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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22
 [기사] - 167차 중앙위원회 및 우리 노조 송년회 개최-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연임저지 규탄 결의대회- 테크노파크본부 12월 정례 회의 개최[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한국광기술원지부 창립17주년 기념식(12. 15.)- 안전운임제 사수! 민영화 금지법 제정! 노조법 2·3조 개정!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12. 28.)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2.12. IBS)  - 한국화학연구원지부 창립 35주년 기념식(12. 15.)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공공운수노조는 12월 10일(토)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조합원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물안전운임제 사수! 노조파괴 윤석열 정부 규탄! 국민안전 외면 국회 규탄!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화물연대본부는 결의대회 하루 전인 9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현장복귀를 결정했다. 공공운수노조는 화물연대본부의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을 지지하고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 지속-확대를 위한 투쟁을 공공운수노조 차원에서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공공운수노조는 이후 지속될 화물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 엄호할 방침이다.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성을 잃은 윤석열 정권의 노조 파괴에 맞서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의 피눈물 나는 투쟁을 더 큰 투쟁으로 만들어가야 할 책임을 이어받았다. 25만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으로서 2천5백만 대한민국 노동자와 함께 투쟁하기 위해 다시 신발끈을 묶겠다”고 결의를 밝히고 “그동안 각계 사회원로와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많은 시민 노동조합에게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지지와 연대를 무기 삼아 공공운수노조가 한발 앞서 이 땅의 모든 노동자 인권과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장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통해 노동과 인권과 안전은 국가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기조를 확인했고, 자본이 곧 국가이고 노동자는 곧 노예라는 입장을 확실히 보여 주었기 때문에, 노동자는 총 단결할 것이고, 노동자의 단결은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정권을 향해 날아갈 것이다”고 발언하고 “화물연대 총파업을 통하여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다. 기업의 이윤보다 안전한 사회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합의를 얻었고, 화물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해주는 수많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동지들의 연대를 얻었다. 더 크고 넓은 투쟁으로 우리는 새로운 파도가 되어, 안전운임제도 쟁취를 위해 휘몰아쳐 갈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우리 노조 조합원들을 포함해 결의대회를 마친 모든 참가자들이 더불어민주당사를 거쳐 국민의힘당사 앞까지 행진해 국회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화물자동자운수사업법의 조속한 개정을 요구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우리 노동조합 시험인증기관본부가 제33차 확대대표자회의를 지난 14일 2시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 시작하기 앞서 이번 달로 임기를 마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노동조합 김석남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첫 번째 논의 안건은 2022년 예산현황 및 잔여예산 처리였다. 2022년 시험인증기관본부가 사용한 예산을 확인했다. 남는 예산은 최근 화재 사고가 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지부 조합원들에게 응원물품을 보내고 지부별로 모범 조합원을 선정하여 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두 번째 논의 안건은 2022년 사업평가 및 2023년 사업계확 논의였다. 2022년에 진행한 정책강연, 시험인증기관본부 확대 간부 수련회, 교육사업 등을 평가했다. 그리고 사업평가에 따른 사업계획을 초벌 논의했다. 2023년 사업계획은 내년 1월에 진행하는 확대대표자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인 시험인증기관본부 국제교류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우리 노조 과학기술본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12월 14일 출연(연) 주요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출연(연) 임금 및 처우, 우수연구원과 정년 후 재고용, 출연연 기관장 선임제도, 고용계약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출연(연) 자율예산제, 노조 추천 이사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먼저 출연(연) 사용자가 과기부에 제출한 혁신계획과 연구회의 기관별 인건비 인상률 차등 배분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연구회를 통해 기관별 혁신계획 및 복리후생 점검이 기관별로 과기부, 기재부와 직접 협의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출연(연) 인건비 차등 배분과 관련하여 총인건비 증액 없는 차등 배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였다.   