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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4-15
신냉전의 경제적 결과들 : ①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기원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 10여일을 지나고 있다. 러시아의 승리로 쉽게 끝날 것 같은 전쟁은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으로 예상과 달리 지리한 공방만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무기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두 국가는 터키에서 4차 휴전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는 키이우 군사 공세를 크게 줄이고, 자치령인 돈바스와 루한스크 점령에 집중하고 있다.   협상은 러시아 요구대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럽연합 가입을 인정하며, 크리미아반도는 러시아가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돈바스와 루한스크도 러시아 요구에 따라 중립지대로 두기로 할 예정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나토의 대리전(proxy war)이 계속되면서 세계는 크게 세 진영으로 나뉘었다. 러시아 경제 제재에 참여하는 유럽연합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미 동맹국, 경제 제재에 참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러시아를 지지하지도 않은 인도를 비롯한 비동맹세력, 그리고 러시아 제재에 반대한 중국, 베네수엘라, 북한, 벨라루스, 쿠바, 시리아 등 국가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서구동맹이 세계인구의 36%, 친러시아 진영이 31%, 비동맹세력이 31%이다. 한국 언론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가 러시아 제재에 참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과 나토의 러시아 압박과 중국 봉쇄 전략(미-일-인도-호주 4개국 협의체)이 신냉전의 출발 지점이다. 러시아 패권주의가 존재하지만, 신냉전 유발에서 나토의 책임은 결정적이다. 2010년에 이르면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동유럽 국가들(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은 모두 나토 회원국이 된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 서남부는 나토에 둘러싸이며 흑해에도 나토군이 진입하게 된다.   미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세력을 축출하고 우크라이나를 나토로 편입시켜 러시아를 봉쇄하고자 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를 반대자로 만들지 않으면서도 자신들 영향권 안에서 조절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이 전략을 지속했다.   미국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는 장기판의 졸이다. 미국 민주당 국제전략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던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러시아를 영원히 유라시아의 지역 국가로 봉쇄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라를 나토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2014년 친러시아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를 쿠데타로 축출한 유로마이단 과정에서 미국은 매우 깊숙이 개입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구체화하면 러시아가 침공할 가능성도 있음을 알고 있었다.   2009년 현 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당시 국무장관이었던 콘돌리자 라이스에게 보낸 보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해 푸틴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ㆍ관계 인사 대부분이 위협으로 느끼며, 이것은 전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했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 전략을 주도했고, 실제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 침공 가능성은 이미 유로마이단 이후 크리미아반도 점령, 우크라이나 동부 2개 주 점령과 자치정부 수립에서도 나타났었다. 당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두 번에 걸친 민스크협정을 통해 평화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이 협정을 계속해서 어긴 것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나 정부군이 허용하고 있던 친나치 우익민병대 아조브군단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파견한 군사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군과 아조브군단을 훈련시켰다.   유럽에 근거를 둔 「유럽 안보와 협력기구(OSCE)」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기 전, 우크라이나는 12만2천명의 군대를 동원해 돈바스와 루한스크에서 지속적인 군사 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러시아의 공식 침공 논리 가운데 나치군단 해체와 돈바스-루한스크 해방이란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무력화해 분쟁을 없애겠다는 의도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국제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를 논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와 러시아 중간지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러시아 요구를 일관되게 무시한 것은 미국과 나토였다는 점이다. 유럽은 미국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미국 네오콘들은 자국에서 전쟁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에너지원을 러시아에 의존하지도 않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휘말리든 그렇지 않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브레진스키 식으로 표현하면 우크라이나는 ‘거대한 체스판의 졸’이기 때문이다. 졸이 죽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이 냉정한 현실주의가 나토 제국주의의 얼굴이다.   지금 미국 언론이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되는 비극을 극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이 모든 역사적 과정을 망각하고 기만하는 술책이다. 더불어 미국 언론이 철저히 국가 언론 보도 방침에 따른 결과다. 다수 한국 언론이 미국 언론의 태도를 답습하고 있다.※글 싣는 순서신냉전의 경제적 결과들: ①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기원②신냉전의 경제적 결과③한국 정부, 무엇을 할 것인가?   ※ 경남연구원지부 남종석지부장이 양산시민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옮겨 싣습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4-15
