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호] 조직 발전 전망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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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우리노조는 조직체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조직발전특별위원회 주최로 개최한 토론회는 이성우 정책위원장의 발제로 시작하였다.
이성우 정책위원장은 공공연구노조 산별운동의 성과와 평가의 주제하에 1994년 기업별 노조를 해산하고 최초의 산별노조를 건설한 과기노조부터 현재의 공연구노조.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았다.
토론자로는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전 위원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최준식 전 위원장은 공공연구노조가 처한 어려움 공공운수노조가 대응을 잘못한 측면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따끔한 지적을 하였다.
김호규 전 위원장은 금속노조의 겸험을 바탕으로 조직진단 경험과 이를 통한 발전 전략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강화를 주문하였다.
이를 위해 제도(선거와 조직체계), 문화(소통과 참여), 전약(지역연대)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과 학습 토론의 시스템을 우선할 것을 주문하였다.
조직발전특별위원회는 토론회 이후 지역과 특성본부 간담회를 진행하며 조직 내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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