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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기사]- 경인사본부 / 12월 월례회의 개최- 과기본부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면담 진행- 시험인증기관본부 / 확대데표자회의 개최- 화물안전운임제 투쟁 이제 다시 시작,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열려[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2.12. IBS) - 한국화학연구원지부 창립 35주년 기념식(12. 15.)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 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2. 2.) - 한국환경연구원지부 조합원 교육 및 2022년 임금교섭 체결식(12. 5.) - 카이스트 유니온지부 임금교섭 관련 조합원 설명회(12. 7.) -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12. 10.)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우리 노조는 올해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를 지난 6일(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4명의 중집위원이 참석해 개최했다.   보고 안건으로 일상 보고인 ▲주요 회의 결과 ▲11월 재정, 조합비 납부 조합원 현황 ▲지부 현안 ▲상급단체 관련 ▲주요 현안 점검 ▲11월 활동일지 및 12월 일정 등을 문서로 보고 했다. 기타 보고 안건으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의 건을 다루었으며 윤미례 사무처장은 패션산업연구원지부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각 현장에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조합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모금에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심의안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은 제167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으로 올해 마지막 중앙위는 12월 20일(화) 대전권에서 개최하고, 지부설치, 2022년 예산 비목 변경, 2023년 가예산 편성, 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준비, 진상조사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다뤘다. 과기본부의 기업지원연구직지부 김정연 지부장 - 윤태호 부지부장 – 이정진 사무국장 – 박세준 회계감사, 경인사본부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지부 나동만 지부장 – 박동진 사무국장, 영호남본부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지부 전길우 지부장 – 강윤화 사무국장, 대전세종충청권본부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 이병철 지부장 – 강정민 부지부장 – 박상현 사무국장 – 곽상규 회계감사로 구성된 지부의 임원을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2022년 예산 비목 변경의 건을 다뤘다. 2022년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예산 중 경상운영비(활동비, 경조사비)와 사업비(제반행사비, 연봉미만 지원금, 특성본부사업비, 조직사업비, 연대사업비)가 예산보다 초과 사용 되어 비목간 변경을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2023년 가예산 편성의 건을 다뤘다. 2023년 대의원대회는 1분기 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어, 1-3월의 예산 집행 관련 승인이 필요해 올해 예산에 준해 2023년 1분기 사용 예산을 확인하고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준비의 건을 다뤘다.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는 2월 중 전국 순회 간담회를 거쳐 2월 28일(화) 대전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타안건으로 지부 집행부 장기 공석인 지부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차기 집행부 구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비대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6개월 유예 조치를 하고, 조직 정상화를 위해 월 1회 이상 조합원 간담회 등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부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부는 지부 폐지 조치 등을 논의 하기로 했다.   두 번째 기타안건으로 화물연대 투쟁 지원의 건을 다뤘다.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화물연대의 투쟁을 지지하고, 본부 연대사업비로 200만원과 지부모금액을 합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연지부에 투쟁기금을 지원하지 않은 지부는 최대한 모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기타안건으로 정 조합원에 대한 조치 요청의 건으로 공공운수노조에서 해고자복직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조합원이 우리 노조를 탈퇴한 4개 지부가 만든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에서 단체교섭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 했다. 이에 이 사실을 공공운수노조에 알리고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보고 및 논의 안건이 종료 된 이후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제기된 질문과 의견들을 취합해 내용에 삽입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지난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는 부산항 신항에서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 주로 결합했다.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고, 일한 만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달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불법이라고 하고, 그것도 모자라 강제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국민들 상대로 강제 노동을 시키는 게 대통령이냐”고 발언하며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면 우리는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며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탄압은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총파업에 돌입해 이날로 총파업 10일차에 든 화물연대의 호소도 이어졌다.