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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9-16
 임금피크제 폐지와 무기계약직 처우개선을 위한 과학기술본부(아래 ‘과기본부’) 공동교섭 상견례가 9월 15일 대덕테크노비즈센터에서 열렸다. 과학기술계 출연연, 과기부 직할 20개 기관 노사가 참석해 열린 이번 공동교섭 요구안은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노력, ▲임금피크제 폐지 전까지 제도 개선과 보상조치 확대,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노력, ▲구체적 방안은 지부별로 합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은 ‘강제적으로 도입된 임금피크제 폐지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고, 동종 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의 차별 폐지와 처우개선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사용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교섭에 참여한 노·사 교섭위원들은 공동협약 요구안에 대해 토론한 후 9월 27일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본교섭을 갖기로 하고, 당일 공동협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공동교섭 전 과기본부 9월 대표자회의를 갖고 공동교섭 사전 논의, 과기본부 소속 지부 간담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 지부 현안 청취 및 대책 논의, ▲ 공공연구노조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 ▲ 임피제 폐지와 개선,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혁신가이드라인 저지 투쟁을 주제로 최연택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부를 직접 방문해 9월부터 10월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였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9-16
9월 6일 165차 중앙위원회를 노조 5층 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병행해 개최하고, 사전 행사로 성평등위원회 최숙 위원장(IBS지부장)이 성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보고 안건으로 ▲주요 회의결과 ▲6,7월 재정, 조합비 납부, 조합원 현황 ▲주요현안-지부현황, 상설위 활동, 공공운수노조 중앙위원회 대응, 지부 탈퇴 통보, 농기평지부 현황 ▲상급단체 관련 ▲노동이사제 운영 기본방침 제정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대응 계획 ▲국정감사 대응 상황 점검 ▲지부지원사업비 지원기준 변경 ▲7,8월 활동일지 및 9월 일정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지부, ETRI지부 법률비 지원, 조합비 체크오프 ▲복수노조 소수지부 활동 지원 워크숍 개최 등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심의안건으로 경남여성가족재단지부(경남 창원 소재) 설치의 건을 다뤘다. 만장일치로 지부 설치와 이정희 지부장 - 전유진 부지부장 – 박지영 사무국장 – 오지혜 회계감사를 인준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탄소융합기술원지부의 지부 폐지를 결정했다. 탄소융합기술원지부는 17년 6월 우리 노조 가입 후 19년 4월 기본단협 합의서를 체결 후 활동이 없는 상황이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조직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한다.  위원회는 이운복(수석부위원장)위원장, 최성권(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지부장)부위원장, 박찬훈(건설기술연구원지부장), 변세일(국토연구원지부장), 고영우(노동연구원지부장), 한수만(광주테크노파크지부장), 이광혁(FITI시험연구원지부장), 최봉열(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지부장), 한상진(원자력연구원지부장), 이경진(조직실장)위원, 오수환(조직국장) 간사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네 번째 안건으로 정책위원장 임명의 건을 다뤘다. 이성우(한국생명공학연구원지부)동지의 정책위원장 임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공공연구노동자 대동한마당 개최의 건을 다뤘다. 28회 대동한마당은 10월 26일 대전에서 개최하고, 준비위원장으로 윤미례 사무처장, 준비위원으로 이병철(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장), 이정우(안전성평가연구소지부 사무국장), 이영민(노동연구원 부지부장), 이경진(조직실장), 지은아(총무부장), 원혜옥(선전홍보국장)을 선임을 확정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자유게시판 잠정 폐쇄 후속 조치와 게시판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다뤘다. 게시판 운영위원회를 김종범(부위원장), 노형준(특허기술진흥원지부장), 오원혜(핵융합에너지연 사무국장), 이병철(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장), 지은아(총무부장)로 구성했다. 게시판 운영위원회는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자유게시판 복원과 민주적 운영방안 마련해 제출하고, 상무집행위원회, 중앙집행위원회, 중앙위원회가 논의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 안건은 기타의 건으로 공공운수노조 중앙위원 변경을 다뤘다. 박학모, 윤미례, 김종범, 최숙, 김성철 위원을 최연택, 윤미례, 김종범, 최숙, 이광오 동지로 변경 확정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9-16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 영호남본부 부산권역 지부 임원 교육(09.01.) - 호남권 TP 3개 지부 간부 워크샵(09.01. 담양) - 환경연구원 2022년 경인사본부 공동단협 부속 지부협약 체결식(08.31. 환경연)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능률성과급 체결식(08.31. STEPI) -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지부 창립기념식(09.02.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 IBS지부 출근 선전전(08,29. IBS)   - 화물연대노조 / 하이트진로 불매 운동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과기계 출연연 공동자회사(시설관리단, 보안관리단)지부 설립 준비위원회 개최  지난 1일 우리 노조 5층 회의실에서 과학기술계출연연 공동자회사(과학기술시설관리단, 과학기술보안관리단) 지부 설립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공동자회사는 출연연 19개 기관, 전국 54개 사업소에 과학기술시설관리단(시설직, 미화직, 조리직) 1,000여명, 과학기술보안관리단(일반경비, 특수경비, 안내직) 350여명이 소속해 있다. 