출연(연) 우수연구원 제도와 정년 후 재고용 관련해서 선별기준 폐지를 요구했으며 연구회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출연(연)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관련 추가 재원 확보 및 총인건비 제한 해제 등을 요구하고 연구회는 기재부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우리 노조 참석자들은 기관장 선임제도와 관련하여 장기공석, 연임 여부 등이 정부에 따라 결정되는 취약한 기관장 선임 구조를 바꾸기 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그중 하나가 현장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회의 자구안을 계속 기획하고 부처에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간접고용 노동자 정규직 전환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인 인재개발부와 추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출연(연) 자율예산제와 관련해 연구회는 출연(연) 인건비,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등과 함께 지속 보완하여 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조 추천 연구회 이사 선임과 관련해 임기 만료된 비상임이사 선임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이 추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요구하였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우리 노동조합 소속 경제인문사회본부(본부장 김종범, 이하 ‘경인사본부’)는 나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13(화) ~ 14(수)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12월 회의를 진행했다.   이틀간의 회의에서는 혁신가이드라인 공동교섭 추진에 관한 건, 임금교섭 진행 사항 점검, 지부별 규정개정 검토, 2022년 사업 성과 분석과 2023년 사업계획 논의, 지부 투쟁의 건을 논의했다.   먼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대응을 위한 공동교섭 전선을 가다듬고, 교섭 전략을 수정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 사용자에게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최종 혁신TF계획을 12월 30일자로 요청하고, 연초까지 받기로 하였다. 사측의 자료를 분석하여 내년 1월 중 2차 공동 노사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정하였다. 이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기관별 혁신계획을 강제하기 위해 살라미 전술로 쪼개기 하는 현재의 방식에 우리 노동조합이 말리지 않기 위하여, 사측에게 우리의 공동 대응 전선을 재인식시키기로 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시작될 정부의 실질적 압박에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혁신계획에 포함된 복지포인트 삭감에 대응하여 2022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인건비 결산 방식 변경 등 이미 총인건비 안에서 복지포인트를 관리하도록 변경된 점을 토대로 임금에 산입하는 보충협약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방식은 경제인문사회본부의 공통의 방안을 정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임금교섭 진행 관련해서는 예산 흐름 파악이 중요하므로, 내년부터는 상반기에 임금교섭을 위한 기관별 예산 모니터링을 노조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임금교섭에서 몇몇 지부의 2단계 임금협약 방안을 적용하는 데에 각 지부 대표들이 공감하였다.   또한 경제인문사회본부는 11월 월례회의 이후, 소속 지부의 모든 취업규칙 변경 건을 지부대표가 모이는 월례회의에서 같이 검토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토연구원의 내부감사규정 개정, 건축공간연구원의 복무규정 개정과 방첩지침 제정, 노동연구원의 성 비위 관련 2차 피해예방 지침 개정 사항을 검토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였다. 2023년부터는 안건 검토의 효율화를 위해, 경제인문사회본부 내에 지역별 부본부장을 3인을 새로 선출하여 모둠으로 묶인 지부의 취업규칙 개악을 사전 스크린하고 본부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정하였다.   14일 오전 9시부터 2일차 회의에서는 지부 투쟁계획을 다루었다. 형사법무정책연구원지부의 조합원 승진 누락 문제에 대한 투쟁계획을 세우고, 향후 지부 성명서 발표, 원장 항의방문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과기정책연구원지부는 최근 붉어진 지부-원장 갈등 구도 속에서 진행되는 지부협약과 임금협약을 위한 투쟁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지부장의 정년이 2주 남은 상황에서 정년연장을 위한 지부별 협약을 진행해야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이번 주 15일에 지부 총회를 통해 투쟁노선을 정하기로 하였다. 육아정책연구소지부는 사측의 부적절한 포상과 공문서 위조 의심 정황의 사안 등의 대응을 위해 향후 진행될 징계위원회의 노조추천 위원으로 오수환 조직국장이 참여하고 사측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마련된 조사위원회의 결과를 모니터링하기로 하였다.   앞서 지부의 취업규칙 개악 저지를 위한 경제인문사회 부본부장 선임계획은 2023년 사업계획에 담기로 하였다. 산별 노선을 강화한 2022년의 경제인문사회본부는 이 과정에서 확인된 조직관리 문제를 보완하고 지부 단위에서 강화되는 기업별 노조 문화를 혁파하고 조합원 간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모둠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를 1년 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수반되는 각종 제반 환경 조성은 내년 1월 회의에서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단협에 포함된 경제인문사회과학인 축제 마당을 체육대회 또는 문화행사로 기획하여 본부 전체 조합원의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기로 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출연법 개정, 연구회와 우리 노동조합 사이의 가버넌스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와 정책연구를 차년도 본부 사업에 담기로 하였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15
