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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뛰뛰빵빵 고공농성 300일 사태해결 촉구! 주 40시간택시월급제 당장시행!' 희망버스는 600여명의 조합원과 연대단위가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2시 국토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희망버스는 전국 13곳에서 출발해 국토부 앞에 모였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택시월급제(택시발전법)가 대통령의 책상 위에서 잠자고 있다. 대통령의 시행령 공포만으로 가능한 일인데, 정부의 방치 속에 택시노동자 생존과 이용시민의 안전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택시지부 명재형 동지의 300일 넘는 고공농성을 지지하고 택시노동자들의 요구를 함께 외쳤다.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20미터 하늘감옥에 스스로 자기 몸을 가두고 투쟁하는 명재형 동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않고도 꽃피는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텐데, 문재인 정권은 시행령 하나 처리 못해 우리들을 고생시키고 있다”며 "택시 노동자의 안전과 행복이 택시이용자의 안전과 행복이다. 우리 모두의 생존권을 위한 투쟁을 꼭 승리해야 한다"는 투쟁사를 밝혔다. 이번 희망버스 행사에는 우리 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김종범 경인사본부장, 이은주 대전세종충청본부장, 최숙 IBS지부장, 이광오 실장, 원혜옥 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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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우리 노동조합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지부(지부장 유종우)가 지난 5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 조용국 조직국장이 참석했고, 진흥원의 정문섭 원장 이하 사용자측 보직자 등이 참석해 1주년 창립을 축하했다. 유종우 지부장은 지난 1년의 지부 활동을 돌아보고, 1년 전 지부를 결성할 당시 목표를 다시 새기며 조합원들과 함께 걸어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기념행사 이후 지부 총회에서 지부운영규정안을 통과시켰고,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그리고 최연택 위원장, 유종우 지부장은 원장과의 별도 면담에서 조속한 단체협약 체결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원장도 원만한 노사관계 속에서 공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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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4월 7일 출연연 연구환경과 주요 노동조건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과학기술본부 유광일 본부장과 운영위원(탁내형 표준과학연지부장, 문희규 안전성평가연지부장, 이상근 전자통신연지부장, 이광오 실장)은 연구회 김태우 경영지원본부장과 융합연구센터, 감사실 등 5개 부장과 수권인건비 및 임금인상률,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구성원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인 기관장 선임 제도, 사문화된 고용계약제 폐지, 정년 후 재고용 확대, 노조 추천 이사제 도입 등 출연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연구개발혁신법과 과학기술기본법, 융합연구과제 제도 개선 등 출연연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서도 우리 노조의 요구 등을 전달했다. 우리 노조 참석자들은 최근 인건비 인상률이 매우 낮아 다수 출연연의 임금 구조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책을 연구회가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2018년 이후 전환된 무기계약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했다. 기관장 선임제도에 대해서는 우리 노조가 구성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공청회 의무화 및 결과 반영 등에 대해 꾸준히 요구해왔고 연구회는 기관평가 지표에 이러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문화된 고용계약제 폐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계획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노조 추천 이사제도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을 나눈 후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논의했고, 감사위원 선임 절차에 대해서는 감사위원 임기가 이제 시작해 새로운 선임 시기가 다가오면 감사위원 후보의 공개 등 포함한 제도 개선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과학기술기본법 제정에 대해 우리 노조는 출연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회가 과기부 혁신본부, 국회 상임위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융합연구과제 관련해 해당 기관의 수권 인건비 영향문제, 단장의 과도한 판공비 문제 등에 대해 해결을 요구했고,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수당 등 인센티브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 자율성과 자긍심 확대 등 궁극적인 환경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과학기술본부는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등 몇몇 사안에 대해 실무 담당자와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6월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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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우리 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가 지난 28일 11시 30분에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제12·13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국토안전관리원지부는 신임 집행부로 채민이 지부장, 이상호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이취임식에는 우리 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한국실크연구원 조현정 지부장, 울산과학기술원 신성덕 지부장이 참석하여 신입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신임 집행부는 지난 4년간 국토안전관리원지부를 이끌었던 허춘근 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채민이 신임 지부장은 “지난 몇 년간 사용자의 비민주적인 기관경영이 있었다. 