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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5-12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우리 노동조합 한국선급지부는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31일 우리 노동조합은 한국선급 사용자와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매주 2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는 내용의 교섭원칙에 합의했다.   실무교섭에서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의 의견 차이가 있어 원활한 교섭을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선급지부는 우선 교섭에 집중하여 사용자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필요시에는 중식 선전전, 집회 등의 투쟁을 배치하고 교섭을 병행하여 사용자를 압박하기로 했다.   한국선급지부는 올해 단체협약 갱신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사용자의 불성실한 교섭 태도에 항의하여 노동조합 앞과 게시판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부는 다음 주 12일에서 13일까지 상집간부 수련회를 갖고 단체협약 쟁취 등 올해 주요 사업과 투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4. 29.(금) 10:00 기초과학지원연, 표준과학연, 전자통신연 등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지 못한 지부와 과기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면담을 가졌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표준과학연구원의 경우 자회사 전환 방식에 노조와 조합원이 합의했으나 사용 임금 및 노동조건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려고 해 최종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표준과학연구원의 경우 사용자가 새로운 용역 계약을 맺은면서 주휴일을 일방적으로 정해 평균 30여만원의 임금이 삭감되었다. 정부의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을 위반한 것이고 자회사 전환 이전에 해당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하려는 꼼수가 분명하다. 하지만, 사용자는 용역계약은 사용자 권한이라며 노조의 시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전자통신연구원의 사용자는 특수경비 노동자의 직접고용 전환 방안을 여전히 제출하지 않은 채 자회사 전환 방식만 고집하며 수 개월간 협의회 등 대화의 장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직접고용 시 발생한 재원 문제 등 사용자가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노조와 조합원 전원이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시설업무도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으며, 회계업무 담당자는 사용자 임의로 전환 대상에서 제외해 노조가 회의결과 등 근거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제시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회계업무 용역 재계약을 하면서 조합원 2명을 해고하는 등 위력으로 노조와 조합원의 의지를 꺽으려 하고 있다.   노조는 과기부와 연구회에 각 기관별로 노사정 3자 면담을 실시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자고 제안하며 모든 기관 전환을 완료할 때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우리 노동조합은 5월 첫 주에 2022년 제26차 정기대의원대회 지역별 안건 설명회를 진행하였다.3일 수도권 대의원 간담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4일 충청권 대의원 간담회는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개최하였다.   수도권 간담회는 10개 지부 18명, 충청권은 26개 지부 44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질의, 응답과 의견을 나누었다.   설명회 첫 순서로 전차 회의록과 사무처 운영 규정 개정 내용, 조직현황 등 보고안건을 먼저 보고하였다. 이어 올해 대의원대회의 주요 안건인 2021년 사업평가, 결산 승인 및 회계감사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에 대해 설명과 질의, 응답을 진행하였다.   참석한 대의원들은 적립금 중 장기수선충당금 등 기금과 적립금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재정(영리)사업 추진을 집행부에 권유하였다.   2022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과 규약 개정 건 설명에 이어 임원(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 건 관련해서 부위원장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각 본부장들의 인사가 있었다. 수도권에서는 김성철 수도권 본부장, 충청권에서는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과 이은주 대전세종충청권본부장이 부위원장 후보로 인사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기금 지출 추인 건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설명회를 마쳤다.   충청권 설명회에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성광진 교육감 후보와 최숙 대전시의원(비례) 후보, 김명이 유성구의원 예비후보 등 진보정당 후보들이 참석하여 인사와 지지를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우리 노조가 4월 29일 163차 중앙위원회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개최했다.   첫 번째 안건은 제26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이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2022년 5월 17일(화)에 진행하기로 했다. 방식은 대의원 권역별 사전 간담회 후 전자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정 안건은 △2021년 사업평가,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2022년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수립 건 △규약 개정의 건 △임원(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의 건 △기금 지출 추인의 건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의결했다. △육아정책연구소지부 박원순 지부장, 김혜진 부지부장, 최윤경 사무국장, 김호동 회계감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지부 이주용 지부장, 이영종 부지부장, 권용재 사무국장, 김준섭 회계감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지부 김동진 지부장, 유광일 부지부장, 오원혜 사무국장, 박준환 회계감사를 지부 임원으로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은 선거관리위원 선출의 건이었다. 