[공공기관사업본부]2022년 확대대표자회의 개최 지난 4월 12일(화)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사업본부 확대대표자회의가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확대대표자회의에 앞서 공항항공투쟁본부 <항공노동자 7대요구 서명운동> 연대 요청 발언과 의료연대본부의 <비정규직 투쟁 탄압 중단 탄원서> 연대 요청 발언이 있었다.   우리 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을 비롯한 11명의 간부와 공공기관사업본부 120명의 확대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을 둘러싼 정세에 대한 강철 공공기관사업본부장 강연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평가(안) 및 결산(안)과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2022년 사업계획은 ‘공공기관 임금격차 해소, 평등임금 실현, 직무성과급제 개악저지’ 관련 사업목표, 사업계획은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보완하기로 하고, 자회사 등 비정규직 관련 투쟁 계획 보완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 공동투쟁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하였다.   한편, 공공기관사업본부 운영위원으로 김필성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장을 추가 선출하고 회계감사에 지성환 축산물품질평가노조위원장, 김길환 한국공항공사노조 사무처장을 선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날 회의는 투쟁결의문(‘코로나 위기와 기후위기 시대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차별을 키우는 시장만능주의가 아닌, 공공성과 노동권 확대가 해법이다’)을 채택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4-15
KAIST 비정규직 노동자, 4월 복직 합의- 중앙노동위원회 부당해고 인정 - 우리 노조 KAIST 비정규직지부 조합원 2명이 중앙노동위원회 부당해고 인정 결정에 따라 4월 복직하기로 노사합의했다. 한OO, 심OO 조합원은 각각 2019년 5월, 2019년 8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사 후 2021년 5월과 7월 계약 만료를 이유로 해고되었다. 우리 노조는 부당해고로 판단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접수했다.   두 조합원은 공공기관 사전채용심사제를 통해 입사했으며, 2019년 8월 '별정직 취업요령' 개정 이전 입사자로 고용계약의 최대 활용기간이 한정되지 않는다. 또한 최종 계약 이전에도 각각 3회, 5회 근로계약을 갱신하는 등 갱신기대권이 존재했다.   22년 12월 초심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를 인정했으나 사측은 불복하여 22년 1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하지만, 중앙노동위원회도 22년 3월 갱신기대권과 근로계약 갱신거절에 합리적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초심 판정을 유지했다.   우리 노조 서성원 카이스트비정규직지부 지부장 직무대행과 카이스트 이승섭 부총장은 4월 12일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빠른 시일 내에 복직 조치하기로 합의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4-15
171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우리 노동조합은 4월 13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171차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제26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63차 중앙위원회 개최 ▲지부 임원 인준 ▲선거관리위원 선출 ▲상설위원 임명 ▲규정, 규칙 제‧개정 ▲법률비 지원 ▲지방선거 대응사업 ▲김이태 장학금 선발위원회 구성의 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제26차 정기대의원대회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기대의원대회에는 ▲2021년 사업평가,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2022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 ▲규약 개정의 건 ▲임원(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의 건 ▲기금 지출 추인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2022년 사업계획은 중앙위원간담회와 대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받아 반영하기로 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권역별 설명회 등을 거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5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제163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제163차 중앙위원회는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한 후 4월 29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 번째 안건으로 육아정책연구소지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 핵융합에너지연구원지부의 신임 임원의 인준의 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네 번째 안건으로 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인 박학모 선거관리위원장과 박희석 선거관리위원이 사퇴하고 우지승 선거관리위원의 지부 임원 임기가 다하여 3인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다섯 번째 안건은 상설위원 임명의 건을 논의했다. 정책위원, 교욱위원, 여성위원, 단체교섭위원, 조직위원, 선전홍보위원을 임명을 차기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규정 규칙 제정 개정의 건을 다루었다. 사문화된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제를 폐지하고 전문위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문위원 규정의 제정안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법률비 지원의 건을 다루었다. ETRI지부와 KAIST비정규직지부가 요청한 해고 투쟁 중인 조합원에 대한 법률비 지원을 결정했다.   여덟 번째 안건으로 다가오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응 방침을 확정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대전광역시의회 정의당 비례후보로 출마하는 최숙 IBS지부장을 공공운수노조 지지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마지막 안건은 김이태 장학금 선발위원회 구성의 건을 논의했다. 선발위원회는 박찬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지부장, 윤미례 사무처장, 이은주 대전세종충청본부장, 채양욱 단체교섭위원장, 김종유 정책국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14일 10시부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조돈문 대표를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진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2022년 대선: 불평등 심화 시대 노동 없는 대선 ▲윤석열 정부의 사회·경제정책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공약과 전망 ▲윤석열 정부 시기 “노동정책의 정치” 과제 순으로 진행했다. 