우리 노조 조합원은 과학기술시설관리단 600여명으로 과반수 노조이고, 과학기술보안관리단은 조합원 150여명으로 우리 노조가 교섭대표노조이다. 우리 노조는 2017년 용역노동자 정규직전환을 위해 직접고용 투쟁본부를 결성해 투쟁했다. 과정에 일부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쾌거를 이뤘으나 다수 노동자가 공동자회사로 전환되었다. 2021년 이후 시설관리단지부, 보안관리단지부 설립 공감대가 있어 지부 설립을 위해 6개월간 방식, 시기 등을 논의해 왔다. 우리 노조는 2023년 1월 시설관리단지부, 보안관리단지부 설립을 목표로 설립준비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9월 1일 첫 번째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부 설립 준비위원은▲시설관리단 : 이병순 준비위원장(에너지기술연),심은숙(화학연), 조정희(안전성평가연),  류현희, 경정숙(생명공학연), 조은정(지질연), 이서경(한국과학기술정보연),  ▲ 보안관리단 : 박준형 준비위원장(에너지기술연), 유도윤(에너지기술연), 이희권(표준과학연), 조정준(국가보안기술연구소), 강권수, 이동주(ETRI), 김태래(기초과학지원연) 동지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준비위원회 운영방안(회의 정례화) ▲준비위원회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시설관리단은 매월 1,3째주 수요일 11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의 교육은 두 개의 준비위원이 같이 모여 우리 노조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9월 중 시작해 6주간 수요일 13시에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간부 기초교육으로 노동자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회, 노동조합이란?, 노동조합 활동 간부의 자세와 역할 등이 진행될 계획이며 준비위원이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동지들은 참여 가능하다. 차기 회의는 시설관리단지부/보안관리단지부 각각 2주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연구소법 14조 개정 위해 총력 기울인다!!2019년 8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사용자는 여전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우리 지부 노동조합은 노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1년 초반부터 법개정을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을 설득해 3월 31일 홍영표 의원의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냈으나, 개정안은 일부 의원의 반대로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여전히 계류중이다.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 김병주 의원실과 설훈 의원, 송옥주 의원, 김영배 의원 등을 연달아 면담을 갖고 우리 지부 노조 자료를 제공하였다. 민주당 의원 모두는 이번 회기에는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유성을 지역 이상민 의원과도 면담을 갖고 법 개정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 의원도 적극 화답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원회 구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9월 중 법안소위가 열릴 것으로 판단하고 추석 전후로 국방위 소속 모든 의원을 만나 법 개정에 대해 설득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측에도 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국회 설득에 집중하는 한편 민주노총과 공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을 통해 민주당 당대표 면담을 추진하고 기자회견도 계획하고 있다. 본조와 우리 지부 노동조합은 올해는 반드시 연구소법 14조를 개정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경인사본부 혁신가이드라인 등 관련 노·사 공동 간담회 진행우리 노동조합 소속 경제·인문사회본부(이하 경인사본부)는 지난 9월 1일 오후 2시 국토연 강당에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임금피크제, 총인건비제도 변경 관련 공동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인사본부 소속 17개 기관 중(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14개 기관 노·사 가 만나 2시간 가까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미례 사무처장 인사말에 이어 우리 노조 김종범 부위원장(경인사 본부장)이 공동교섭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인력감축, 기능조정, 각종 복리후생 제도 축소, 경상비 삭감 등 조합원의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노·사 합의 없이 진행 불가하며, 혁신가이드라인 추진에 따른 제도 변경 등은 지부 개별교섭을 허용하지 않고 공동교섭으로 진행한다는 원칙을 알렸다. 임금피크제 폐지 및 개선, 무기계약직 처우에 대해서도 공동교섭으로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하였고,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방식 변경에 대응하여 2022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상견례 진행과 임금 자료 공유, 노·사 공동 시뮬레이션 진행을 강조하였다.이후 1시간 동안 노·사 간의 상황공유, 질의,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영민 본부장은 연구회의 인상률 차등배분에 대해서 연구회도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9월 중 공동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노·사 간 소통을 충분히 할 것을 요구하며 공동 간담회를 마쳤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민주노총,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양대노총 공대위)가 8월 30일 오후2시 용산 집무실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민영화 시도를 막아내기 위한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민영화 가이드라인” 철폐를 위해 공동투쟁을 선포했다. 빗속에서도 1500여명의 양대노총 노동조합 간부들은 국민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공공성을 파괴하는 공공기관 구조조정과 민영화를 투쟁으로 돌파해나간다는 결의를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 우리 노조 임원과 공공·연구기관 60여명의 지부 간부가 참가했고, 대전,세종권은 버스를 이용해 참가했다.