 [기사]- 경인사본부 / 12월 월례회의 개최- 과기본부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면담 진행- 시험인증기관본부 / 확대데표자회의 개최- 화물안전운임제 투쟁 이제 다시 시작,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열려[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IBS지부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 직장 내 갑질 규탄 출근 선전전(12.12. IBS) - 한국화학연구원지부 창립 35주년 기념식(12. 15.)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 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2. 2.) - 한국환경연구원지부 조합원 교육 및 2022년 임금교섭 체결식(12. 5.) - 카이스트 유니온지부 임금교섭 관련 조합원 설명회(12. 7.) -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12. 10.)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우리 노조는 올해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를 지난 6일(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4명의 중집위원이 참석해 개최했다.   보고 안건으로 일상 보고인 ▲주요 회의 결과 ▲11월 재정, 조합비 납부 조합원 현황 ▲지부 현안 ▲상급단체 관련 ▲주요 현안 점검 ▲11월 활동일지 및 12월 일정 등을 문서로 보고 했다. 기타 보고 안건으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의 건을 다루었으며 윤미례 사무처장은 패션산업연구원지부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각 현장에서 패션산업연구원지부 조합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모금에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심의안건을 다루었다.   첫 번째 안건은 제167차 중앙위원회 개최의 건으로 올해 마지막 중앙위는 12월 20일(화) 대전권에서 개최하고, 지부설치, 2022년 예산 비목 변경, 2023년 가예산 편성, 27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준비, 진상조사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지부 임원 인준의 건을 다뤘다. 과기본부의 기업지원연구직지부 김정연 지부장 - 윤태호 부지부장 – 이정진 사무국장 – 박세준 회계감사, 경인사본부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지부 나동만 지부장 – 박동진 사무국장, 영호남본부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지부 전길우 지부장 – 강윤화 사무국장, 대전세종충청권본부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지부 이병철 지부장 – 강정민 부지부장 – 박상현 사무국장 – 곽상규 회계감사로 구성된 지부의 임원을 인준했다.   세 번째 안건으로 2022년 예산 비목 변경의 건을 다뤘다. 2022년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예산 중 경상운영비(활동비, 경조사비)와 사업비(제반행사비, 연봉미만 지원금, 특성본부사업비, 조직사업비, 연대사업비)가 예산보다 초과 사용 되어 비목간 변경을 결정했다.   네 번째 안건으로 2023년 가예산 편성의 건을 다뤘다. 2023년 대의원대회는 1분기 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어, 1-3월의 예산 집행 관련 승인이 필요해 올해 예산에 준해 2023년 1분기 사용 예산을 확인하고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다섯 번째 안건으로 제27차 정기대의원대회 준비의 건을 다뤘다.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는 2월 중 전국 순회 간담회를 거쳐 2월 28일(화) 대전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타안건으로 지부 집행부 장기 공석인 지부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차기 집행부 구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비대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6개월 유예 조치를 하고, 조직 정상화를 위해 월 1회 이상 조합원 간담회 등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부 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부는 지부 폐지 조치 등을 논의 하기로 했다.   두 번째 기타안건으로 화물연대 투쟁 지원의 건을 다뤘다.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화물연대의 투쟁을 지지하고, 본부 연대사업비로 200만원과 지부모금액을 합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연지부에 투쟁기금을 지원하지 않은 지부는 최대한 모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세 번째 기타안건으로 정 조합원에 대한 조치 요청의 건으로 공공운수노조에서 해고자복직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조합원이 우리 노조를 탈퇴한 4개 지부가 만든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에서 단체교섭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 했다. 이에 이 사실을 공공운수노조에 알리고 적절한 조치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보고 및 논의 안건이 종료 된 이후 정책연구소 설립 추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제기된 질문과 의견들을 취합해 내용에 삽입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지난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부산지역본부는 부산항 신항에서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 주로 결합했다.