선거관리위원으로 고영우 한국노동연구원지부장, 이정윤 충남여성가족연구원지부장, 이강혁 FITI시험연구원지부장을 선출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상설위원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이상근, 양정승, 진성태, 남종석, 안성민 조합원을 정책위원으로 문희규, 차재민 조합원을 교육위원으로 이창재, 이효진 조합원을 여성위원으로, 신성덕 김수영 조합원을 단체교섭위원, 한수만, 최봉열, 박찬훈, 이병철 조합원을 조직위원으로 김종호, 조양기 조합원을 선전홍보위원으로 임명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규정, 규칙 제‧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사문화된 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제를 폐지하고 전문위원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 노동조합 규정과 규칙을 제정했다. 전문위원은 정책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며 필요한 인력 수요를 명확하게 하고 임면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지방선거 대응 사업의 건을 의결했다. 재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한 방침을 결정했다. 지방선거 출마자를 지원하며 공공운수노조 지지후보에 대한 후원 조직화를 결정했다. 우리 노동조합은 대전광역시의회 비례로 출마하는 최숙 IBS지부장을 공공운수노조 지지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중앙위원회는 총 85명의 중앙위원이 투표에 참여해 모든 안건을 통과시켰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민주노총이 5월 1일 전국 16개 거점에서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윤석열 당선자의 반노동, 반민주노총 기조를 비판하고 앞으로 5년을 정권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는 노동의 시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이 연 2022년 세계노동절 서울대회에는 1만 4천여 조합원이 참석해 모든 노동자를 위한 질 좋은 일자리를 요구했다. 조합원들은 노동자 사이의 연대, 노동자-민중 간의 연대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정규직과 정규직, 공공과 민간, 청년과 기성세대, 여성과 남성,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갈라치는 자들에 맞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구호를 들고 힘차게 투쟁하자”고 당부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이어서 “윤석열이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간부들에게 소환장과 구속영장을 남발하고 있다. 민주노총을 적으로 삼겠다면 우리는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진보정당 후보들이 무대에 올랐다. 6.1 지방선거 진보진영단일화가 완료돼 민주노총은 각 지역에서 진보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덕 노동당 서울시의원 후보, 이상현 녹색당 서울시의원후보, 노우정 진보당 서울시의원후보와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나와 보수 양당에 대항하는 희망이 되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서울대회 참가자들은 시청-을지로-종로-광화문-인수위원회 앞까지 행진한 후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노총 대전본부도 같은 날 10시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2022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열었다. 4천여 조합원이 운집해 ‘멈춰! 반노동, 엎어! 불평등’ 구호를 외치며 새 세상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김율현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대전에 7명의 진보단일후보가 출마한다. 대전에도 진보정치인을 만들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노동정책을 만들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우리 노동조합 최숙 IBS지부장이 정의당 대전시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하고, 김명이 정의당 대전 유성구의회(라)선거구 후보가 공공운수노조 지지후보로 등록했다. 이 날 대회에는 두 후보를 포함해 대전지역 진보정당 출마자들이 무대에 올라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작년 투쟁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김용성 지화장, 사무연대노조 대전중앙신협지부 공재택 지부장, 마트노조 홈플러스 대전세종충청본부 김일주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투쟁발언을 이어갔다.   김용성 한국타이어지회장은 “기존 거대노조와 복수노조 경쟁에서 승리해,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가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 동지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조합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연대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마치고 행진에 나선 대전지역 조합원들은 두 갈래로 나눠 대전시청을 둘러싸고 행진을 벌였다. 시청을 1주하고 무대로 돌아온 이들은 앞으로 더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집회를 마무리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5-06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공공운수노조] 산별운동발전포럼 구성회의 개최4월 27일 11:00 공공운수노조 산별운동발전포럼(이하 ‘산별포럼’) 전체회의가 열렸다.   산별포럼은 2014년 이후 정체된 산별 전환 상황을 진단하고 산별운동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과 과제를 재설정하는데 목표를 두고, 현장위원 19명, 공공운수노조 임원 사무처 15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노조는 이광오 조직실장이 참여한다.   이날 조상수 지도위원에게 “공공운수노조 산별운동 발전 논의를 위한 제언”을 듣고, 공공운수노조의 현황과 과제, 산별운동 발전전략 수립 기본 계획 등을 토론했다.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산별체계의 완성도 중용하지만 대정부교섭, 산별교섭과 투쟁, 산별 체계와 조직 운영, 재정 안정화 등 실질적인 산별노조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가 필요하고, 정치 영역에 대한 계획, 불평등과 기후위기, 산업변화에 따른 산별운동의 근본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산별포럼은 매월 모임을 갖고 합의가 이루어진 과제는 2023년 정기 대의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논란  일상 생활에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쓰지 않고 살기는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4개 이상의 인공위성에서 동시에 수신하는 전파를 이용하여 3차원 위치와 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이라고 한다. GPS는 미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이며 러시아의 GLONASS, 유럽의 Galileo, 중국의 BDS 등 4개 국가(권역)가 각각 위성 