이제 노동조합이 중심을 잡고 기관 운영의 민주화를 이끌어 내겠다. 또한 기관 내 노동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권익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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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테크노파크본부가 3월 30일(수)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세종테크노파크지부 주최로 3월 테크노파크본부 회의를 충북 오송에서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주만 전 부본부장을 대신하여 진성태 경남테크노파크 지부장을 새롭게 부본부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각 상설위원으로 활동할 동지들도 정해졌다. ▲정책위원은 진성태 부본부장 ▲ 조직위원은 한수만 광주테크노파크 지부장 ▲교육위원은 차재민 대구테크노파크 지부장 ▲단체교섭위원은 김수영 부산테크노파크 지부장 ▲성평등위원은 이효진 서울테크노파크 지부장 ▲선전홍보위원은 조양기 충북테크노파크 지부장 ▲직장 내 괴롭힘 전담팀원은 이병곤 전남테크노파크 지부장 ▲선거관리위원은 신윤학 세종테크노파크 지부장이 역할을 담당하기로 정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정책TF와 공동단협TF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정책TF는 이광헌 본부장, 진성태 부본부장을 비롯해 조양기 지부장과 새 집행부를 꾸린 충남테크노파크 지부가 참여하기로 했으며, 공동단협TF는 김수영 지부장과 이효진 지부장을 필두로 테크노파크지부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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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회의구조 변화와 조직 신설 등 조직 운영 변경과 관련한 규약·규정 개정안에 대해 내용을 다듬고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우리 노조가 3월 29일 162차 중앙위원회를 노조 회의실과 온라인 회의장에서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신임 지부 임원 인준안을 논의했다. 한국노동연구원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지부, 서울테크노파크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지부, 충남테크노파크지부, FITI시험연구원지부, 경북테크노파크지부 임원을 인준하고 신임 임원들이 중앙위원회 자리를 이용해 인사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특성, 지역본부장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김종범 경제인문사회본부장,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 박학모 수도권지역본부장, 이은주 대전·세종·충청권지역본부장을 인준하였다. 세 번째 안건으로 상설위원장 임명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최성권 조직위원장, 서성원 교육위원장, 채양욱 단체교섭위원장, 박희석 선전홍보위원장, 최숙 여성위원장의 임명을 승인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조합비 납부 유예 요청의 건을 논의했다. KIST지부의 요청에 대해 ‘5월 공공운수노조 중재위원회의 중재안 결정 이후 지부 판단을 통해 안건을 재상정한다’는 수정안이 현장에서 제출됐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지부 폐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경희대지구환경연구소지부 폐지의 건에 만장일치로 원안을 통과시켰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규약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회의 지부 임원 인준과 특성본부 인준 기능에 대해 조정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규약 개정안을 확정하고 대의원대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규정, 규칙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실 설치에 대해 설치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역할 보고를 조건으로 사무처 운영개정안을 승인했다. 여덟 번째 안건으로 규정 제정의 건을 논의했다. 전문위원을 1년 이내의 임기로 임명하며 중앙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재임명할 경우 1년간의 활동을 중앙위원회에 보고하고 재임명에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해당 내용에 대해 추가 보완해 다음 중앙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아홉 번째 안건으로 최연택 위원장과 윤미례 사무처장의 상근 활동에 수반되는 전임자 기금 사용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원안을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위원들은 최숙 IBS지부장을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노총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최숙 지부장은 6월 1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정의당의 대전시의원 비례대표후보로 출마한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최숙 지부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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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우리 노조가 15주년 창립기념식과 8, 9대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우리 노동조합이 3월 29일 노조 5층 회의실에서 행사를 열고, 15년 동안 펼쳐온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 집행부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렸다. 새 집행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바람직한 노동조합 활동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연택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87세대 선배들이 정년퇴임하는 걸 보며 세대변화 시기임을 느낀다. 