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04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지회장 임종린)가 사측과 조인식을 열고 노사협약을 완료했다. 파리바게뜨지회와 spc그룹 계열사 ‘피비파트너즈’와 합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회사와 화섬노조는 ‘사회적 합의 발전 협의체’를 발족하여 이전 합의 내용을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회사와 화섬노조는 ‘노사간담회’를 구성한다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하여 대표이사가 사과한다 ▲부당노동행위자는 인사 조치 한다 ▲회사는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 ▲부당노동행위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승진 평가는 차별없이 진행한다 ▲회사는 신입직원에게 조합 선택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한다 ▲자유로운 조합 선택과 관련하여 회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알린다 ▲보건 휴가와 연차 휴가는 현행보다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한다 ▲회사는 점포 내 방송시스템을 통해서 점심시간을 알리고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본 협약서 체결 후 회사와 화섬노조는 상호 피비파트너즈와 관련된 모든 고소, 고발, 진정 등을 즉시 취하하고 화섬노조는 양재사옥 주변에 설치한 시위 천막 등을 철거한다이에 대해 파리바게뜨 노사 합의에 따른 공동행동도 입장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은 3일 오후 1시 SPC본사 앞에서 진행됐다.공동행동은 “소수노조인 파리바게뜨지회가 안하무인이었던 SPC에 합의를 강제해 낸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로 본다”며 “이번 합의는 열악한 노동환경과 노동인권탄압에 고통받고 있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손 내밀고 함께 연대한 시민들과 참가단체들의 승리”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하지만 공동행동의 활동과 투쟁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파리바게뜨에서 자행한 SPC그룹의 반노동반인권에 대한 하나의 매듭을 지은 것에 불과하다. SPC가 합의에 대한 이행을 제대로 하는지 우리는 다시 감시하고 압박해야 한다”고 짚었다.동시에 공동행동은, 위 협약이 파리바게뜨 문제만을 의제로 다루었기 때문에 SPL공장 산재사망 건에 대한 진상조사, 안전대책과 책임자 처벌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산재사망 해결 촉구 국민서명운동은 오는 7일까지 예정된 기간동안 그대로 진행되며, 오는 8일, 중앙과 지역이 함께 국민서명운동의 결과를 가지고 파리바게뜨 합의 경과와 산재사망에 대한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자회견 등 전국행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동행동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차후 회의를 통해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공동행동은, 지난해 7월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문제제기와 사회적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시민대책위가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하고, 임종린 지회장의 단식 52일째인 지난 5월 18일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으로 확대한 이래 5개월 동안 전국 14개 지역별 공동행동과 6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활동해 왔다.3차례에 걸친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는 횟수를 거듭하며 연인원 2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며, 2차례 신문광고에도 수천명의 시민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참여했다. 특히, SPL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고, SPC그룹의 전반적인 노동인권 노동안전 문제를 제기하고 10월 20일 3차 전국동시다발 시위를 통해 노동안전 문제에 대한 전국적인 문제해결 요구를 주도해 왔다.한편 공동행동은, 사회적 합의 불이행 불신에서 비롯된 협의체 신뢰의 문제, 노사간담회의 구속력 문제, 제조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모성권 보호방안 누락,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리의 미흡 등 이번 노사 합의의 이행과 부족한 지점에 대해 지적하고, SPC측에 추후 협의체 및 노사간담회를 통해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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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04
10월 31일 노조와 지부 집행부는 교섭을 해태하고 단체협약 개안안을 제시하는 등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한국선급 사측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선급 단체교섭과 임금교섭의 실마리를 찾고자 진행했다. 면담에는 우리 노동조합 윤미례 사무처장, 최일중 부위원장, 김남훈 중소조선연구원 지부장, 최봉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지부장, 김수영 부산테크노파크 지부장, 유종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부장과 지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윤미례 사무처장은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과 경영진이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우리 노동조합이 요청한 장소에서 단체협약 본교섭과 임금협약 상견례를 거부한 것과 사측이 단체협약 개악안을 제시해 노사관계를 심각하게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일중 부위원장(한국선급 지부장)은 노사관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부도덕한 경영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다른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보수와 성과급, 3배 퇴직금 누진제는 이형철 회장의 사리사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만 경영에 대한 감시를 피하기 위해 9억원을 들여 공직유관단체 해제 소송을 벌이고 있다.우리 노동조합은 한국선급 사측이 우리 노동조합의 제안을 거부할 시에는 이형철 회장 퇴진 투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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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04
