 다시 징계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우리 노조는 공공운수노조에 항의방문 등 이번 징계에 대한 대응행동을 준비하는 한편, 징계무효소송에 대해서 안건을 성안해 차기 중집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노조에서 지정한 희생자가 노조의 명예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희생자 지정 철회와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다음 중집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09-30
우리 노조 경제인문사회본부가 지난 28일(화) 국책연구단지 A동 회의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2021년 2차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리 노조는 최연택수석부위원장, 윤미례 경제인문사회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여러 지부장이 참석해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논의안건으로는 ▲인건비 인상률 방식 변경에 따른 사전점검 ▲기관평가 제도개선안 ▲고용계약제, 시용제도 정비 요구 ▲2020년 국정감사종합대책 후속조치(차별, ASSA 채용) ▲정책과제 수행기간 통일 ▲이전 간담회 미해결 과제 점검(수탁사업 의존 심각, 초과근무수당 인건비 인상률 산정 제외, 능률성과급 퇴직급여 산정 요구, 고용연장 및 노후보장제도 도입, 임원추천위원회 또는 노동이사제 도입)   ▲기타 개별지부안건(형사정책법무연-수탁목표액, 저임금기관 처우개선, 직업능력연-가족수당 미지급 문제, 교육과정평가연-부당해고 복직자 임금체불, 이행강제급 납부, 에너지경제연-지방이전기관 재산세, 종부세 증가로 인한 경상운영비 압박)을 다루었다.   정해구 이사장은 연구회 추진 사항을 소개하며 발전전략TF를 구성해 시스템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탁과제를 줄이고 연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기관별 재정편차를 줄이는 방법, 연구회의 역할 재설정 등을 고민하고 있으며 내부적 토론이 끝나면 노조와 의견을 나눌 것을 약속 했다.   우리 노조 최연택 수석부위원장은 연구회의 방향에 충분히 공감함을 밝히고 연구회와 노조가 고민하는 방향이 다르지 않으니 같이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논의의 시작부터 노조가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1-09-30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는 지난 9월 28일(화) 오후1시 대전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연 공동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9차교섭(5차 본교섭)에서 남았던 쟁점 조항을 타결하며 전체 협약안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협약 갱신 교섭은 작년 12월 말 온라인 교섭대표 상견례를 시작했고, 이후 네 번의 실무교섭과 다섯 차례 본교섭 끝에 10여 개월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공동협약은 전문과 부칙 조항을 포함한 총 153개 요구 조항 중 152개 조항을 타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주요 조항들은 법과 제도의 환경 변화에 맞춰 노조운영비 지원 가능, 연구개발목적기관 노사 개선, 기업지원연구직 고용안정 노력, 자회사 및 관리단 조합원 노동조건 개선 노력, 적극행정 면책, 공익제보제도 신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관련 조항 강화, 산업재해 지원 등이다.   이날 본 교섭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사용자측은 19개 기관 사용자 대표 등 42명이 참석했고, 우리 측은 이성우 위원장을 교섭대표로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를 포함해 대표교섭단 7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갱신한 단체협약의 조인식은 실무선에서 일정이 조율되면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교섭에 참가한 기관은 화학연구원, 생명연구원, 한의학연구원, 핵융합에너지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김치연구소, 안전성연구소, 과기정보연구원, 식품연구원, 기계연구원, 녹색기술센터, KAIST, UNIST, 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영재학교, 수리과학연구소, 건설기술연구소로 총 1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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