윤석열 정부는 6·21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방향」 공개를 시작으로 7·29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8·18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연거푸 발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양대노총 공대위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은 ▲공공기관 및 국유 자산매각 ▲공공기관 기능과 사업 축소·폐지 ▲인력감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공공서비스를 축소해 국민피해를 극대화하고 재벌특혜를 가져오는 공공성 파괴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이와 관련해 우리 노조는 지난 8월 23일 기재부 앞에서 연구현장을 파괴하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혁신가이드라인을 즉각 철회하고, 명목뿐인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실효성을 보장하는 법개정을 서두르라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노조 상무집행위원회 등 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대응 계획’을 정했다. 관련한 노사TF에 참여하지 않으며 임금 및 그 밖의 노동조건 개악 사항은 절대 합의하지 않고, 지부 개별교섭을 허용하지 않으며 공동교섭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국민이 공공서비스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공공성 강화 쟁취 ▲국유재산 손실과 국민피해만을 야기하는 정부의 재벌특혜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 투쟁 돌입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단체협약권을 짓밟는 윤석열 정부식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전방위적 압박투쟁을 선언하고 공동투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9-02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8-26
[시험인증기관본부]대표자, 확대대표자 회의 개최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는 41차 대표자회의를 지난 19일(금) 오후 2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회의실에서 열었다. 회의에 앞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임헌진 원장이 정책강연을 하였다. 임 원장은 강연에서 시험인증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험인증의 신뢰성 확보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진행한 회의의 첫 안건은 시험인증기관본부 정책역량 강화였다. 향후 계속 기관장 정책강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차기 강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노동자 경영참여 확대였다. 시험인증기관본부 소속 지부별 경영참여 현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지부별로 경영참여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우리 노조 시험인증기관본부 간 소통 및 결속력 강화였다. 시험인증기관본부 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하기로 했고 올해는 우리 노동조합 대동제에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1월과 12월 사이에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제교류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시험인증기관본부 9월 간부합동수련회 상황을 점검했다.   24일 2시에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회의실에서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대표자회의가 있었다. 첫 번째 안건은 지부별 안식년, 안식일, 연가저축 상황 점검이었다. 지부별 휴가 제도 현황을 점검했고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차기회의에서 휴직 제도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하반기 확대간부 합동 수련회 점검이었다. 지부별 참석 인원을 최종 확인하고 수련회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8-26
[중앙집행위원회]174차 회의 개최- 4개 지부 탈퇴무효 소송 항소 등 결정 - 우리 노동조합은 제174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4개 지부 탈퇴무효 소송에 항소를 결정하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우리 노조는 8월 23일 세종 국책연구단지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진행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이 날 다섯 개의 심의안건을 다뤘다.   중집위원들은 우선 제165차 중앙위원회를 9월 6일에 열기로 했다. 이어서 경남여성가족재단지부 설치의 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시설관리단과 과학기술보안관리단에 지부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도 승인했다. 이는 현재 노조가 연구원별로 따로 조직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자회사 단위로 포괄해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집행위원들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지부와 에트리지부에 법률비를 지원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지부는 조합 활동을 이유로 고의적으로 승진을 누락하고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사용자에 대한 구제신청 법률비 지원을 요청했다. 에트리지부는 사용자가 계약갱신 거절의 방법으로 부당해고 한 조합원의 법률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비 지원을 신청했다.   마지막으로 건축공간연구원지부의 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중집위원들은 심의안건을 다루기 앞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지부, 극지연구소지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지부 세 지부 탈퇴 관련 건에 대해 보고받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 내의 논의 결과를 지켜본 후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응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탈퇴무효 소송을 진행 중인 4개 지부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1심 패소 결과가 나온 사실을 공유하고 항소하기로 결정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8-26