과학기술본부가 10월 31일(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임금피크제,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혁신가이드라인 관련 제4차 공동교섭(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에서는 최연택 위원장과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장들이 참석했고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한 20개 기관 사용자가 참석했다.최연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따라 현재 연구기관에 강제 도입된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노·사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하지만 사용자 측은 박근혜 임금피크제 폐지는 정부 지침을 넘어선 재량권 남용이라며 선언적 문구일지라로 임금피크제 폐지 노·사 협약에 명시할 수 없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장들은 폐지를 위해 노력조차 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재량권 남용이 아니라 의지 문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하는 기관장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행위라고 목소리 높였다.결국 이날 교섭은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노력’이 기관장의 재량권 남용이라는 사용자의 주장으로 인해 노·사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11월 14일(월) 제5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후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장 회의를 통해 공동교섭 노동조합 입장문을 발표하고 11월 2주부터 기관별로 선전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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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04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는 29일 서울 세종로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노동조합 조합 소속 5만여명 노동자와 함께 “민영화 저지!”, “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자산 매각, 인력감축과 불법적인 임금체계 변경 요구와 복지 축소 등 혁신가이드라인의 문제점을 알리고 잘못된 정부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소위 ‘7·29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축소와 필수공공서비스 민영화 △자산 헐값 매각 △인력감축과 임금삭감 △임금체계 개악 및 복리후생축소 등을 모든 공공기관에 일률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공대위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의 이같은 실상은 결국 재벌 등 민간 투기자본의 공공부문 진출을 확대하여 결국 그들에게 이윤을 몰아주고 공공성을 파괴하여 국민에게는 그 비용을 전가시킴으로써 고통만 초래하는 “공공기관 민영화 가이드라인”이고 “공공성 파괴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전국의 350개 중앙 공공기관과 1,004개 지방 공공기관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공공기관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핵심적인 문제 원인인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향후 계속될 공통 투쟁의 결의를 모았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이날 격려발언을 통해 "한국노총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와와 구조정을 막아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손잡고 투쟁하자"고 제안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5개 산별노조.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 공공노련, 공공연맹, 금융노조)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 사회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연대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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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04
[기사] -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민주노총-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 개최 - 과학기술본부 / 4차 공동교섭 개최 - 한국선급지부, 사측 항의 면담 진행 - 파리바게트지회 합의... 제빵기사와 연대한 시민의 승리, 산재문제 여전히 남아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우리 노조 조직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 - 건축공간연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2.) - 2022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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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 우리 노조 조직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0. 24.) - 부산영재학교 2022년 임금협약 상견례(10.27.)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규탄 선전전(10. 27.) -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10.29.) - 2022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1. 12.) - 노동자의 피 묻은 빵, 먹지 않겠습니다. SPC 불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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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10월 27일 출연(연) 주요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2022년 국정감사, 출연(연) 임금 및 처우, 우수연구원과 정년 후 재고용, 출연연 기관장 선임 제도, 고용계약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출연(연) 자율예산제, 과기출연기관법 개정안(융합연구 관련), 노조 추천 이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리 노조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관련 출연(연) 사용자가 과기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을 요청하였고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방안 중 연구회의 기관별 인건비 인상률 차등배분 관련하여 총인건비 증액 없는 차등 배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출연(연) 우수연구원 제도와 정년 후 재고용 관련 조승래 의원실을 통해 받은 현황 자료를 근거로 선발 기준과 운영 비율 개선을 촉구했고 연구회는 과기부와 협의를 통해 검토하기로 했다.출연(연)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관련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기관 평가에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기관장 선임제도 개선을 촉구했다.3년마다 재계약을 실시하는 고용계악제 폐지에 대해 연구회는 과기부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며, 정필모 의원실에서 발의한 과기출연기관법 개정과 관련하여 융합연구에 대한 예산 지원을 법률로 명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회에서 계획 중인 출연(연) 자율예산제와 관련하여 노동조합의 의견 개진을 요청하였다.또한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관련 연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과학기술시설관리단, 과학기술보안관리단 운영과 관련하여 출연(연) 행정부장 중심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노사관계 개입 금지를 촉구했다.마지막으로 노조 추천 연구회 이사 선임과 관련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노동이사제와 같이 연구회 또한 노조 추천 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과기부와 긴밀한 협의를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요청했다.