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송천석 지부장은 “2022년 11월 29일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이라는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화물노동자 생계를 볼모로 화물노동자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기 위해 목줄을 채우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송 지부장은 “이상민 장관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며 “그런데 장관이 말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정작 정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14시간 이상씩 졸음운전을 하며 위험하게 도로를 달리면서도 수입은 고작 250~300만원 남짓이라 최저임금 수준이다”며 “최근 폭등한 유류비와 물가를 고려하면 이마저도 보장받지 못하는데 정부는 이 노동자들을 ‘귀족 노동자’, ‘이기적인 노동자’라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날 서울과 부산 화물연대 사무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나선 점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밝혔다. 송 지부장은 “어제 화물연대본부와 부산지역본부에 공정위가 조사를 와서, 조사받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2000만 이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협박했다”며 “화물연대는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정당한 노조이고, 사업자단체가 아니기에 공정위 조사를 당당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도로 위 시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거래될 수 없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되는 당위성이 있다”며 “정부가 포기해버린 국민 안전을 화물연대는 끝까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도 동시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우리 노동조합은 부산과 서울로 나누어져 전국에서 20여명의 조합원이 결합해 화물연대의 파업에 동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투쟁대회가 12월 1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공동파업의 기세로 속속 타결 사업장들이 나오는 가운데에도 3천여 조합원이 모여 공동파업대회를 성사시켰다. 안전사회를 요구하며 11월 23일 시작된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이 완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인천공항, 서울교통공사, 철도노조 등이 생명-안전 인력 확보를 비롯한 성과를 내고 있는 와중에 화물연대본부를 향한 불통과 탄압으로 점철된 노정-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정부의 탄압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등 많은 파업사업장들이 지속해 투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에 대해 정부는 엄벌 엄포에 혈안이다. 파업의 원인이 민주노총이라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기실 이번 공동파업의 원인은 바로 윤석열 정부 본인이다. 이번 공동파업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을 살리는 파업’이다. 하지만 화물연대본부의 노동자 안전,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 파업에 윤 대통령이 직접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노동 탄압과 헌법 유린을 자행하고 있다.   현정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공동파업이 국민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권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의 투쟁은 안전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지지 속에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투쟁은 정당한 만큼 강해질 수밖에 없으며, 강해진 만큼 승리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안전파업의 위력이다”라고 파업사업장들의 투쟁을 격려했다. 또한, “민영화-구조조정을 저지하자. 화물안전운임제 확대를 쟁취하자. 돌봄-사회서비스의 국가책임 강화로 나아가자. 건강보험 재정 정부지원과 공무직위원회 등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제도를 지키고 넓히자.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는 승리로 나아가자. 그 찬란한 승리의 길에,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힘차게 나설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첫 번째 투쟁사는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을 이끌고 있는 이봉주 위원장을 유선으로 연결해 힘찬 투쟁발언을 들었다. 이봉주 위원장은 “이번 3번째 총파업에 대해 대한민국의 총자본과 총자본을 옹호하는 극우정권이 한편이 되어 화물연대를 공격하고 있다. 마치 이리 때가 어린아이에게 덤벼드는 것처럼. 이제 화물연대는 더이상 밀릴 수 없는 벼랑 끝에 서있다. 이제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 힘들지만 자주적인 투쟁을 하겠다. 자랑스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은 스스로 투쟁하고 스스로 쟁취하는 투쟁정신이 있고 지도부는 죽음도 불사 하겠다는 결기가 있다.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가며 협박하는 정부는 부정의다. 내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부정의에 밀린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에는 자유도 없을 것이고 민주도 없을 것이다.” 결사 투쟁을 선포했다.   공동파업에 함께한 파업사업장들은 무대에 올라 공동파업선언문을 낭독했다. 특히 충북지역평등지부 금강물환경연구소지회, 지역난방안전지부,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노조 철도고객센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6개 파업사업장의 투쟁사에 많은 조합원이 감동하기도 했다. 파업투쟁을 승리로 이끈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의료연대본부의 투쟁사와 함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 등 사회서비스/지자체/민간부문 파업사업장의 투쟁사도 이어졌다.   공동파업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윤석열 정부의 불통 탄압에 항의하는 300여장의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집무실로 이동했으나 경찰병력에 막혀 직접전달할 수 없게 돼 항의서한을 부착하는 항의행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 노조는 이날 집회에 윤미례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3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또한 화물연대노조 대전본부에 투쟁기금을 전달하고, 현장투쟁에 결합하는 등 공동파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 노조는 화물연대노조 밥값 모으기와 지부별로 투쟁기금을 모금하고 있고, 각 지부와 현장 동지들의 연대를 요청하고 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기사] - 국가책임 강화! 국민안전 실현!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결의대회 개최-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177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2. 