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호] 경인사본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기간담회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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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사본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기간담회 개최
- 기간평가제도 개선, 시용제도 폐지 요구 등 -
지난 9일 우리 노조 경제인문사회본부(본부장 김종범)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이하 경인사연)와 2022년 2분기 정기 간담회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 윤미례 사무처장, 김종범 본부장(건축공간연), 박학모(형사법무정책연), 고영우(노동연), 노남진(에너지경제연), 양정승(직업능력연), 박원순(육아정책연), 이주용(정보통신정책연), 노호영(농촌경제연)지부장과 이수암(국토연)사무국장 그리고 오수환 조직국장이 참석했다.
경인사연은 정해구 이사장을 비롯해 홍일표 사무총장, 한영민 경영지원본부장, 김병철 감사실장, 이길영 경영지원부장, 황용희 협동연구부장, 김윤미 인재개발부장, 한윤수 기획평가부장, 이지성 평가부장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평가제도 개선 ▲시용제도 폐지 ▲투트랙 차별해소 ▲내부승진자 처우개선 ▲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 ▲기관별 수탁사업 의존 심각성 ▲직급체계 개선 ▲정책과제 연구수행기간 통일 ▲연구기관 감사 제도개선 ▲협동연구 ▲노동이사제 등을 논의 했다.
여성정책연구원이 7개 저임금기관으로 인정되어 추가 인건비를 지급 받았고, 지급 방식 등을 노·사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한 상황을 공유하며 연구회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연구회는 “사용 방식에 대해 기관에 가이드라인을 준 적이 없다”라는 답변을 했다.
기관평가제도를 개선하며 그 주기를 3년으로 변경하는 것은 대통령령 변경이 필요해 새정부와 소통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용제도에 대해서는 연구회 측에서 각 기관에 공문 발송을 통해 제도개선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