30여 개로 위성항법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자기 영토에 국한된 지역항법시스템을 구현한 인도(NaviC, 위성 7개)와 일본(QZSS, 위성 4개)도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3조 7000억 원을 투입하여 위성 8개(정지궤도 3개, 경사궤도 5개)를 고궤도(3만 2000~4만㎞)에 올려 한반도 인근에 지역항법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것이 KPS(Korea Positioning System,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2조 원, 중이온가속기 라온 1조 5000억 원을 합친 금액보다 큰 초대형 사업이다. 2018년 2월 정부가 제3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KPS 개발계획을 반영한 후 2021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정부의 미래 투자 의지와 명분은 그럴 듯하지만 동북아지역에 일본과 중복된 지역 위성항법시스템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혁신적인 위성항법시스템 서비스가 민간 상용 서비스로 이미 출현함에 따라 KPS 사업을 재검증하자는 전문가 집단의 목소리가 높다.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것은 이런 사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실익이 없었기 때문인데, 빠른 기술혁신으로 인해 경제성은 더 줄어든 셈이다.   관련 전문가들이 KPS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우려와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알려졌는데, 정부는 회의록이나 관련 기록들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뜨거운 쟁점 중에는 KPS 사업의 목적이 외국 시스템에서 독립한 시스템 구축 자체인지 탑재체나 원자시계 등 주요 장치 국산화인지 모호하다는 비판이 있다.   독자 시스템을 구축한다면서 하드웨어 기준으로 사업 예산의 2/3를 외국산 수입에 쓴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국산화가 목적이라면 10기 이내 첨단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투자한 결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을 거친 적이 없다.   유럽연합(EU)처럼 아시아권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러려면 대규모 예산투입 이전에 충분한 국제공동 사전기획에 투자해야 한다. 한반도 인근에서만 수신할 수 있는 KPS 위성 신호를 활용하기 위해서 애플이나 중국 기업이 생산하는 통신장비에 KPS 칩 내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유럽연합(EU)처럼 아시아권역 국가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러려면 대규모 예산투입 이전에 충분한 국제공동 사전기획에 투자해야 한다. 한반도 인근에서만 수신할 수 있는 KPS 위성 신호를 활용하기 위해서 애플이나 중국 기업이 생산하는 통신장비에 KPS 칩 내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통신 탑재체, 원자시계 등 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국산화한다는 것도 고민거리다. 미국과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 경쟁력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가진 전자통신 지상인프라와 관련 부품 역량을 활용하여 기존 위성항법시스템과 차별화된 기획을 한다면, 독자적 GPS 시스템을 보유하려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기대할 수는 있다. 영국 정부가 최근 GNSS 기능을 기대하면서 투자한 OneWeb이 좋은 사례이며, 프랑스와 실리콘 밸리에서도 이같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PS 기획 단계부터 산업체, 연구 현장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고 정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3조 7000억 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하고 14년 후에도 국가 우주산업 역량 수준이 지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KPS 사업 심의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의 말이 귓전을 때린다.   “우리 전문가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정부가 밀어붙이면 어쩔 수 없다.”   정부 관료들이 과학기술정책을 쥐락펴락하는 한 과학기술자들은 제 역량을 한껏 발휘하기 어렵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요원할 것이다.       ※ 이성우 전 위원장이 금강일보에 기고한 칼럼을 옮겨 싣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 회의 개최- 지부 현황 점검, 대표자회의 일정 확정 -우리 노조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지난 4월 27일(수) 오후 2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27차 확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들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열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이사회 회의장 앞에서 피케팅을 진행했다.   KTC의 윤 전 부원장이 대리 운전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였고 우리 노동조합 KTC지부는 윤 전 부원장 처벌을 촉구하며 투쟁 중이다.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들은 윤 전 부원장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이사회가 열리기 전 침묵시위를 진행했다.확대대표자회의는 먼저 전차 회의 결과 및 우리 노동조합 대의원 대회 일정 등 본부 현황에 대해 보고안건을 다루었다, 이어서 각 지부의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차기 시험인증기관본부 대표자회의는 5월 13일(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또 차기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 대표자회의는 5월 18일에서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부도에서 워크숍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가 끝난 후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시험인증기관본부장으로 활동한 황범구 전 본부장, 박호동 전 본부장, 석형준 전 본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우리 노조 경제인문사회본부 소속 육아정책연구소지부는 4월 19일, 2022년 경인사연 소속 14개 기관 공동단체협약 부속 지부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경제인문사회본부 소속 8개 지부는 지난 2월 16일 공동단협 체결과 함께 지부협약을 체결하였으나, 육아정책연구소는 노·사 이견이 있어 합의 하지 못한 채 공동단협만 체결 했다. 이후 대각선교섭, 본교섭 등으로 사측과 교섭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소장의 부재, 교섭위원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2달간 진행되지 못했다.   