젊은 동지들의 뜻을 잘 반영하겠다”며 “시대변화를 읽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해 1만 4천 조합원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전위원장은 첫 노조 전임자 활동을 시작한 때인 1995년 작성한 메모를 낭독하며 지난활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봤다. 새로 임기를 시작한 임원들의 무거운 마음을 이해하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격려의 뜻을 나누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21년 모범적인 활동을 한 일곱 개 지부와 조합원 47명에 대해 시상을 하고 8대 중집위원들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모범지부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지부, 선박해양 플랜드연구소지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지부, 충북테크노파크지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지부, 국토연구원지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노조를 위해 일한 8대 중앙집행위원들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최연택 위원장과 임원들은 9대 집행부 중앙집행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9대 집행부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4월 13일~14일 양일간 열어 새 집행부가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고 우리 노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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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3-31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유광일 본부장)가 지난 24일 3월 정례회의를 조합 본부회의실과 화상회의를 병행해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우리 노조 9대 임원 선출 이후 첫 번째 개최 회의로 선출에 맞춰 과학기술본부 운영 방향과 신임 과학기술본부 본부장, 운영위원 선임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각 지부대표들은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을 다시 한 번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10명의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그리고 향우 과기본부 운영에 대해 회의를 격월로 개최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1박2일 수련회도 분기 또는 반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연택 신임 위원장은 우리 노조 각 특성본부를 자체적인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을 설명하며, 과학기술본부도 운영위원 강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그리고 2022년 제55회 과학의 날 대응 건에 대해 대응 기조와 대응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징계제도 정비 지침’에 대해 각 기관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전체 33개 지부 중 사고지부와 지부대표 사고 4명을 제외하고 19명의 지부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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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3-31
9대 집행부가 첫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조 운영 체계 변경을 위한 규약, 규정, 규칙의 변경 등을 포함해 시급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노조는 3월 22일 우리 노조 5층 회의실에서 제17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회의장과 화상회의를 연결해 진행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제162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제162차 중앙위원회는 3월 29일 14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경제인문사회본부장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김종범 건축공간연구원지부장을 차기 경제인문사회본부장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신임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3월 29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한국노동연구원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지부, 서울테크노파크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지부, 국방과학연구소지부의 신임 임원들에 대한 인준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조합비 납부 유예 요청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KIST지부가 요청한 조합비 납부 유예 요청에 대해 토의했다. KIST지부는 본부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및 생계비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동안 조합비 납부를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사항이 161차 중앙위원회의 결정사항과 연결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부 요청 사항에 대해 중앙위원회 판단을 거쳐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차기 중앙위원회에 상정해 중앙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지부 폐지의 건을 논의했다. 경희대지구환경연구소지부는 2022년 3월 8일 조합원 전원의 탈퇴원서를 제출하며 지부를 해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부 해산은 지부 총회 결의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노조 규약에 따라 중앙위원회의 판단을 거쳐야 한다. 해당 지부는 지난 10년간 지부 활동이 없었고, 전 조합원이 탈퇴의 뜻을 밝혀 지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산 사유를 밝혔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규약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집행부가 마련한 규약 개정안은 중앙위원의 자격을 조합원 20인 이상의 지부 대표자로 규정하고, 20인 미만 지부는 중앙위원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자격을 명확하게 하는 내용이다. 