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호] 제178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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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는 올해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를 지난 6일(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4명의 중집위원이 참석해 개최했다.
보고 안건으로 일상 보고인 ▲주요 회의 결과 ▲11월 재정, 조합비 납부 조합원 현황 ▲지부 현안 ▲상급단체 관련 ▲주요 현안 점검 ▲11월 활동일지 및 12월 일정 등을 문서로 보고 했다. 기타 보고 안건으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의 건을 다루었으며 윤미례 사무처장은 패션산업연구원지부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각 현장에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조합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모금에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심의안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은 제167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으로 올해 마지막 중앙위는 12월 20일(화) 대전권에서 개최하고, 지부설치, 2022년 예산 비목 변경, 2023년 가예산 편성, 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준비, 진상조사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다뤘다. 과기본부의 기업지원연구직지부 김정연 지부장 - 윤태호 부지부장 – 이정진 사무국장 – 박세준 회계감사, 경인사본부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지부 나동만 지부장 – 박동진 사무국장, 영호남본부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지부 전길우 지부장 – 강윤화 사무국장, 대전세종충청권본부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 이병철 지부장 – 강정민 부지부장 – 박상현 사무국장 – 곽상규 회계감사로 구성된 지부의 임원을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2022년 예산 비목 변경의 건을 다뤘다. 2022년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예산 중 경상운영비(활동비, 경조사비)와 사업비(제반행사비, 연봉미만 지원금, 특성본부사업비, 조직사업비, 연대사업비)가 예산보다 초과 사용 되어 비목간 변경을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2023년 가예산 편성의 건을 다뤘다. 2023년 대의원대회는 1분기 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어, 1-3월의 예산 집행 관련 승인이 필요해 올해 예산에 준해 2023년 1분기 사용 예산을 확인하고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준비의 건을 다뤘다.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는 2월 중 전국 순회 간담회를 거쳐 2월 28일(화) 대전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타안건으로 지부 집행부 장기 공석인 지부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차기 집행부 구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비대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6개월 유예 조치를 하고, 조직 정상화를 위해 월 1회 이상 조합원 간담회 등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부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부는 지부 폐지 조치 등을 논의 하기로 했다.
두 번째 기타안건으로 화물연대 투쟁 지원의 건을 다뤘다.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화물연대의 투쟁을 지지하고, 본부 연대사업비로 200만원과 지부모금액을 합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연지부에 투쟁기금을 지원하지 않은 지부는 최대한 모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기타안건으로 정 조합원에 대한 조치 요청의 건으로 공공운수노조에서 해고자복직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조합원이 우리 노조를 탈퇴한 4개 지부가 만든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에서 단체교섭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 했다. 이에 이 사실을 공공운수노조에 알리고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보고 및 논의 안건이 종료 된 이후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제기된 질문과 의견들을 취합해 내용에 삽입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