2.)- 한국환경연구원지부 조합원 교육(12. 5.)- 카이스트 유니온지부 임금교섭 관련 조합원 설명회(12. 7.)-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12. 10.)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지부 정기 총회(11. 25.)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년 임금교섭(11. 25.) - 세종테크노파크 2022 단체협약 체결식(11. 28.)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29.) -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12. 3.)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우리 노조는 복수노조 사업장 지부 지원을 위한 법률교육을 지난 11월 30일(수) 오후2시 조합 5층 회의실과 온라인(Zoom)을 병행해 진행했다.   우리 노조의 복수노조 지부는 28개 사업장에 있으며, 최근 그 추세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9월 말 소수노조 지부 지원을 위한 워크숍 개최에 이어 이번이 복수노조 관련 두 번째 교육이다.   이날 법률 교육은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소속 박용원 노무사 동지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쟁점과 판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하게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의 쟁점과 관련법의 한계, 공정대표 의무 위반의 주체와 쟁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근 복수노조가 발생한 사업장 지부들의 열띤 관심과 개별 사업장들의 현 상황이 공유되면서 많은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우리 노조 윤미례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여는 발언에서 “현재 복수노조 관련 노동법 및 관련 법규는 위헌적 요소가 있고 복잡하며, 소수노조들의 조합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내년 우리 노조 사업계획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3시간 가량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참여자 20여명을 포함해 전체 40명의 지부 간부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우리 노동조합 조직발전특별위원회(이하 조발특위)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차례의 토론회와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경인사본부, 충청권, 과기본부까지 총 6차례의 걸친 간담회 내용을 다시 검토하면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첫날 오후는 조직발전특별위원회 순회 간담회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조발특위 배경과 설문조사 문항 정리, 조합운영, 특성본부와 미배정 지부, 지부지원 방향,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상급단체와의 관계설정, 정책적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조직발전 전망을 중심으로 조직형태에 대해 2시간 넘게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노동조합의 조직 틀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지역본부 발전 방향과 특성본부와의 관계 정립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조발특위는 워크숍에서 확정한 내용으로 조직체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설문 조사를 각 지부 간부들에게 12월 5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이후 설문조사 내용을 취합한 후 조발특위 회의를 거쳐 논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할 계획이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우리 노조 교육위원회가 자회사지부 설립 준비위원들과 자회사 지부 동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8주간의 학습이 11월 25일 졸업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계 출연연 공동자회사인 과학기술시설관리단, 과학기술보안관리단의 지부 설립준비위원들의 필수학습이었으며, 그 외에 자회사에서 근무중인 현장 동지 19명이 참석했다.   총 8강의 주제는 ▲노동자의 눈으로 본 자본주의 사회 ▲한국노동운동사 ▲노동조합이란 무엇인가? ▲노동조합 활동 이렇게 해보자 ▲노동조합과 나 ▲다른 세계는 가능한가?/자본의 위기와 대안세계 ▲지킬것인가? 늘릴것인가? ▲ 성평등 의식 높이기 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윤미례 사무처장은 “이번 학습이 설립 준비위원 뿐만 아니라, 현장의 동지들에게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데 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 진행될 자회사지부 설립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 노조 교육위원회는 현장에 요구를 담아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부교육 등이 필요할 경우 본부로 신청하면 교육이 가능하다.   아래는 교육 참가자들의 소회이다.   - 조은정 조합원 : 교육을 통해 자본주의와 노동자의 형성과 성장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노동조합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 시간 최선을 대해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배움을 통해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조정희 조합원 : 우리가 교육 시작할 때는 무덥고 습했지만 교육이 끝나니 추워졌습니다. 긴시간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한 학습이 참 유익했습니다. 더 많은 노조원들이 참여하여 노조에 대해 더 많이 알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심은숙 조합원 : 이번 교육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노조원들에게도 이런 교육 기회가 주어졌으면 합니다. 8주 동안 교육해주신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육생들도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경정숙 조합원 : 노동조합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새로운 것을 알게해 준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류현희 조합원 : 지금은 간부교육이지만 앞으로는 조합원 교육으로 넓혀 갔으면 좋겠습니다. - 양미자 조합원 : 8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노동자의 역사를 알게 되어 앞으로 나와 주위의 노동자 권리를 꼭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 주위에 노동조합이 있어서 힘들고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더 노동조합의 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기간동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이지영 조합원 : 잃어버렸던 초심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시간들이었고 교육의 부재에 대해 항상 안타까웠던 차에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조합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병순 조합원 : 8주간 교육을 통해 자본가와 노동자 사회 계급 형성에 노동자는 꼭 노동 삼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직생활의 주요한 3요소 회의와 학습을 하고 평가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교육을 통해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노동자의 이익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 의식으로 간부로서의 활동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하였습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좋은 교육 잘 받았습니다.