또한 매월 1회로 규정된 간격도 격월 1회로 변경하여 회의의 밀도를 높이자는 변경안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회의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중앙위원회 3회 이상 불참할 경우 참석자 2/3이상의 동의로 서면 경고 및 공개 사과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의 일부 권한을 중앙집행위원회에 이관하는 규약 개정안도 나왔다. 규칙 제개정, 지부운영규정 승인, 단체교섭위원 구성, 조합 전문위원 임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진상조사위 구성권한을 중집위에 이관하겠다는 규약개정안도 논의했다. 또한, 고문 및 지도위원 조항을 삭제하고 대신 전문위원직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규약개정안도 논의했다. 규약개정안은 중앙위원회 토론을 거쳐 대의원대회 표결을 거쳐 변경해야 한다. 중앙집행위원들은 규약개정의 필요성을 회의자료에 더 보강해 풍부한 토론을 거쳐 규약을 변경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사무처 운영규정과 수당규칙, 위임전결 규칙 개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4개 특성본부와 3개 지역본부의 본부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해 총 7명의 부위원장을 두는 직제 개편안이 올라왔다. 사무처 실장 직위를 신설하고 위임 전결 규칙을 변경하는 내용도 함께 중앙위원들에게 가부를 물을 예정이다. 새 집행부는 상무집행위원회를 회의체계에 신설해 신속한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발빠르게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여덟 번째 안건으로 전문위원 규정 제정의 건을 논의했다. 규정에는 있지만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제를 폐지하고 전문위원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이다. 규정 제정의 건은 중앙위원회에서 다룰 사안이다. 아홉 번째 안건으로 전임자 기금 지출의 건을 논의했다. 최연택 위원장과 윤미례 사무처장의 우리 노조 상근활동으로 인해 미지급 받게 될 임금을 전임자 기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9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는 신임 임원들과 과기본부, 시험인증기관본부, TP본부 등 특성본부장들이 참석해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지역본부장, 부문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결의한 예비 중집위원들도 참석해 회의를 함께하며 현안을 함께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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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3-17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테크노파크진흥회와 면담을 열고 진흥회가 테크노파크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라고 촉구했다. 테크노파크본부와 테크노파크진흥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역 인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면담했다. 노조 테크노파크본부와 테크노파크진흥회는 1시간 넘게 면담하며 테크노파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놓고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면담에서는 테크노파크 진흥회의 성격과 노사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테크노파크진흥회가 테크노파크의 발전을 위해 일정 부분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지위 확보, 인력 충원, 관계 부처와 소통 강화 등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광헌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장은 “각 테크노파크에서 전달되는 테크노파크 진흥회 예산과 관련해 노동조합도 단체협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하겠겠다” 며 “테크노파크진흥회가 테크노파크 전체 발전방안과 관련해 비전을 제시할만한 수준으로 강화돼야 한다는 데 노조 동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조와 테크노파크진흥회 양측은 상호 협력 관계를 잘 구축해 테크노파크 장기 발전전망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다. 면담 과정에서 테크노파크본부는 테크노파크진흥회 노동자들이 우리 노동조합에 가입해 향후 진행할 테크노파크 공동단협 준비 과정에서 일정 부문 역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테크노파크본부 이광헌 본부장을 비롯하여, 이주만 부본부장, 조양기 충북테크노파크지부장, 공공연구노조 오수환 교육국장이 참석하였으며, 테크노파크진흥회는 기획관리팀 정세은 팀장과 김미현 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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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3-17
우리 노조 시험인증기관본부가 2022년 상반기 확대간부 수련회를 열었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3월 16일부터 소노벨 제주에서 2022년 상반기 확대간부 수련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시험인증기관본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향후 활동방향을 고민하며 올해 진행할 사업들의 청사진을 분명히 했다. 참석자들은 제주의 아픔에 공감하는 의미로 첫 일정을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찾았다. 주변의 제주 4.3 항쟁 유적들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첫날 일정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이성우 전 위원장이 행한 ‘시험인증기관본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교육에 참석하였고 교육 후에는 서로 의견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이튿날 일정으로 다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지부를 넘어서 시험인증기관본부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육활동을 마무리한 후 지부별 활동을 진행하고 수련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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