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호] 과학기술본부 / 유광일 전 과기본부장,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참고인 출석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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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 전 과기본부장인 유광일 조합원이 8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한민수 의원은 유광일 전 본부장에게 “윤석열 정부가 2023년에 과학기술 카르텔이라고 연구자들을 지칭하고 예산삭감을 했고 2024년에 과기부 R&D 예타 폐지 등 일방적으로 과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카르텔이 존재하는지 현장의 분위기는 어떤지 묻고 싶다”며 질의했다, 이에 유광일 전 본부장은 “연구 카르텔이라는 것은 나와 동료 연구자도 처음 듣는 말이고 실체가 집단인지 모르겠다. 연구자로서 명예훼손을 당한 샘이다. 그뒤 바로 윤석열 정부의 R&D 연구비 삭감이 있었다. 많은 곳에서 연구가 중단되거나 축소 되거나 장비도 돌리지 못한 경우도 있다, 올해는 넘어갈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연구소 운영에는 문제가 생긴다. 또 많은 대학에 있는 연구자들은 월급도 못받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이런 방향이면 장기적으로 신진 연구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답변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예산 삭감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