- 정복임 조합원 :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구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모두가 부족한 점은 많지만 왜 노동조합이 필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다같이 잘사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이서경 조합원 : 잠시 노조활동을 쉬고 있다가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참여 하겠습니다. 수고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 박준형 조합원 : 교육받는데 물심양면으로 옆에서 도와주신 국장님과 강의를 맡아 동지들에게 노조의 참뜻을 알게 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8주 동안 교육받으시니라 고생하신 동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조정준 조합원 : 함께 생각하고 듣고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마련해주신 분들과 같이 교육받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정흥덕 조합원 :  교육을 받으면서 동지애가 싹트고 리더로써 성장해나가는 부분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8주동안 교육  같이 받은 우리 동기인 동지분들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교육위원장님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노조 요구 공통점 ‘국가책임·안전’ … 정부 ‘파업으로 경제위기’ 또 책임 떠넘겨 23일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콜센터 노동자의 파업에 이어 24일 0시를 기해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했다. 25일에는 조리실무사·특수교육실무사·초등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이 파업을 한다. 또 28일 인천공항·지역난방·철도 비정규직(자회사) 노동자가, 30일에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파업을 이어 간다. 다음달 1일 대구지하철노조, 2일 철도노조 파업도 예정돼 있다. 대부분 물류·교통·학교·병원 등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국가’를 상대로 한 파업이다. 정부는 ‘불법파업에 대한 무관용 원칙’만 강조하고 있어 노정 간 강대강 대결의 장기화가 우려된다.“3년짜리 안전 필요없다” “죽음의 급식실, 폐암 대책 마련하라”안전운임· 안전인력 확충, 민영화·구조조정 중단 요구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만1천명이 전국 16곳에서 동시에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모였다. 이들의 요구는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적용 차종과 품목을 확대하라는 것이다. 이봉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장은 “한 달 내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고 겨우 생활비를 가져가는 화물노동자는 더는 죽음과 고통을 연료 삼아 화물차를 움직일 수 없다”며 “안전운임제만이 화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제도”라고 강조했다.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학교비정규직노조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5일 하루 파업을 앞두고 있다. 전국에서 최대 8만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비정규직의 요구는 ‘차별 없는 임금체계 마련’과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지방교육재정 감축 중단’ 등이다.23일부터 파업 중인 서울대병원과 파업을 앞두고 있는 철도·지하철 노동자들의 요구는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중단이다. 당초 25일까지 사흘 파업을 할 예정이던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은 병원측이 교섭에도 나오지 않자 이날 무기한 파업으로 전환했다. 박경득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많은 희생과 노력을 강요하더니 지금 정부와 병원은 노동자를 인력 축소와 탄압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번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연쇄파업을 ‘10만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으로 부른다. 이태원 참사와 잇단 중대재해에서 드러난 국가책임의 ‘부재’를 묻고, 공공부문 노동현장에서 국민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인력과 제도를 확충하라는 취지다. 대정부 공동파업은 다음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10만명 규모의 파업결의대회가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동력, 12월 노조법 개정 국면으로 이어질까정부는 ‘불법파업 무관용 원칙’만 되풀이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 원칙만 되풀이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운임제는 당초 도입 목적인 안전 개선 효과가 불분명하고 안전운임제의 일몰 폐지와 품목 확대를 약속한 바 없다”며 화물연대 파업을 ‘정당성 없는 집단운송거부’라고 몰아붙였다. 또 정부는 ‘파업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강조하며 책임을 노조쪽에 전가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돌입으로 인해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노동부는 국민경제·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정 간의 대결구도는 다음달 국회 앞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예산정국이 끝나면 30명 미만 사업장에만 1주간 8시간의 특별연장근로(주 60시간제) 일몰을 추가 연장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 굵직한 쟁점들이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 여파가 노조법 개정 국면까지 이어질 여지가 있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민변 등 93개 시민·사회·노동단체와 4개 정당이 참여한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는 29일부터 단식농성을 한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기사] - 공공운수노조 / 병원·화물·학교·철도·지하철·공항 잇달아 파업하는 까닭 - 교육위원회 / 자회사지부 설립 준비위원 8주 교육 졸업식 진행 - 조직발전특별위원회 / 워크샵 개최 - 조직위원회 / 복수노조 활동 지원 교육 진행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지부 정기 총회(11. 25.)-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년 임금교섭(11. 25.)- 세종테크노파크 2022 단체협약 체결식(11. 28.)-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29.)-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12. 3.)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3
