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호] 시도연구원협의회 / 정례 회의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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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연구원협의회]
정례 회의 개최
- 임금피크제 대응, 연구원별 임금 및 수당 상황 공유 -
우리 노동조합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회장 김성표)가 정례 회의를 열고 각 연구원별 임금 및 수당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임금피크제 관련 대응 등 현안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 시도연구원협의회는 6월 15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2022년도 2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각 사업장별 2022년도 임금 인상 현황과 연구 및 지원활동비, 각종 수당, 연구지원인력 운용현황을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각 지부 별 특이 사항을 점검한 후, 노조가 준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관련 대응 방안을 청취한 후, 사업장별 임금피크제 시행 현황을 점검해 필요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서,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라 2020년 6월에 개정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노조 운영비를 사측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고, 필요시 단체협약 개정, 혹은 특별교섭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 하반기 간부 수련회 장소와 일정을 확정하고, 다음회의에서 상세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는 9월 22일부터 1박 2일간 제주에서 수련회를 진행하며 지부 간 화합과 공동 대응 사안에 대한 협의를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차기 회의를 8월 25일에 부산연구원에서 열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시도연구원협의회에는 우리 노조 소속 대전세종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부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무순) 6개 지부가 참가해 두 달에 한 번씩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