한편 간담회와 관련하여 정기 간담회와 수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차기 간담회는 12월 14일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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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지난 21일 FITI시험연구원 회의실에서 제 43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홍관 FITI시험연구원 부원장이 ‘지속가능발전과 시험인증분야’를 주제로 정책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원장은 강연에서 기후변화시대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시험인증분야에 생긴 변화에 대하여 강연했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에 맞춘 시험인증분야의 대응을 강조했다.강연을 마치고 이어진 회의 보고안건에서 전차회의 결과를 보고 받았다 그리고 우리 노동조합의 일정을 확인하고 대동제 참석 인원을 최종 확정했다.첫 번째 안건에서는 시험인증기관본부 공동교섭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2019년 시도했다가 체결에 실패한 공동 노사합의서 내용을 검토하고 재추진에 관해 토론했다. 우선 타 특성본부의 공동교섭을 참관하고 이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시험인증기관 소통 및 결속력 강화 안건이었다. 12월에 예정된 국제교류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지부별 참석 인원을 확인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시험인증기관본부 경영 및 직무만족도 합동조사를 다뤘다. 올해 직무만족도 포스터를 다음주까지 확정하고 배포하기로 했다. 만족도 조사 이후 결과를 책자로 인쇄하기로 했다.마지막 안건으로 지부별 현황 임금피크제 현황을 확인했다. 기관 별로 다른 임금피크제의 조정 필요성은 공감했으나 내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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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우리 노조는 10월 21일 시설관리단/보안관리단과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 1호 공약으로 진행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협의회에서 사용자와 이사회가 약속한 “최고 임금수준으로 통일한다”는 대전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노조는 지난 3년간 근무 형태에 따라 다양했던 시급을 단일화 하는 교섭을 진행했다. 임금교섭 주요 합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설관리단은 ▲2023년 예산안이 2022년 중에 확정됨에 2022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2023년 예산안에 노조 요구안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연차는 전체 사용하고 연차수당은 전액 지급한다. 단, 대체인력은 투입하지 않으며 특별한 경우 노사 논의해 투입할 수 있다. ▲복지포인트는 매년 1월 중 지급한다. ▲보건휴가는 무급으로 전환한다. ▲명절상여금, 복지비, 정기상여금은 2023년부터 통상임금에 포함한다. ▲식대 1만원 인상하고 2023년부터 지급하는 것에 대해 잠정 합의 했다. 보안관리단은 ▲2023년 예산안이 2022년 중에 확정됨에 2022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2023년 예산안에 노조 요구안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복지포인트는 매년 1월 중 지급한다. ▲명절상여금, 복지비, 정기상여금은 2023년부터 통상임금에 포함한다. ▲식대 1만원 인상하고 23년부터 지급한다. ▲복지포인트 10만원, 명절 상여 각 10만원씩(총 20만원) 인상하고 2023년부터 지급한다. ▲감시단속적근로는 2022년 12월 31일자로 해지한다. 단 격일제 근무 등 특수사항은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해 추후 논의 하는 것을 잠정 합의 했다. 각 직급별 최종 합의 된 시급은 다음과 같으며, 10월 중 임금협약을 완료하고 11월 중 교섭에 따른 소급분을 지급 하고, 23년도 임금교섭에 빠르게 돌입할 계획이다. ■ 보안관리단 시급 합의안특수경비일반경비(감단)일반경비(비감단)안내직10,5129,8839,77010,506 ■ 시설관리단 시급 합의안직종직급시급시설소 장14,240과 장13,920사원(기술직, 일근)13,050사원(비기술직, 일근)11,600사원(기술직, 교대)12,880사원(비기술직, 교대)11,770미화소 장13,690사원(반장포함)9,760조리조리장13,200/9,860영양사13,000조리원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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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27일(목) 10:00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종사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배진교 의원(정의당), 설훈 의원(민주당), 송옥주 의원(민주당)이 주최하고 우리 노조가 주관했다. 우리 노조 이성우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광오 조직실장 발제, 국방부 이병석 사무관, 국방과학연구소 고덕곤 정책기획부장, 공공운수노조법률원 이석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우리 노조 국방과학연구소지부 조합원도 다수가 참여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회에서 모든 참여자는 국방과학연구소법 제14조의 개정에 대한 전반적으로 동의했다. 하지만, 노동조합 가입범위, 단체협약의 효력 범위, 조합원의 정치활동 보장 등에 대해 노조와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사용자간 다른 의견을 확인했다. 노조측은 민간인인 국방과학연구소 종사자에게 공무원 의제를 적용해 노동3권을 부정하는 것은 위헌이며 법의 불비로 인한 것으로 신속한 법개정이 해결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사용자는 법 개정에는 동의하나 공무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상시 비밀업무 종사자의 노조 가입을 제한해야 하고, 단체행동권도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노사정은 토론회 이후에도 긴밀히 협의해 이번 정기국회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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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우리 노조는 지난 25일 오후2시 조합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해 166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중앙위원들은 첫 번째 안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 투쟁지부 관련한 ‘투쟁기금 집행의 건’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집행을 가결했다. 투쟁기금은 농기평 사용자가 저지른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법률비와 투쟁 물품 제작에 사용한 비용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난 8월 우리 노조에서 집단탈퇴를 감행한 3개 지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지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지부, 극지연구소지부) 지부장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우리 노조 이은주 부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주요한 보고안건으로 ‘주요 현안 보고’에서는 우리 노조를 탈퇴한 5개 노조(전국공공전문노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노조, 광주과학기술원노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노조, 전남생물산업진흥원노조)의 공공운수노조로 가입 승인 요청 건을 공공운수노조 중앙위원회가 부결시킨 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기관 청산 대응 관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부 투쟁지부 관련’,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통폐합 관련’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대응 보고’를 공유하고 이달 29일 오후2시 서울광화문에서 개최하는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총력 결의대회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중앙위원 동지들께 당부했다. 