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호] 최연택‧이운복‧윤미례 후보조 당선
작성자 | 성민규 | 작성일 | 22-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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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 9대 집행부를 이끌 위원장에 최연택 후보가 당선됐다. 이운복 수석부위원장과 윤미례 사무처장 후보가 동반 출마해 당선됐다.
우리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학모)는 3월 11일 제9대 임원선거 개표를 진행해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최연택, 이운복, 윤미례 후보조가 당선됐다는 선거 결과를 공고했다.
최연택 후보조는 찬성 8,608명, 반대 1,145명으로 88.2%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재적 조합원 14,907명중 9,753명이 참가해 65.4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우리 노조 임원선거 최초로 이번 선거를 온전하게 전자투표로만 진행했다.
최연택 당선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출신으로 8기 집행부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이운복 당선자는 한국화학연구원지부 출신으로 우리 노조 2, 3대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화학연구원지부장과 8기 집행부 시기 우리 노조 부위원장으로 역할했다. 윤미례 당선자는 한국노동연구원 24~30대 지부장과 우리 노조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출마 전 경제인문사회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3월 18일 14시까지 선거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선거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으면 3월 18일 당선 확정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