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호] 공공연구노조 조직체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은? 조직발전특위 본격 가동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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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의 지난 산별노조 운동의 과거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전망을 찾는 조직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 노조는 지난 165차 중앙위원회(2022.9.6.)에서 조직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특별위원장 : 이운복 (화학연,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 최성권 (선박해양, 조직위원장), 위원 : 박찬훈(건기연), 변세일(국토), 고영우(노동연), 한수만(광주TP), 이강혁(FITI) 최봉열(조선해양), 한상진(원자력), 이경진(사무처). 간사 : 오수환 (사무처)으로 구성하고 9월 19일 첫 회의, 26일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조발특위 사업으로 토론회, 설문 조사, 특성별.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공공연구노조 조직체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은 없는가?”란 주제로 10월 11일(화) 오후 2시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장영배 전문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이성우 정책위원장이 과거 우리 노동조합의 산별운동을 정리하는 발제를 진행한다. 김호규 금속노조 전 위원장과 최준식 공공운수노조 전 위원장이 참석해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노조의 발전전망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조발특위는 토론회를 바탕으로 특성별, 지역별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12월에 최종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