- 대구테크노파크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18.) - 한국노동연구원지부 창립 31주년 기념식(11. 18.)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21.) -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2022년 단체협약 체결식(11. 22.) - 국토연구원지부 상집 대의원 교육(11. 23.) - 전국공공연구노조 복수노조 활동지원 법률교육(11. 30.) -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결의대회(12. 1.) -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12. 3.)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3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는 제32차 확대대표자회의를 11월 17일 FITI시험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조성애 노동안전보건국장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참여 꼼꼼하게 짚어보기’ 강의가 있었다. 강연은 △안전과 보건에 대한 정의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다른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예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다루었다.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회의의 첫 번째 안건은 소통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사업이었다. 국제교류사업 일정을 1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예산을 확정하여 이달 안에 지부별로 납부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경영 및 직무만족도 조사였다. 올해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보고서를 제작하여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차후에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기로 했다   세 번째 안건은 2023년 시험인증기관본부장 및 2022년 회계감사 선임의 건이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이대용 지부장을 2023년 시험인증기관본부장과 2022년 회계감사로 선임하기로 확정했다. 그리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지부의 문중식 사무국장을 정책국장으로 선임하기로 확정했다.   네 번째 안건은 지부별 현황을 다루었고 마지막 안건으로 조직발전특별위원회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시험인증기관본부의 의견을 나누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3
 우리 노동조합이 내년 대의원대회 관련 일정을 확정하고, 중앙위원들의 승인을 받기로 했다.   우리 노조는 11월 22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제177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제167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우리 노조는 12월 20일에 올해 마지막 중앙위원회를 연다.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준비를 포함해 세 개의 안건과 기타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지부, 중소조선연구원지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지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지부 임원을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지부 설치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한전원자력연료비정규직지부 설치의 건을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지부운영규정 개정의 건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ETRI지부의 운영규정 개정을 승인했다. ETRI지부는 우리 노조 표준 운영 규정에 맞춰 지부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총회 의결을 통해 지부 대의원을 선출하고, 임원 범위를 변경하는 내용 등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다섯 번째 안건은 법률비 지원의 건이다. 카이스트유니온지부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지부 소속 조합원들에게 법률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섯 번째 안건으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건을 논의했다. 이번 진상조사위원회는 (재)과학기술시설관리단 소속의 조합원들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을 조사하고 필요시 징계까지 논의한다. 중앙집행위원들은 한상진(원자력연구원), 채양욱(한국특허정보원), 최숙(IBS), 김장중(표준연비정규직), 서성원(카이스트유니온) 동지를 진상조사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중앙위원회의 추인을 받기로 결정했다.   일곱 번째 안건으로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의 건을 논의했다. 차기 정기 대의원대회는 내년 2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대의원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12월 5일 중앙집행위원회에 2022년 활동 내역 및 사업 평가 초안을 제출하고 내년 1월 10일 상무집행위원회 및 중앙집행위원회 수련회를 통해 사업 평가 및 사업계획, 예산안, 대대 안건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지부장 공석인 지부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는 지부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집행부가 12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관련 대책을 제안하기로 했다.   중앙집행위원들은 심의안건을 처리하기 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 지원을 논의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을 알리고, 매주 수요일 대구시청 앞에서 진행하는 선전전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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