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고, 일한 만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달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런데 불법이라고 하고, 그것도 모자라 강제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국민들 상대로 강제 노동을 시키는 게 대통령이냐”고 발언하며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면 우리는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며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탄압은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총파업에 돌입해 이날로 총파업 10일차에 든 화물연대의 호소도 이어졌다.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송천석 지부장은 “2022년 11월 29일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이라는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화물노동자 생계를 볼모로 화물노동자에게 노예의 삶을 강요하기 위해 목줄을 채우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송 지부장은 “이상민 장관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며 “그런데 장관이 말한 사회적 재난 상황에 정작 정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14시간 이상씩 졸음운전을 하며 위험하게 도로를 달리면서도 수입은 고작 250~300만원 남짓이라 최저임금 수준이다”며 “최근 폭등한 유류비와 물가를 고려하면 이마저도 보장받지 못하는데 정부는 이 노동자들을 ‘귀족 노동자’, ‘이기적인 노동자’라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날 서울과 부산 화물연대 사무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나선 점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밝혔다. 송 지부장은 “어제 화물연대본부와 부산지역본부에 공정위가 조사를 와서, 조사받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2000만 이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협박했다”며 “화물연대는 공공운수노조 산하의 정당한 노조이고, 사업자단체가 아니기에 공정위 조사를 당당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도로 위 시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거래될 수 없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해서는 안되는 당위성이 있다”며 “정부가 포기해버린 국민 안전을 화물연대는 끝까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도 동시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우리 노동조합은 부산과 서울로 나누어져 전국에서 20여명의 조합원이 결합해 화물연대의 파업에 동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투쟁대회가 12월 1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공동파업의 기세로 속속 타결 사업장들이 나오는 가운데에도 3천여 조합원이 모여 공동파업대회를 성사시켰다. 안전사회를 요구하며 11월 23일 시작된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이 완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인천공항, 서울교통공사, 철도노조 등이 생명-안전 인력 확보를 비롯한 성과를 내고 있는 와중에 화물연대본부를 향한 불통과 탄압으로 점철된 노정-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정부의 탄압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비정규직, 자회사 등 많은 파업사업장들이 지속해 투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에 대해 정부는 엄벌 엄포에 혈안이다. 파업의 원인이 민주노총이라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기실 이번 공동파업의 원인은 바로 윤석열 정부 본인이다. 이번 공동파업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을 살리는 파업’이다. 하지만 화물연대본부의 노동자 안전,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 파업에 윤 대통령이 직접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노동 탄압과 헌법 유린을 자행하고 있다.   현정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공동파업이 국민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무책임한 정권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의 투쟁은 안전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지지 속에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투쟁은 정당한 만큼 강해질 수밖에 없으며, 강해진 만큼 승리할 것이다. 이것이 국민안전파업의 위력이다”라고 파업사업장들의 투쟁을 격려했다. 또한, “민영화-구조조정을 저지하자. 화물안전운임제 확대를 쟁취하자. 돌봄-사회서비스의 국가책임 강화로 나아가자. 건강보험 재정 정부지원과 공무직위원회 등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제도를 지키고 넓히자.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는 승리로 나아가자. 그 찬란한 승리의 길에,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힘차게 나설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첫 번째 투쟁사는 화물연대본부의 파업을 이끌고 있는 이봉주 위원장을 유선으로 연결해 힘찬 투쟁발언을 들었다. 이봉주 위원장은 “이번 3번째 총파업에 대해 대한민국의 총자본과 총자본을 옹호하는 극우정권이 한편이 되어 화물연대를 공격하고 있다. 마치 이리 때가 어린아이에게 덤벼드는 것처럼. 이제 화물연대는 더이상 밀릴 수 없는 벼랑 끝에 서있다. 이제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 힘들지만 자주적인 투쟁을 하겠다. 자랑스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은 스스로 투쟁하고 스스로 쟁취하는 투쟁정신이 있고 지도부는 죽음도 불사 하겠다는 결기가 있다.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가며 협박하는 정부는 부정의다. 내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부정의에 밀린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에는 자유도 없을 것이고 민주도 없을 것이다.” 