조돈문 대표는 윤석열 정권하에서도 노동조합이 노동정책의 정치를 전략적으로 세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4-15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뛰뛰빵빵 고공농성 300일 사태해결 촉구! 주 40시간택시월급제 당장시행!' 희망버스는 600여명의 조합원과 연대단위가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2시 국토부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희망버스는 전국 13곳에서 출발해 국토부 앞에 모였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택시월급제(택시발전법)가 대통령의 책상 위에서 잠자고 있다. 대통령의 시행령 공포만으로 가능한 일인데, 정부의 방치 속에 택시노동자 생존과 이용시민의 안전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택시지부 명재형 동지의 300일 넘는 고공농성을 지지하고 택시노동자들의 요구를 함께 외쳤다.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20미터 하늘감옥에 스스로 자기 몸을 가두고 투쟁하는 명재형 동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않고도 꽃피는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텐데, 문재인 정권은 시행령 하나 처리 못해 우리들을 고생시키고 있다”며 "택시 노동자의 안전과 행복이 택시이용자의 안전과 행복이다. 우리 모두의 생존권을 위한 투쟁을 꼭 승리해야 한다"는 투쟁사를 밝혔다.   이번 희망버스 행사에는 우리 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김종범 경인사본부장, 이은주 대전세종충청본부장, 최숙 IBS지부장, 이광오 실장, 원혜옥 국장이 참석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우리 노동조합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지부(지부장 유종우)가 지난 5일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 조용국 조직국장이 참석했고, 진흥원의 정문섭 원장 이하 사용자측 보직자 등이 참석해 1주년 창립을 축하했다.   유종우 지부장은 지난 1년의 지부 활동을 돌아보고, 1년 전 지부를 결성할 당시 목표를 다시 새기며 조합원들과 함께 걸어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기념행사 이후 지부 총회에서 지부운영규정안을 통과시켰고,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그리고 최연택 위원장, 유종우 지부장은 원장과의 별도 면담에서 조속한 단체협약 체결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원장도 원만한 노사관계 속에서 공감한다고 밝혔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4월 7일 출연연 연구환경과 주요 노동조건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과학기술본부 유광일 본부장과 운영위원(탁내형 표준과학연지부장, 문희규 안전성평가연지부장, 이상근 전자통신연지부장, 이광오 실장)은 연구회 김태우 경영지원본부장과 융합연구센터, 감사실 등 5개 부장과 수권인건비 및 임금인상률,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구성원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인 기관장 선임 제도, 사문화된 고용계약제 폐지, 정년 후 재고용 확대, 노조 추천 이사제 도입 등 출연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연구개발혁신법과 과학기술기본법, 융합연구과제 제도 개선 등 출연연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서도 우리 노조의 요구 등을 전달했다.   우리 노조 참석자들은 최근 인건비 인상률이 매우 낮아 다수 출연연의 임금 구조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책을 연구회가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2018년 이후 전환된 무기계약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했다.   기관장 선임제도에 대해서는 우리 노조가 구성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공청회 의무화 및 결과 반영 등에 대해 꾸준히 요구해왔고 연구회는 기관평가 지표에 이러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문화된 고용계약제 폐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계획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노조 추천 이사제도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을 나눈 후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논의했고, 감사위원 선임 절차에 대해서는 감사위원 임기가 이제 시작해 새로운 선임 시기가 다가오면 감사위원 후보의 공개 등 포함한 제도 개선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과학기술기본법 제정에 대해 우리 노조는 출연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회가 과기부 혁신본부, 국회 상임위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융합연구과제 관련해 해당 기관의 수권 인건비 영향문제, 단장의 과도한 판공비 문제 등에 대해 해결을 요구했고, 융합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수당 등 인센티브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 자율성과 자긍심 확대 등 궁극적인 환경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과학기술본부는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등 몇몇 사안에 대해 실무 담당자와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6월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08
 
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우리 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가 지난 28일 11시 30분에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에서 제12·13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국토안전관리원지부는 신임 집행부로 채민이 지부장, 이상호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이취임식에는 우리 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한국실크연구원 조현정 지부장, 울산과학기술원 신성덕 지부장이 참석하여 신입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신임 집행부는 지난 4년간 국토안전관리원지부를 이끌었던 허춘근 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채민이 신임 지부장은 “지난 몇 년간 사용자의 비민주적인 기관경영이 있었다. 이제 노동조합이 중심을 잡고 기관 운영의 민주화를 이끌어 내겠다. 