[과학기술본부]임금피크제, 무기계약직 개선, 혁신가이드라인 공동교섭 설명회 개최지난 23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한 총 16개 기관의 사용자와 총 유광일 부위원장(과학기술본부장)을 비롯해 20개 지부의 대표가 참석해 “임금피크제, 무기계약직, 혁신가이드라인” 관련 공동교섭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 노조는 ▲강제로 도입된 불합리한 임금피크제 폐지,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의해 전환된 무기계약직의 열악한 처우 개선 ▲ 윤석열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대한 공동교섭의 필요성을 사용자에게 설명했다.   임금피크제 폐지 및 개선,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관련해서는 「①노·사는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해 노력한다. ②노·사는 임금피크제 폐지 전까지 임금피크제 제도를 개선하고 보상 조치를 확대한다 ③노·사는 무기계약직 처우를 개선한다 ④임금피크제 보상 조치 방안과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의 구체적 방안은 지부별로 합의하여 결정한다」 의 4개 조항의 공동요구안을 제시했다.   한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은 기능조정, 정원 감축, 조직인력 슬림화, 경상경비 삭감, 직무급제 도입, 복리후생 축소 등 조합원의 노동조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기관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노사 공동대응을 위한 공동교섭을 제안했다.   공동교섭 방식은 9월 중 상견례를 진행하고 이후 실무교섭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며, 사용자는 노조의 의견에 공감하며 9월 중 상견례에서 만날 것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와 공동교섭에 참여 대상 기관은 다음과 같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녹색기술센터 ▲특성화대학 :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나노기술원 ▲해양수산부 소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8-26
  연구현장 파괴하는 ‘혁신 가이드라인’ 철회하라!!!23일 11시 최연택 위원장과 지부장, 간부 50여명이 기획재정부 남문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 가이드라인’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연구개발목적기관' 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연구자율성을 해치고 혼란을 준다며 반기를 들었다. 또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한 후 판단해도 쉽지 않은 사안을 불과 3주 정도의 시간을 주고 제출하라고 다그쳐 연구현장이 혼란에 빠졌다"며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은 아랑곳 하지 않고, 정원을 줄이라고 목표치를 내려보내면 대체 어쩌란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그동안 이어져 온 정부와 관료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는 공공연구기관의 자율적인 연구 역량을 저해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방해했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명목뿐인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실효성을 보장하는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러한 주장을 전달하고 국회 관련 상임위와 함께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연구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실효적인 조치와 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08-26
 
작성자   관리자     날짜   22-08-19
하이트진로 고공농성 투쟁 승리 결의대회 열려공공운수노조는 8월 18일 오후 2시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집단해고, 손배소송, 노조파괴를 자행하는 하이트진로를 규탄했다. 하이트진로는 화물연대 조합원 130여명을 집단 해고하고 28여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악랄한 노조파괴 계획을 진행중이다.. 급기야 8월 16일 새벽.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하이트진로 본사 옥상 광고탑에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위원장은 " 하이트진로의 이윤은 우리 노동자로부터 나온다. 화물노동자들은 물류 멈춰 세상을 바꿔왔다. 하이트진로의 투쟁을 승리로 만들어 고공농성중인 동지들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하고 노조법2조 개정투쟁으로 나아가자"고 발언했다.이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 관계자들도 연단에 올라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하이트진로를 규탄하고 화물연대 투쟁에 함께 할 것을 밝혔다.   고공 농성 중인 김건수 화물연대본부 하이트진로지부 2지회 조직차장은 투쟁사에서 “사측은 이번 투쟁에 있어서 단 한 번도 노동조합에게 먼저 제시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저 하지 말아라, 안 된다, 본사에 물어봐야 한다며 답변을 회피했다”고 밝히며 “저 답변이 우리들을 더 가슴 아프고 더 슬프게 만들었고 그것이 하이트진로지부가 현재 99일차 투쟁을 이어나가게 하고 있다. 수많은 사측의 압박과 공권력의 저지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 된 마음으로 끝장 투쟁중이며, 이왕 여기까지 오게 된 거 목숨 걸고 우리의 생존권 사수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으로 승리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우리 노동조합은 유광일 부위원장, 윤미례 사무처장 등 임원들과 사무처가 집회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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