결사 투쟁을 선포했다.   공동파업에 함께한 파업사업장들은 무대에 올라 공동파업선언문을 낭독했다. 특히 충북지역평등지부 금강물환경연구소지회, 지역난방안전지부,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노조 철도고객센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6개 파업사업장의 투쟁사에 많은 조합원이 감동하기도 했다. 파업투쟁을 승리로 이끈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의료연대본부의 투쟁사와 함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 등 사회서비스/지자체/민간부문 파업사업장의 투쟁사도 이어졌다.   공동파업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윤석열 정부의 불통 탄압에 항의하는 300여장의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집무실로 이동했으나 경찰병력에 막혀 직접전달할 수 없게 돼 항의서한을 부착하는 항의행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 노조는 이날 집회에 윤미례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3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또한 화물연대노조 대전본부에 투쟁기금을 전달하고, 현장투쟁에 결합하는 등 공동파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 노조는 화물연대노조 밥값 모으기와 지부별로 투쟁기금을 모금하고 있고, 각 지부와 현장 동지들의 연대를 요청하고 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2-07
 [기사] - 국가책임 강화! 국민안전 실현!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결의대회 개최-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177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지부 행사 및 투쟁사진, 광고 알림] - 국토안전관리원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2. 2.)- 한국환경연구원지부 조합원 교육(12. 5.)- 카이스트 유니온지부 임금교섭 관련 조합원 설명회(12. 7.)-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12. 10.)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지부 정기 총회(11. 25.)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년 임금교섭(11. 25.) - 세종테크노파크 2022 단체협약 체결식(11. 28.)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11. 29.) - 노동개악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전국노동자대회(12. 3.)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투쟁기금 모금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우리 노조는 복수노조 사업장 지부 지원을 위한 법률교육을 지난 11월 30일(수) 오후2시 조합 5층 회의실과 온라인(Zoom)을 병행해 진행했다.   우리 노조의 복수노조 지부는 28개 사업장에 있으며, 최근 그 추세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9월 말 소수노조 지부 지원을 위한 워크숍 개최에 이어 이번이 복수노조 관련 두 번째 교육이다.   이날 법률 교육은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소속 박용원 노무사 동지가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쟁점과 판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하게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의 쟁점과 관련법의 한계, 공정대표 의무 위반의 주체와 쟁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근 복수노조가 발생한 사업장 지부들의 열띤 관심과 개별 사업장들의 현 상황이 공유되면서 많은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우리 노조 윤미례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여는 발언에서 “현재 복수노조 관련 노동법 및 관련 법규는 위헌적 요소가 있고 복잡하며, 소수노조들의 조합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내년 우리 노조 사업계획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3시간 가량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참여자 20여명을 포함해 전체 40명의 지부 간부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작성자   원혜옥     날짜   22-11-29
 우리 노동조합 조직발전특별위원회(이하 조발특위)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차례의 토론회와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경인사본부, 충청권, 과기본부까지 총 6차례의 걸친 간담회 내용을 다시 검토하면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첫날 오후는 조직발전특별위원회 순회 간담회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조발특위 배경과 설문조사 문항 정리, 조합운영, 특성본부와 미배정 지부, 지부지원 방향,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상급단체와의 관계설정, 정책적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조직발전 전망을 중심으로 조직형태에 대해 2시간 넘게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 노동조합의 조직 틀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지역본부 발전 방향과 특성본부와의 관계 정립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조발특위는 워크숍에서 확정한 내용으로 조직체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설문 조사를 각 지부 간부들에게 12월 5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이후 설문조사 내용을 취합한 후 조발특위 회의를 거쳐 논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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