또한 기관 내 노동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권익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테크노파크본부가 3월 30일(수)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세종테크노파크지부 주최로 3월 테크노파크본부 회의를 충북 오송에서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주만 전 부본부장을 대신하여 진성태 경남테크노파크 지부장을 새롭게 부본부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각 상설위원으로 활동할 동지들도 정해졌다. ▲정책위원은 진성태 부본부장 ▲ 조직위원은 한수만 광주테크노파크 지부장 ▲교육위원은 차재민 대구테크노파크 지부장 ▲단체교섭위원은 김수영 부산테크노파크 지부장 ▲성평등위원은 이효진 서울테크노파크 지부장 ▲선전홍보위원은 조양기 충북테크노파크 지부장 ▲직장 내 괴롭힘 전담팀원은 이병곤 전남테크노파크 지부장 ▲선거관리위원은 신윤학 세종테크노파크 지부장이 역할을 담당하기로 정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정책TF와 공동단협TF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정책TF는 이광헌 본부장, 진성태 부본부장을 비롯해 조양기 지부장과 새 집행부를 꾸린 충남테크노파크 지부가 참여하기로 했으며, 공동단협TF는 김수영 지부장과 이효진 지부장을 필두로 테크노파크지부 사무국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정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회의구조 변화와 조직 신설 등 조직 운영 변경과 관련한 규약·규정 개정안에 대해 내용을 다듬고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우리 노조가 3월 29일 162차 중앙위원회를 노조 회의실과 온라인 회의장에서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신임 지부 임원 인준안을 논의했다. 한국노동연구원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지부, 서울테크노파크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지부, 충남테크노파크지부, FITI시험연구원지부, 경북테크노파크지부 임원을 인준하고 신임 임원들이 중앙위원회 자리를 이용해 인사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특성, 지역본부장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김종범 경제인문사회본부장,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 박학모 수도권지역본부장, 이은주 대전·세종·충청권지역본부장을 인준하였다.   세 번째 안건으로 상설위원장 임명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최성권 조직위원장, 서성원 교육위원장, 채양욱 단체교섭위원장, 박희석 선전홍보위원장, 최숙 여성위원장의 임명을 승인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조합비 납부 유예 요청의 건을 논의했다. KIST지부의 요청에 대해 ‘5월 공공운수노조 중재위원회의 중재안 결정 이후 지부 판단을 통해 안건을 재상정한다’는 수정안이 현장에서 제출됐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지부 폐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경희대지구환경연구소지부 폐지의 건에 만장일치로 원안을 통과시켰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규약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회의 지부 임원 인준과 특성본부 인준 기능에 대해 조정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규약 개정안을 확정하고 대의원대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규정, 규칙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실 설치에 대해 설치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역할 보고를 조건으로 사무처 운영개정안을 승인했다.   여덟 번째 안건으로 규정 제정의 건을 논의했다. 전문위원을 1년 이내의 임기로 임명하며 중앙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재임명할 경우 1년간의 활동을 중앙위원회에 보고하고 재임명에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해당 내용에 대해 추가 보완해 다음 중앙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아홉 번째 안건으로 최연택 위원장과 윤미례 사무처장의 상근 활동에 수반되는 전임자 기금 사용건을 논의했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원안을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위원들은 최숙 IBS지부장을 이번 지방선거에 민주노총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최숙 지부장은 6월 1일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정의당의 대전시의원 비례대표후보로 출마한다. 중앙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최숙 지부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우리 노조가 15주년 창립기념식과 8, 9대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우리 노동조합이 3월 29일 노조 5층 회의실에서 행사를 열고, 15년 동안 펼쳐온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 집행부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렸다. 새 집행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바람직한 노동조합 활동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연택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87세대 선배들이 정년퇴임하는 걸 보며 세대변화 시기임을 느낀다. 젊은 동지들의 뜻을 잘 반영하겠다”며 “시대변화를 읽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해 1만 4천 조합원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전위원장은 첫 노조 전임자 활동을 시작한 때인 1995년 작성한 메모를 낭독하며 지난활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봤다. 새로 임기를 시작한 임원들의 무거운 마음을 이해하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격려의 뜻을 나누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21년 모범적인 활동을 한 일곱 개 지부와 조합원 47명에 대해 시상을 하고 8대 중집위원들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모범지부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지부, 선박해양 플랜드연구소지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지부, 충북테크노파크지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지부, 국토연구원지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노조를 위해 일한 8대 중앙집행위원들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최연택 위원장과 임원들은 9대 집행부 중앙집행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9대 집행부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4월 13일~14일 양일간 열어 새 집행부가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고 우리 노조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작성자   성민규     날짜   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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