이후 4월 19일 김종범 경제인문사회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1차 본교섭에서 모든 쟁점조항을 마무리 지으며 잠정합의 했다.육아정책연구소지부 박원순 지부장은 “본부 윤미례 사무처장과 김종범 본부장 등 다른 지부 동지들의 도움으로 온전한 2,000시간 타임오프 확보, 승진 차별 철폐 등 지부협약을 원만히 체결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우리 노조 경제인문사회본부 한국노동연구원지부(이하 노동연지부)는 지난 4월 25일(월) 제31대 집행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우리 노조 최연택 위원장과 이운복 수석부위원장, 윤미례 사무처장, 이성우 전 위원장, 김종범 경인사본부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사측은 황덕순 원장이 축사를 하였다.   제31대 고영우 지부장은 취임사로 “사측은 노동조합과 무늬만 소통을 하고 있다”며, “관련 현안에 대해 사측과 제대로 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 첫 회의 개최- 임단협 추진 상황 및 계획, 지부현황 공유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협의회장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지부장)가 2022년도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지부 현안을 공유했다.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는 4월 27일 경남연구원에서 회의를 열었다. ▲2022년도 사업계획 ▲2022년 지부별 임단협추진상황 및 계획 공유 ▲지부현안 및 노동조건 공유 등을 논의했다.   시도연구원지부협의회는 9월 중 지부 임원과 확대간부가 참가하는 수련회를 열기로 하고 시기, 장소, 참석대상을 논의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6월 1일 열리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시도연구원 공통의 요구사항을 정리해 각 정당 중앙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연구중립성과 지역균형발전, 노동이사제 운영방안, 연구원재정관련 현안 등의 주제들이 화두에 올랐다.   협의회는 소속 지부의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유효기간을 확인했다. 미진행 사업장은 조속히 임금교섭올 진행하는 한편, 임단협 교섭에 공통 기준을 근거로 임하기로 했다.   마지막 순서로 소속지부 노동조건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한 지부들은 각 지부가 제공한 정년, 연구년, 퇴직후재고용, 임금피크제, 의무연구량, 차등성과급 배분 비율 등 조건을 비교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부들은 차기 회의에 수원시정연구원지부 대표자 참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 날 회의는 대전세종연구원,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부산연구원의 지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TP 본부] 중소벤처기업부 면담 진행- 관리체계 일원화 등 법 개정 요구 -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가 테크노파크의 법적 지위 개선과 주요 현안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4월 26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면담에서 테크노파크가 상이한 두 개의 법 ‘산업단지지원에 관한 특례법’과 ‘지방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이중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테크노파크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혼선 및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 관리체계를 일원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테크노파크본부는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테크노파크 제외하자고 제안했다.   중기부는 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진흥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테크노파크에 대한 일률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중기부는 법 개정과 관련해 관계 부처와 국회 논의 및 해당 법안에 대한 추가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법개정과 관련해서는 국회와 접촉하는데 노조도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테크노파크의 운영 상황과 향후 중기부의 사업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한 후 면담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정례 면담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최소한 분기별로 한번씩 만나 대화하기로 정리했다.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는 이광헌 테크노파크본부장, 진성태 부본부장, 차재민 대구테크노파크지부장, 김윤창 전남테크노파크부지부장이 본부를 대표해 면담에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세희 지역혁신과장, 오성업 사무관, 장한희 주무관이 참석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4-29
권역별 중앙위원 간담회 개최- 사업 결산 및 계획 등 대의원 대회 안건 검토 -우리 노동조합 9대 집행부가 중앙위원, 대의원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토론의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3월 출범한 9대 집행부는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준비하여 4월 13일 중앙집행위원회 논의를 거쳐 중앙위원 간담회 4차례 대의원 간담회 5차례 등 모두 아홉 차례의 지역별 간담회 일정 시작하였다.   호남권 간담회는 4월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충청권 간담회는 4월 21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영남권 간담회는 4월 2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수도권은 4월 28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중앙위원과 지부 간부들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중앙위원들은 지난해 사업과 결산, 회계감사 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임금 및 단체교섭 방침, 규약 개정, 임원(부위원장, 회계감사) 선출, 기금 지출 승인 등 정기 대의원대회에 상정할 안건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중앙위원 간담회는 정기대의원대회 안건 이외에도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 선거관리위원 선출, 상설위원 임명, 규정, 규칙 제·개정 건과 지방선거 대응 건을 논의하였다. 중앙위원회는 4개 권역 설명회 후 4월 29일 전자투표로 의결한다. 중앙위원 간담회 후 5개 권역별 대의원 간담회는 ▲5월 3일 수도권-과학기술단체총연회 ▲5월 4일 대전충청권-한국화학연구원 ▲5월10일 호남권-광주테크노파크 ▲5월11일 영남권(부산,울산,경남)-한국선급 ▲5월12일 영남권(대구,경북)-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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