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호] 테크노파크본부 / 9월 정례회의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09-30 |
---|
본문
우리 노조 테크노파크본부는 29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9월 정례회의를 열고 각 지부 현안과 테크노파크본부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9월 27일 진행한 양균의 테크노파크진흥회장과의 면담 결과를 보고했다.
우리 노조는 27일 양균의 진흥회장과 면담 자리에서 10월 20일 ~ 21일에 진행하는 테크노파크진흥회 워크샵에 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해 각 테크노파크 원장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어 양균의 회장이 각 테크노파크 원장들에게 노조의 뜻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두 번째로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의 직제를 개편하면서 정책기획단장, 기업지원단장 직책을 없애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이 사안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입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정책기획단장과 기업지원단장 직책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시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의 운영에 관한 기준’ 제22조에 명시된 직위이기도 하다.
세 번째로 각 지부별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비 기준을 기존 3만원에서 행정안전부 식비 수준으로 축소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에 대해 확인 후 필요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장의 인사 파행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 상황과 관련해 공동 대응을 결정했다. 테크노파크본부는 10월 7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현장 조사 일정에 맞춰 세종테크노파크 인사파행 상황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테크노파크진흥회 워크샵 일정에 맞춰 10월 20일과 21일 전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