또한 ‘국정감사 대응 상황 점검’을 설명하고 각 본부와 지부들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달 26일 우리 노조 전체 지부가 9년 만에 대덕특구운동장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2022년 공공연구노동자 대동한마당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즐거운 대동한마당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세동 전문위원이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위원회 활동 보고’를 중앙위원 동지들께 공유했다. 전문위원들이 직접 인터뷰, 설문 등을 통해 조사한 각 산별 정책연구원 운영 현황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문제의식들을 정리해 발표했다.아울러 지난 우리 노조 중앙집행위원회(175차, 176차)가 인준한 한국광기술원지부 이우진 지부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지부 한승호 비대위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지부 이근재 지부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지부 김봉선 지부장 신임 지부 대표 동지들이 중앙위원 동지들께 인사와 결의를 밝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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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우리 노조는 10월 26일 대전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공공연구노동자 2022년 대동한마당을 개최해 천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동한마당 전국 집중 개최는 2013년이 마지막으로, 메르스 등으로 개최 하지 않거나, 권역별 개최 등으로 진행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있어 우리 노조도 올해는 전국 집중으로 대전에서 개최했다. 윤미례 사무처장의 개회선언과 최연택 위원장의 “다치지 않고 모든 동지들에게 즐거운 대동한마당이 되자”라는 개회사로 대동한마당을 시작했다. 개회식 이후 즐거운 점심식사를 마친 후 개별게임인 지부대표 닭싸움, OX퀴즈 단체팀전인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10인 11각을 진행했다. 많은 동지들이 참여해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후 공공연구 백일장, 보물찾기 시상 등을 진행하고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많은 동지들이 즐겁게 경품을 받았다. 최연택 위원장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다짐 하며 폐회를 선언하고 대동한마당을 종료 했다. 이번 공공연구노동자 대동한마당에는 조합원 천 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노동연구원,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 카이스트,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재)과학기술시설관리단, (재)과학기술보안관리단, KCL, KTR, KTC에서 협찬 및 지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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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8
[기사] - 공공연구노동자 대동한마당 개최 - 166차 중앙위원회 개최 - 국방과학연구소 종사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시설,보안관리단 2022년 임금교섭 체결 - 시험인증기관본부 대표자 회의 개최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간담회 열려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우리 노조 조직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0. 24.) - 부산영재학교 2022년 임금협약 상견례(10. 27.) -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규탄 선전전(10. 27.) -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10. 29.) - 2022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11. 12.) - 노동자의 피 묻은 빵, 먹지 않겠습니다! SPC 불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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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0
- 우리 노조 2022년 대동한마당(10. 26.) - 우리 노조 조직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 - 공공운수노조 법률학교(11.2. ~ 2.)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0. 17.) - 육아정책연구소 입금협약 상견례(10. 1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 대응 피켓팅(10. 18.) - 테크노파크본부 10월 정례회의(10. 20. ~ 21.) - 노동자의 피 묻은 빵, 먹지 않겠습니다. SPC 불매 운동 & 1인 시위 -민영화·구조조정 저지! 공공성 강화! 공공노동자 총력결의대회(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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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0-20
과학기술본부가 10월 14일(금)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임금피크제,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혁신가이드라인 관련 제3차 공동교섭(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교섭에서는 최연택 위원장과 유광일 과학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장들이 참석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비롯한 20개 기관 사용자가 참석했다.최연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현장 특수성을 무시하고 박근혜 정부가 강압적으로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폐지를 강조했다. 노·사가 공동으로 폐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하며 그 시작으로 공동단체협을 체결로 하자고 말했다.하지만 사용자 측은 박근혜 정부 시절의 임금피크제 도입 지침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노력이 아닌 임금피크제에 대한 대상 조치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안을 제출했다.이에 우리 노동조합 교섭위원으로 참석한 과학기술본부 소속 지부장들은 지난 임금피크제 무효 대법원 판결 이후 법적 소송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이를 모두 법적 소송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노동조합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노력과 폐지 전까지 대상 조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결국 이날 교섭은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에 합의하고 10월 31일(월) 오후 3시에 4차 공동교섭(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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