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호] 177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작성자 | 원혜옥 | 작성일 | 2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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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조합이 내년 대의원대회 관련 일정을 확정하고, 중앙위원들의 승인을 받기로 했다.
우리 노조는 11월 2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제177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제167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는 12월 20일에 올해 마지막 중앙위원회를 연다.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준비를 포함해 세 개의 안건과 기타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지부, 중소조선연구원지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지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지부 임원을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지부 설치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한전원자력연료비정규직지부 설치의 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지부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ETRI지부의 운영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ETRI지부는 우리 노조 표준 운영 규정에 맞춰 지부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총회 의결을 통해 지부 대의원을 선출하고, 임원 범위를 변경하는 내용 등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다섯 번째 안건은 법률비 지원의 건이다. 카이스트유니온지부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부 소속 조합원들에게 법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을 논의했다. 이번 진상조사위원회는 (재)과학기술시설관리단 소속의 조합원들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을 조사하고 필요시 징계까지 논의한다. 중앙집행위원들은 한상진(원자력연구원), 채양욱(한국특허정보원), 최숙(IBS), 김장중(표준연비정규직), 서성원(카이스트유니온) 동지를 진상조사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중앙위원회의 추인을 받기로 결정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차기 정기 대의원대회는 내년 2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대의원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12월 5일 중앙집행위원회에 2022년 활동 내역 및 사업 평가 초안을 제출하고 내년 1월 10일 상무집행위원회 및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통해 사업 평가 및 사업계획, 예산안, 대대 안건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지부장 공석인 지부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는 지부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집행부가 12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관련 대책을 제안하기로 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심의안건을 처리하기 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 지원을 논의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을 알리고, 매주 수요일 대구시청 앞에서 진행하는 선전전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