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호] TP본부 / 6월 월례회의 진행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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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TP본부]
6월 월례회의 진행
- 중기부 면담 의제 등 주요 현안 논의 -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6월 정례 회의를 열고 공동단체협약 추진 일정과 중소벤처기업부 면담 의제 선정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9일 테크노파크본부 소속 12개 지부는 경주에서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을 점검하고, 7월로 계획하고 있는 테크노파크 현안 관련 중소기업벤처부 면담의 세부 내용을 조율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테크노파크진흥회가 테크노파크 법적 지위 개선과 정책적 지원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변화해야 할 지점들을 지적해 부처 면담 자리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 운영에 관한 기준 고시 중 기관 경영과 관련한 사안들에 대해 현장 의견을 모아 개정 내용을 정리했다.
테크노파크가 지자체와 중앙 부처의 중복 관리 감독을 받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출차 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 의견을 정리해 이중 관리 감독에서 벗어날 수 방안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단협과 관련해 10월에 각 기관 사용자들에게 공동교섭을 요청하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교섭 요청 전에 사용자들의 공동단체협약 교섭 참가를 설득하기 위한 12개 기관 순회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지난달 워크샵을 진행해 공동단체협약 요구안을 정리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이태경 대전테크노파크 지부장, 이익근 충북테크노파크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테크노파크본부의 다음 월례 회의는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낙하산 부서장 임명으로 문제가 일어난 상황을 고려해 충남권에서 진행하고 필요 시 공동 현장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